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재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 등이 공동 개최한 '2024년 주요 20개국(G20) 세계경제와 금융안정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IMF(국제통화기금)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증세에 비해 재정지출 축소가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성장잠재력 확충을...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1차(대전), 2차(부산) 회의 이후 세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윤인대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비롯해 △최시영 규제혁신팀장 △정재훈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기재부, 23일 티몬·위메프 사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 개최 피해업체 4.8만개…대규모유통업법·전금법 등 개정 추진
정부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업체에 대한 지원자금 금리를 인하한다. 또한 티메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근본적인 제도개선과 대규모유통업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최근 주요 성수품 중 사과·배는 작황이 양호하고 가격도 안정화 추세로 축산물도 가격이 안정세"라며 "배추·무, 시설채소의 경우 길어진 폭염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만큼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해 수급 안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추석 전까지 차례로 이어지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등 국민의...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예비 타당성 조사 및 타당성 재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시민 교통 편의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재해예방, 지역의료 기반 확충 등을 위한 총 6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14일 기획재정부는 김범석 기재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제4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이행하는 LH, HUG, 한국부동산원 등 기관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LH는 이날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공 신축매입 11만호+알파(ɑ)'를...
정부는 9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공동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날(8일) 제8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주택공급...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제29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농·축·수산물, 석유류 등 품목별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이러한 내용의 물가안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도 국제유가 및 국내 석유류 가격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마 이후 폭염 영향으로 채소류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정부는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금융센터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외환건전성협의회를 마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외건협은 외국 금융기관에 대한 외환시장 개방·외환시장 개장시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 시행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국내 외환시장은 해당 정책 시행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기존 오전 9시...
2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지수는 -2.43%,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51%,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84% 각각 폭락했다.
이날 기재부는 확대간부회의에 앞서 윤인대 차관보 주재로 컨퍼런스콜을 열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점검 및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외환·채권시장 선진화, 공급망 확충 등을 차질...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티메프 사태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해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현황과 지난달 29일 발표한 사태 대응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달 25일 2134억 원에서 지난달 31일 2745억 원으로 600억 원가량 늘었다....
등내달 1~9일 피해 소비자 대상 집단분쟁조정 신청접수
정부가 29일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최소 5600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문제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