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은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이 원활히 시행되도록 정부와 협의하는 한편 업계의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출시, 사모 인프라펀드에서 공모 인프라펀드로의 전환, 자재·건설비 변동 헤지상품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인프라투자 중간회수 활성화도 장기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화 금투협 자산운용·부동산본부장(전무)은...
24조 원 이상의 금융기관 대체투자 자금이 민자사업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한다. 2000억 원 규모의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를 신설하고 민간투자법 재정을 통해 만기 없는 환매금지형 인프라펀드 설립을 허용한다. 정부의 수요 위험 분담 방식 민자사업에 대해 일정조건 충족시 은행이 투자하면 위험가중치를 400%에서 100%로 하향 조정하고 공공기관...
KCGI 관계자는 "이번 한양증권 지분 인수를 위해 기관전용사모펀드를 구성할 예정이며, 해당 펀드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할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 확약을 받았다"라며 "KCGI는 금융당국의 적법한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가 최종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전했다.
향후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 후 최종적으로 최대...
라민상 프랙시스캐피탈 대표는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본질은 밸류업이다. 개별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최종적인 투자수익을 출자자(LP)에 분배해야하기 때문”이라며 “PEF가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요건을 완화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왕겸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사는 “스튜어드십 코드 활성화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의결권에 대한 찬반...
1차로 500억 원 상당의 해당 펀드 주식을 확보한 뒤 현대글로비스의 소시어스 제5호 PEF 지분율이 34.9%가 되면 향후 1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주식 취득 결정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기관 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PEF)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기관 전용 사모펀드 규모는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총 1126개로 전년 말 대비 28개(2.6%) 증가했다. 출자 약정액은 136조4000억 원, 이행액은 98조9000억 원으로 각각 11조1000억 원(8.9%), 1조8000억 원(1.9%)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약정액이 최고치를 경신하며 성장 추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기관전용 사모펀드 수는 1126개, 약정액은 136조4000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 28개(2.6%), 11조1000억 원(8.9%) 증가했다.
기관전용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업무집행사원(GP)은 422사로 2022년...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장기투자 수요에 맞춰 삼성증권의 자기자본 투자 심의 프로세스를 통과한 기관투자자급 전용 상품에 삼성증권과 공동투자 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 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운용사 사모 대체펀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동시 투자했다. 국내 우량 비상장 프로젝트 딜, 기업대출(IB)과 연계한...
채팅방에는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D사 대표를 사칭하는 K가 있었고, K는 D사가 22대 총선 대외경제 협력 운용사 및 밸류업 프로그램 책임 운용사로 선정됐다고 홍보했다. K는 총선에 대비해 블라인드 펀드를 운영한다며 D사 사이트를 안내하고 D사 어플 가입을 유도했다.
이에 A 씨는 2000만 원을 입금했으나 K는 어떤 종목에 투자되는지 확인할 수 없고 인공지능(AI)을...
“인수합병(M&A) 딜(deal)이 씨가 말랐다.”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고금리 장기화가 현실화하자 사모펀드(PEF)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저금리 차입매수(LBO)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등 M&A 시장 진입이 위축돼서다. LBO란 인수대상 기업의 자산 등을 담보로 금융사에서 돈을 빌려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자금조달로 딜을 추진하는 PEF 운용사의 주요...
NH투자증권은 딜 소싱에서부터 기획, 금융조달, 운용, 매각까지 전 사업과정을 운용하는 형태의 부동산 기관전용사모펀드(PEF) 운용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관전용사모펀드는 2021년 4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프라이빗에쿼티(PE)도 부동산자산운용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된 상품이다. 개인이 아닌 금융사와 같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지난해 9월 기준 기관전용 사모 약정액 138.8조 집계약정액 증가율 최근 부진…2022년 8.4%로 내렸다 10.8% 소폭 올라국내 한앤컴퍼니 14.1조·MBK파트너스 13.3조로 선두권“연기금 출자 매년 비슷…프로젝트 펀드 투자 중견·소형사 관건”
MG새마을금고 사태 등 악재로 지난해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PEF)의 국내 인수합병(M&A) 시장 규모가 위축된 것으로...
어려웠던 기관투자자급 상품들이다.
삼성증권은 골드만삭스, 칼라일, 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Top Tier 운용사의 사모대체펀드를 국내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투자자들과 동시 투자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우량 비상장 Project Deal, IB와 연계된 사모대출 투자 등 다양한 라인업의 패밀리오피스 전용상품을 해당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2023년에는 KT클라우드...
기업의 눈높이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자 기관투자 전용 사모펀드(PEF) 운용이란 결단을 내렸다. 거품이 가라앉는 과정에서 기업들이 ‘옥석가리기’를 통해 기업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오면 발빠르게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업계에선 IB(기업금융) 파트 외길을 걸어온 정 사장의 경험에서 비롯된 결단이란 평가가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빈티지 9호 펀드는 골드만삭스의 다각화된 사모 세컨더리 전략이 반영된 9번째 펀드다. 해당 펀드는 전 세계 다양한 기관투자자와 고액자산가, 골드만삭스 임직원들로부터 총 142억 달러(약 18조9428억 원) 규모 출자금을 약정받으면서 목표 모집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빈티지 펀드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헤럴드 호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세컨더리 부문 글로벌 총괄은...
금융감독원이 2016년 이후 7년여 만에 기관전용 사모펀드 실무안내서를 개정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기관전용 사모펀드 업계이해도와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실무안내서를 발간해왔다. 그러나 2016년 12월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 실무안내’ 이후 실무안내서가 추가로 발간되지 않아 최근 제도개편 사항이 반영되지 않는 등...
지난해 말 기준 국낸 기관전용 사모펀드 수는 1098개, 약정액 125조3000억 원으로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기관전용 사모집합투자기구는 총 1098개로 2021년 말 1050개 대비 48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약정액은 125조3000억 원, 이행액은 약정액 대비 77.5%인 97조1000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각각 9조7000억 원...
또한, 서로 상이한 투자자 규제를 우회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일반 사모펀드와 기관전용 사모펀드가 공동으로 하나의 투자목적회사(SPC)를 운용해 투자하는 것을 불건전영업행위로 규율한다. 해당 내용은 작년부터 행정지도(가이드라인)로 규율하고 있는데 규정으로 명확화했다.
이밖에 외화표시 단기금융집합투자기구(MMF)가 이르면 6~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SPSX는 23일 통신케이블을 생산하는 자회사 SEABL에 투자할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사인 SK증권 계열 SKS크레딧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은행 등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펀드 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LS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리IPO로 평가받은 SEABL의 기업가치는 약 1조 원(약 7억5000만 달러)이다. SPSX는 확보한 재원을 차입금 상환과 사업 확대를 위한...
위한 전용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취약기업의 재도약을 위해 사모투자펀드(PEF) 등과 공동으로 해당 기업을 인수한 후 재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M&A 제도 글로벌 정합성 제고를 위해서 금융위는 합병에 대한 공시 강화, 외부평가기관에 대한 행위규율 마련과 함께 합병가액 산정방법의 유연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