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함께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를 연다. 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 플랫폼'이다. 최근 최 회장은 중국을 찾아 대화 의제 설정을 위한 간담회를 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혼자 살 수 있는 경제적 바탕이나 모델을 갖고 있지 않다"며 "상호...
대한상의와 CCIEE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는 2018년 북경에서 ‘1회 대화’를 개최한 이래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 정기 행사로 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정부 인사들이 참여하는 ‘1.5트랙 대화 플랫폼’이다.
지난해 대화에서는 양국 경제계 의견을 수렴해 △다자간 협력 강화 △유망산업 지원 △제약·바이오 분야 협력 △문화 교류...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ㆍ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올해 54회를 맞는 다보스포럼은 ‘신뢰 재건(Rebuilding Trust)’을 주제로 15~19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다.
조 부회장은 1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기업인과의 대화 세션에 참석했다....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을 마친 후 미국 기업인과 만찬 일정을 가진 이유도 외국인투자를 늘리기 위해서다. 시주석은 만찬장에서 ‘중국은 미국의 파트너이며 친구’라며 기업인들에게 중국 투자를 권유했다. 하지만 미국 기업인의 귀를 솔깃하게 할 만한 중국 측 발언도 없었고, 참석한 미국 기업들도 중국 땅에 새로운 공장을 짓는 데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양국 기업인 약 200명이 참석하는 '한-카타르 비즈니스 포럼'도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1호 영업사원'인 윤 대통령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히는 한편, 양국 간 경제 협력 심화와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도 모색한다. 윤 대통령은 카타르 교육도시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끝으로 중동 순방 귀국길에 오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사우디 국빈...
윤 대통령은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G20 세션에 일정을 마무리한 뒤 인도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인도 진출 기업인과 대화에 대해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지난달 31일 브리핑을 통해 “현지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한국과 인도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
신년사와 부처 업무보고, 기업인과 대화 등에서 많이 언급됐으며, UAE, 스위스 등 해외순방 때도 기술협력이 강조되었다. 올해 3월과 4·5월에는 방일, 방미의 영향으로 각각 ‘한일’ ‘일본’과 ‘한미’ ‘미국’이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대통령의 말 속에는 정부정책의 방향성과 아젠다가 내포돼있다는 점을...
이날 행사에는 기업과 대학, 출연(연)의 다양한 소재 연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하고 연구현황을 공유했다.
행사 1부에서는 과기정통부의 ‘미래소재 확보전략’발표와 함께 이종호 장관과 연구자의 대화인 ‘미소톡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기업인과 대학, 출연연 연구자가 함께 미래소재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과 지원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중 고위급 기업인대화는 양국 경제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됐다. 양국 핵심 기업인과 전직 고위관리로 구성된 상설 네트워크로 민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만들고 중장기 과제 발굴하는 채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한국 측은 위원장인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명노현 LS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인과 경제대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질문에 “군사적 침략행위로는 결코 국가적 이익을 더할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국제사회가 보여줘서, 무력도발을 통한 국익추구 행위가 지구상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우리 정부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존중해야...
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과 환담을 하면서 "경제부처, 정책실장, 비서실장 모두 기업인들하고 활발하게 만나서 대화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 내부 참모회의에서도 "과거 밀실에서 음습하게 정경유착 수단으로 만나는 것이 잘못이지, 만남 자체를 금기시할...
과정에서 기업이 요구하는 규제혁신 소통을 활발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 등을 최 회장에게 소개하면서 “유 실장이 실물 경제를 잘 아니 긴밀하게 소통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처, 정책실장, 비서실장 모두 기업인들하고 활발하게 만나서 대화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문...
모임을 이끄는 클럽장에는 기업인과 대학 교수를 비롯해 언론인, 건축가, 디자이너, 뮤지션 등 각 분야 100여명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는 “개인들이 업데이트되고 연결되는 새로운 방식이 나와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점점 많은 공감대가 생겨나고 있다”며 “회사의 미션인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를 위해 더 가열차게...
기업인들은 ‘현재 상황 지속(70.0%)’, ‘관계 악화(14.3%)’, ‘관계 개선(13.9%)’, ‘기타(1.8%)’ 순이었다.
기업과 전문가들이 이처럼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희망적이지 않은 이유는 6월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100여 일이 지나도록 뚜렷한 돌파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시 북한은 일부 탈북자 단체들의 대남전단 살포를 이유로...
보건장관대화 채널’을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한-아세안 웹세미나’를 추진해 방역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빠른 시일 안에 아세안의 보건 전문가를 직접 초청해 방역현장 방문, 보건 전문가 간담회 개최, 한국 기업의 직접적인 지원을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 "아세안+3차원에서의 치료제와...
이어 “5G와 AI와 같은 새로운 기반기술과 관련된 지정학적 요소의 역할에 대해서도 토의했으며 이를 위해 양국의 지속적인 정부 간 대화와 기업 간 대화를 촉구한다”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될지라도, 오랜 시간 굳건해진 양국 경제계의 신뢰가 지정학적 불안정성 또한 해결하는 데 실마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양국 경제계는 내년 가을 서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