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외국인 유학생·기업가·고소득자 등에 적용되는 비자 규제와 장기근속 미숙련 외국인 근로자 숙련인력비자 취득 요건 등을 각각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는 이러한 OECD의 정책 권고가 핵심 경제 기조를 구체화한 '역동경제 로드맵'의 구조개혁 방향성과 과제 등을 공유하는 것으로 보고 관련 정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
중견련이 지난 2019년 기업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신설한 이 상은 기업가 정신, 기업 혁신,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총 45개 기업이 수상했다.
올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평가 지표를 신설해 반영했다.
시상은 11월 셋째 주에 열리는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포상 신청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일반 기업가들에게 절차와 컨설턴트를 연계,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보 동인 공익위원장은 “양 단체 간 협력으로 서초구 사회적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사회적 기업들이 겪고 있는 법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 창업학 전공자, 창업동아리, 창업지원단 입주기업 등 교내외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 네트워킹을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1부 행사는 (주)큐프인스피레이션 그룹 박윤규 대표가 '창업가의 10가지 얼굴'을 주제로 창업특강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디자인 씽킹의 바른 활용법과 기업가정신을 강조했다. 2부는 네트워킹...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약 경제를 위한 기업 세제 개편’ 토론회에서 “기업 세제는 기업가 정신을 깨우고 혁신을 유인할 국가적 수단임에도 그간 역할에 아쉬운 점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인센티브로의 세제로 탈바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전날(3일) 정부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제2회 중견기업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50년 역사의 반도체·디스플레이·로봇 장비 전문기업 제우스의 혁신 전략 및 성장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이종우 제우스 대표이사는 ‘제우스 50년,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끈 기업가 정신’ 주제 강연에서 “조부인 이겸로 선생께서는 위 상...
그러면서 “삼성, 현대, SK, LG, 포스코 등 한국의 선구적 창업자들, 그리고 IBM 창업자인 토마스 왓슨을 비롯해 존 F 케네디, 마하트마 간디, 덩샤오핑과 같은 국가 지도자들의 이야기는 리더와 기업가로 성장하고 싶은 저의 관심을 더욱 자극했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 회사였던 미래에셋을 오늘날의 미래에셋으로 성장시킨 과정도 소개했다....
소기업으로 성장하면 추가자금 최대 5억 원을 3회 나눠 제공(중진공)한다.
투자자(VC 등)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투자하는 경우, 최대 3배(2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소기업 요건을 충족했지만, 획일적 유예제도로 소상공인에 머물러 있는 기업에는 ‘유예 선택권’을 부여한다. 소기업으로 조기 진입하면 소기업 사업 우대혜택 등을 지원한다.
또...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강한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팀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추고 생활문화 분야에서 글로벌로 뻗어 나갈 혁신의 씨앗”이라며 “중기부는 창의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소기업으로 키우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로컬브랜드인 라이콘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널 오디션은 9월 10일부터...
기업가를 비롯해 연예인, 고액 자산가 등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 전용 210㎡는 직전 거래(2021년 9월) 72억 원 대비 11억5000만 원 뛴 83억5000만 원에 손바뀜 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압구정동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평가되는 곳으로, 일대 압구정지구 아파트 단지들이 1~6구역으로 나뉘어 대규모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왕성한 기업가 정신이 사라지면서 투자는 급격히 위축돼 간다, 통계청의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1(2020년=100)로 전월에 견줘 0.7% 하락했다. 특히 설비투자는 전월에 견줘 4.1% 감소했다. 석 달 연속 줄었다.
기업들은 허리가 휠 지경이지만, 정치권과 정부는 어깨에 무거운 돌을...
오전에는 시장 경제에서 기업의 역할과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경제 금융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최신 스포츠 트렌드와 첨단 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한 운동기구를 즐기는 스포츠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과학적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스포츠 활동을 함께하며 재미를 더했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SC제일은행 문지언...
자기세대에 무에서 유를 만들어낸 강 회장의 기업 스토리나 기업가 정신은 우리나라의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인의 모습이다. 하지만 글로벌 시각에서 보면 이러한 한국의 기업가 정신은 정말 소중한 자산이고 함께 공유할 경험 가치인지 모른다. 특히 동남아나 중남미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새로운 신흥시장벨트로 거듭나는 글로벌 성장축을 대상으로 우리가 공유할 수...
이 상은 세계중소기업의 날을 맞아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ILO,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국제무역센터(ITC) 등 국제기구 인사들이 개최한 '제네바 기업가정신 포럼'이 제정했다.
ILO가 새로운 의제로 제시하고 있는 '사회정의'를 추구해온 글로벌 기업가에 수여하는 상이다. 각국의 후보 추천과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신 의장이 초대 수상자로...
기업가는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을 설립하고, 기업을 통해 자기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업을 실현하려고 한다. 이때 가장 크게 고려되는 게 기업 환경이다. 자유로운 경제환경일수록 기업가의 혁신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그 혁신으로 생산성이 향상되어 더 낫고 더 많은 재화와 서비스가 생산된다. 경제발전과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 자유로운 기업 환경이 중요한...
‘with ERT’란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대표 활동(봉사, 재능기부 등)에 다른 ERT 회원사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 공동 실천프로젝트를 뜻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HD현대의 제안에 성남상의 회원사를 포함한 ERT 회원사들이 적극 호응해 ‘with ERT’ 사업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 간 협력을...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성장을 위한 차세대 프런티어'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 학계 등의 저명인사가 참여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중국과 세계,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가 정신, 신산업을 위한 프런티어, 인적 투자, 기후•자연•에너지의 연결 등 6가지 주요 주제를 논의했다.
김 대표는 다보스포럼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씨티재단과 유엔개발계획이 2017년에 공동 설립한 유스코랩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청년 주도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층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가 함께 국내외 사회적 기업가들이 추진하는 임팩트...
육성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AI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랩그룹은 2013년부터 전세계 5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한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펀드 네트워크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대만, 호주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기업가 정신의 기초를 강화하며 혁신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경제산업본부장은 “한국의 과도한 상속세는 경영의 축소나 매각을 유인해 기업의 유지·발전을 저해하는 ‘경영권승계금지법’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기업 승계를 원활히 하고, 기업가정신의 발현을 위해 현행 상속세 제도 개편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지현 헥토이노베이션 상무는 “이사의 경영적 판단은 기업의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