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민주당 언론개혁TF 단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문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민주당이 현 방통위 2인 체제의 합법성을 스스로 인정했다'는 성명을 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기본적인 행간의 진의조차 곡해해 이해하지 못하고 궤변에 말꼬리나 잡고 있으니...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21대 의원과 22대 총선 당선인 등 40여명은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채 상병 순직 수사외압 특검법 본회의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 의원 116명 명의로 낸 기자회견문에서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던 채상병 특검법이 4월 3일 본회의에 자동...
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입장 발표 회견을 열고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에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며 “부족했던 제 소양에 대해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강북을에서 지역 현역 의원인 박용진 의원(재선)과 결선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받았으나, ‘목발 경품’ 등 막말에 이어 ‘거짓 사과’ 논란까지 불거지며 공천이...
그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강 전 수석의 ‘대통령 시계 배포 및 식사비 경비 대납 의혹’을 거론하며 “수많은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 차원에서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며 공관위에 사실관계 규명을 촉구했다. 하지만 공관위는 강 전 수석과 경선을 치르도록 결정을 내렸다.
단수공천으로 경선에서 배제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의 장외 집회도...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소수당 의석을 서로 번갈아 배치하자"며 "의석 규모는 진보진영 승리를 바라는 국민의 지지 만큼 반영해야 한다. 후보 검증도 국민 앞에 투명하게 진행하자"고 했다.
또 "지역구도 1:1로 과감하게 연합해 300석 싸움에서도 이기자"라며 "3월 초까지 속도감 있게...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국가 비전, 다시 세워야 합니다’란 회견문을 통해 “각자도생으로 내몰아 ‘죽이는 정치’가 아닌 ‘살리는 정치’가 돼야 한다”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2024년 오늘, 겹겹의 위기가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저는) 불의의 사고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쯤 국회 소통관에서 연 탈당 고별 기자회견에서 ‘고별...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짐’이란 제목의 회견문을 낭독했다. 그는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전 대표는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이 이미 저를 포함한 오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고별 인사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고별...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짐’이란 제목의 회견문에서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도부의 결단을 마지막으로 호소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민주당은 29일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관련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는 “그동안 우리 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연동형비례제를 사수해야 한다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해왔다”며 “저부터...
퇴행적 집권을 막지 못했고, 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지 못했다.”
지난 달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퇴행’을 막지 못한 책임이 내게도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회견문을 발표하는 내내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한 평가를 이어갔다. 윤 정부는 무능했고, 민주주의를 파괴했으며, 민생과 국익을 저버렸다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9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제11대 의회 전반기 남은 1년 간 ‘자치분권3.0 시대’를 선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자치분권3.0’이란 1991년 지방자치 재개로 시작된 ‘자치분권1.0’과 202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비롯된 ‘자치분권2.0’을 넘어서서 주민참여를 확대해 직접민주주의 제도를 구현하겠다는...
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세사기 후속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을 통과시킬 때 대전제는 현실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민석 정책위의장은 “(특별법 시행 과정에서) 당장 몇 가지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며 “저리 대출 요건이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산은 노조)는 28일 광화문에 위치한 금융위원회 앞에서 ‘위법․졸속 산업은행 이전방안 날치기 제출 원천 무효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산은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노조가 요청한 ‘노ㆍ사 공동 이전 타당성 TF’ 설립을 거부하고 직원 2800여 명이 반대 서명을 했음에도 일방적으로 이전기관...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등 9개 단체가 참석했다. 기자회견문 작성에는 총 16개 단체가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IMF 금융위기 당시 공적자금 투입으로 시중 은행이 고비를 넘겼던 기억을 되살려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로 어려운 상황에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달라고...
전 세계에 유례없는 정책 참사다."(11일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일동 기자회견문 내용)
신재생에너지는 문재인 정부 때 급격하게 비중이 확대됐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의 로드맵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대폭 확대하고, 원전을 줄이는 등 에너지효율 정책을 약속했다. 임기 끝 무렵인 2021년 기준...
민주당에서는 "전문위원이 준비한 기자회견문 초안을 보좌진 텔레그램 방에 올린 것이 유출됐던 것 뿐"이라며 반박했다.
본회의 회부는 내년 초에 가능할 전망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본회의 부의 요구가 있을 때 교섭단체 대표와 합의해 본회의에 부의해야 한다. 30일 이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본회의에서 부의...
앞서 산은 노조는 전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날 이사회 결의를 강행하는 경우 물리력을 동원해 이사회를 저지하고 사내ㆍ사외이사 전원을 고소 고발하는 등 법적 대응 하겠다고 예고했다.
한국금융노조 관계자는 “(조직 개편안이) 오늘 실제 안건으로 나와서 100여 명의 인원을 부산에 배치하겠다는 개편안을 승인하면 사실상 산은의 부산 이전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
국회 생명안전포럼은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정기국회 중 처리 완수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문에는 생명안전포럼을 포함해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등 현역 야당 의원 6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노조법 2ㆍ3조 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도 동참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은 2015년 처음 발의된 이후 정치적 대립 상황을 이유로...
국회 생명안전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노란봉투법 정기국회 중 처리 완수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문에는 생명안전포럼을 포함해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등 현역 야당 의원 6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 노조법 2ㆍ3조 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도 동참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은 2015년 처음 발의된 이후 정치적 대립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