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런 방식은 오로지 한국에만 있다”며 “지난해 자본시장연구원연구 결과에 잘 나타나 있듯이, 미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상장회사라고 해서 주식시장 시가만으로 합병에 필요한 기업가치를 산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가와 30% 이상 차이 나는 경우가 다수”라고 강조했다.
포럼은 “이게 바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민낯으로, 진정한 밸류업은 이런 거래를...
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인테리어 수요 증가로 B2C 사업부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판매가격 상승으로 거래량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는 과거 회복기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013~2021년 기간 동안 B2C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82.5%로, B2C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미치는 영향이 지배적일 것”이라고...
그 근거는 하반기 LME 아연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 주가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자회사들도 일부 실적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
◇미원화학
기능성 화학제품 생산 기업
과거 3년 실적은 CAGR 매출액 13.2%, 영업이익 19.2% 수준의 성장 흐름이 진행
1Q24 Sales 625억원(+10.1% yoy), OP 83억원 (+56.0% yoy, OPM 13.2...
목원식품은 2024년 상반기 예상실적으로 지배지분 순이익 7억~9억 위안이라고 발표했다. 목원 식품은 1분기 23억8000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생돈 판매량은 1638만 마리로 전년 동기 및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생돈 가격 상승과 사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2분기 지배순이익은 205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전망"이라며 "브로커리지 부문이 선방한 가운데, 기업금융과 운용손익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탁매매 수수료는 171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 감소에 그칠 전망"이라며 "이자손익은 157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2분기 지배순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23% 상향 조정했다”며 “예상 대비 운용 손익이 양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194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 감소하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2% 증가할 전망”이라며 “채권 운용이 선방한 가운데,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스틸리온
특색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
생산시설 정상가동 및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회복을 확인
2분기도 환율 상승 구간의 수출 판매 확대를 통해 양호한 실적 가능
주택거래량 상승으로 가전 수요 정상화 기대. 경쟁업체 대비 차별화 필요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
◇앱클론
차별화된 CAR-T 치료제로...
또한 신창환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교수의 ‘반도체 패권 전쟁 방향과 우리 기업의 전략’,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의 ‘인공지능(AI)이 바꾸는 세상과 우리의 미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미래 산업의 동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한국 기업이 알아야 할 국제분쟁 대처 방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트렌드 △노화를 늦추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삼성전자는 HBM 부문에서 실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HBM 시장 1위를 수성하고 있는 SK하이닉스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민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향 HBM3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하고 HBM3E 8단 양산 수율이 70% 이상으로 추정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 개선 가속화가 기대된다”며 “수율을...
윤 연구원은 "참고로 이미 타 삼성 금융그룹의 경우 증권보다 구체화된 가이드라인 제시해왔다"며 "시장은 증권에 배당 확대를 기대하는데 상반기 추세 고려 시 지급여력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2부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한 2279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 예정이다. 저축은행, 캐피탈...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DGB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5% 감소한 305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당분기 경상적 대손비용이 1200억 원 내외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특히 국내 부동산PF 개별평가에 따른 증권 자회사 추가 충당금 2000억 원 전액 적립 가정에 따라 대손충당금전입이 107%로 큰 폭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재확인됐으며 이에 따른 보험, 증권 업종의 전반적인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배구조상 대주주의 주주환원 확대 의지가 높은 삼성생명, 키움증권 등 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날 하나증권은 밸류업 프로그램 인센티브에 따라 지배구조상 대주주의 주주환원 확대 의지가 높은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톱픽으로 삼성생명과 키움증권을 꼽았다.
정부는 전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기 위한 세제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원 방안의...
한국 측에서는 한경협과 LG에너지솔루션, LX인터내셔널, 한국광해공업공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주요 기업이 참석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호주는 동일한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전 세계가 직면한 공급망 위기를 함께 겪고 있다”며 “우호국끼리 서로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퍼거슨 위원장은 “전 세계는 ‘탈탄소’라는...
3일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전 업황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사업
전반의 체질이 기업간거래(B2B)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잠재 위험이었던 LG디스플레이의 지분법 손실 관련 우려도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며 “특히, B2B 플랫폼 중심의 사업 체질 변화가 관찰되고 있다”고 했다.
고 연구원은 “회사는 2030년까지 전사...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연료 생산을 촉진해 저렴한 에너지를 보급하고 수출을 확대해 미국의 에너지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시장은 1차 토론 결과 트럼프가 우세하다는 데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여당 패배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유지한다”며 “TV토론을 통해 트럼프가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판단한다”...
시장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 성장과 함께 높은 매출 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동사는 개인고객(B2C) 채널 외에도 제휴(B2BC) 및 기업(B2B) 채널 확대로 고객군을 확대하며 판매 채널 전략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라며 "동사가 발굴한 지식재산권(IP)을 KT그룹 내 시너지를 활용해 2차 콘텐츠를 제작하고...
신진영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등을 역임한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다. 현재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박소정 교수는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AIA생명 감사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보험, 재무금융 등 핀테크...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기본 골격은 종전과 같다. 여기에 해고자, 실업자 등의 노조 활동을 제한하는 근거인 노조법 2조 4호 라목을 삭제했다. 근로자·사용자·노동조합의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장한 것이다. 설상가상이다.
원청의 지배관계와 무관하게 노조가 교섭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정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이날 한국상장회사협회의와 코스닥협회가 주최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세미나’에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현행 회사에서 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들의 신속한 경영 판단이 어려워지고 이사회의 정상적인 의사 결정에 대해서도 온갖 소송과 사법 리스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