기협은 30일 '언론인에 대한 디지털 성범죄는 언론자유를 위축시키는 폭력행위'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기협에 따르면 최근 개설된 텔레그램 '기자 합성방'에는 "기자들도 당해봐야 헛소리 작작 쓰지. ○○○ 기자님부터 지능(지인능욕) 해줘야되나. 사진만 구하면 바로 제작 들어간다. 남자라고 (능욕) 못할 것도 없지. 남녀평등"이라는...
12일 기협에 따르면 다음 날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 박기병 한국기자협회 고문, 한종범 80년...
기협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임현택 의협 회장은 본인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기사 링크를 걸어 일종의 '좌표찍기'를 한 뒤 회원들의 비난을 유도하고, 특정 매체 기자 이름을 언급하며 조롱하는 행태도 보였다"며 "임 회장은 줄곧 SNS를 통해 의협 회장으로서의 입장과 향후 대응을 회원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했으니 '개인의 SNS에 자유로운...
내년에 시행되는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2025~2027)'과 관련해 현장 조합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한욱 조합활성화위원장은 “다음주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기협법 개정안이 통과돼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제22대 국회는 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법안들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수정 연구위원은 “기협법 제11조의2는 목적 달성의 필요성, 소비자 이익 침해성 등 여러 불확정적인 개념으로 현장에서는 혼란을 겪고 있어 실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진형 본부장은 “협동조합은 얼마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에서 기협법 개정안이 통과돼 ‘공동사업 활성화’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새로운 제22대...
기협은 6일 성명서를 통해 "다음의 정책으로 1300여 개의 검색제휴사들이 생산하는 뉴스 콘텐츠는 뉴스 소비자들에게 배달될 통로가 막히고 말았다"며 "이는 수많은 지역언론과 다양한 전문 매체의 뉴스가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없는 구조로 여론 다양성과 정반대되는 정책이자 포털이 자신들이 원하는 뉴스만 내보내는 구조가 됐다"고...
기협은 18일 성명을 통해 "건강한 다수의 인터넷 언론사들이 광고주와 포털기업에 예속될 수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한다"며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발표했다.
기협에 따르면 인신위는 864개 인터넷 언론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인터넷신문 자율심의기구로, 그동안 인신협 추천 인사가 위원장을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
기협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회 기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1986년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월간 '말'지를 통해 보도지침의 존재를 폭로해 언론자유를 지켜내고자 했던 김주언 이사장을 '기자의 혼'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기자의 날은 1980년 5월 20일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 검열에 맞서 전국의 기자들이 일제히 제작 거부 투쟁에...
11일 '굿인터넷클럽' 간담회플랫폼vs소상공인 갈등 해법 논의"'독과점 여부' 기준으로 규제 필요"
플랫폼과 소상공인간 상생과 공존을 논의하는 ‘플랫폼 속, 진짜 목소리’ 간담회가 11일 오후 한국인터넷기업협회(기협)에서 열렸다.
성균관대 김민호 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기협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디지털 산업 대표 간담회인...
협동조합 활성화와 관련해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확대 기협법 개정 지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개선 및 운영 지원 등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혁신성장ㆍ기업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중소기업 탄소 중립ㆍESG 경영 지원, 중소기업 전용 신용평가 체계 구축...
박종률 기자협회장은 “한국기자협회가 올해로 4년째 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씩을 기부해왔는데, 앞으로도 기협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사랑을 베풀면 더 큰 사랑으로 돌아온다는 따뜻한 진리를 모두가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기자협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무료로 사랑의 열매 배너광고를 게재하는 한편 매주...
다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기협중앙회)는 기대감과 우려감이 교차했다. 기협중앙회 관계자는 "중기 간 건전한 시너지 경영환경 구축과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위한 M&A 활성화는 긍정적"이라며 "하지만 관련 법안을 악용해 좋은 중기들에게 경영 위협을 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면밀한 사후대책이 필요하다"고...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세민얼굴기협돕기회와 미얀마를 비롯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안면기형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캠프에 참여한 강성순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무역법인 대표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85년 우리 기업으로는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한 이래 현재까지 국제...
김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사무국, 기협기술금융과 자회사 임직원들은 선거에 일체 개입하지 말아라달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른 바 '김기문 개입설'을 언급한 것입니다. 확실한 증거가 있을까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애매합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예비후보자들은 "정황은 있는데 증거는 없다"고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기자회견...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이 제2 벤처붐 활성화를 위해 4대 생태계 복원과 3대 보완 정책을 제시했다.
이 명예회장은 21일 제주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진행된 ‘2014 벤처썸머포럼’에서 “4대 생태계 복원과 3대 보완 정책을 통해 확실하게 창조경제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 1차 벤처붐의 역사평가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벤처 생태계를...
참석자들에 따르면 길 사장은 이날 오후 3시 열린 KBS기협총회에 참석해 "자리에 연연할 생각 없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그것(사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날 길환영 사장은 "보도, 제작, 경영, 기술 등 모든 분야를 아울러 책임져야 하는 것이 사장"이라며 "저는 분명히 이번 사태가 그동안 보도본부의...
머구리배에는 전남 여수, 충남 보령, 부산지역에서 온 잠수기협 소속의 전문 잠수사 12명이 각각 나눠 탑승해 있었다.
머구리 대거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머구리 대거 투입, 수색 빨라지기를" "머구리 대거 투입으로 생존자 나오기를 기대" "머구리 대거 투입 진작 했더라면" 등의 의견을 보였다.
당초 기협은 참가자 수를 80여명으로 제한했지만 최근 한반도의 긴장상황이 고조되면서 기자들의 참가요청이 쇄도, 참가자 수를 늘렸다.
짐 보밀라 국제기자연맹(IFJ) 회장을 비롯해 영국 가디언, 독일 ARD, 중국 신화통신·인민일보, 일본 NHK·아사히신문 등 세계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한국에 모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미디어 시대, 언론의 미래는?’...
철저한 감찰조사를 통해 성추행의 진상을 명백히 밝히고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협은 또 "여기자의 수차례 항의에도 불구하고 성추행을 계속한 오만불손한 행동은 어디서 연유하는가"라며 "검찰은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다시는 이런 부끄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