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27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A 의원이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추태를 부렸다는 의혹이 일어 해당 의원이 귀국하는 대로 진상 파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21일 직원 3명과 8박 10일 일정으로 유럽 연수길에 올랐다. 사건은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일어났으며 A 의원이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반복적으로 각종 요구를 한...
서울지방경찰청 김포공항경찰대는 기내에서 여자 승무원을 폭행·협박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항공보안법 위반 등)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2일 오후 7시20분께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여객기에 소주를 몰래 가지고 들어와 승객에게 술을 권하거나 앞자리를 발로 차며 행패를 부리고, 여자 승무원을 폭행·협박한 혐의를 받고...
유럽 해외연수에서 있었던 추태도 공개됐다. B의원은 기내에서 A씨의 좌석을 수 차례 발로 차거나 잡아당기는 등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현지에서 새벽 1시께 카톡으로 컵라면을 요구해 직원 2~3명이 잠에서 깨 라면을 찾아다 주는 소동도 있었다.
이 같은 일련의 내용에 대해 해당 B의원은 "고의로 그랬다면 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사과 편지로...
네티즌들은 "바비킴, 무슨 일이야 이게", "바비킴, 실수는 한 순간", "바비킴, 원인이 대한항공에 있다 해도 술 먹고 난동부린 바비킴 잘못이 더 큼", "바비킴, 아무리 짜증나도 남들한테 피해주고 그 와중에 승무원에 추태까지...", "바비킴, 정말 실망이 크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비킴은 이번 기내 논란에 대해 “본인의...
찍는 추태를 부렸다.
228명이 숨진 대형 참사로 온 국민이 충격에 휩싸인 상황에서 그들의 태도는 너무나 뻔뻔했다. 당시 사고현장은 주검 발굴 작업으로 경황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동료 국회의원 부부가 사고기에 탑승해 변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랬다.
다른 일부 국회의원은 괌 현지 조사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 1등석 기내에서 향수·넥타이...
이번 포스코에너지 임원 여객기내 추태파문 이전에도 임원, 교수 등 사회 특권층의 기내 난동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지위가 높으면 아무렇게 행동해도 된다는 잘못된 의식으로 나라망신을 자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포스코에너지 고위직 임원이 라면이 짜다며 승무원을 잡지로 가격한 사건이 발생하자 한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포스코에너지 임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