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이 하락하면서 구독자들의 깊어진 고민도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시장에 부정론자가 사라진 시점부터 유의해야 한다. 시장에 긍정론자만 남았다면, 더 이상 주식을 사줄 이가 없다는 의미가 된다. 그럴 때일수록 현금 비중을 늘리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 주식시장에 대한 예상은 항상 틀릴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긍정론자들은 낮아진 경제성장률을 고려하면 전방위적인 유동성 공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코로나 종식 뒤 집값 거품 가시화되면 소폭 인상”=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상을 깨고 금리를 동결한 이유 중 하나는 집값 때문이었다. 강력한 규제에도 좀체 잡히지 않는 부동산 시장을 들쑤실 수 있다는 우려다.
실제 유럽은 극약 처방...
그런데 회사를 나온 뒤엔 긍정론자도 흔들릴 만큼 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공공기관 두 곳이 공개 채용을 해서 원서를 넣어봤는데 자신이 있었지만 다 떨어졌어요. 인상깊었던 도전이었죠. 예측이 어려운 시대구나. 그래서 저는 원칙을 정했어요. 넘어지고 엎어지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회복력과 인내심을 갖추자구요”
30년 직장생활을 했고 어떤 이라면 이제...
반면 긍정론자들은 3월 중국 양회(兩會) 이후 경기 부양책이 쏟아지면 수요 확대 기대감이 퍼지면서 서서히 반등에 나설 거라고 전망하죠.
“남들이 겁을 먹고 있을 때 욕심을 부려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명언입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이 투자 적기일 수 있습니다.
원유에 투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석유관련 기업...
우선 긍정적인 측면에선 순환적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한국 수출은 수출 물량은 견고한 반면, 수출 단가 하락으로 인해 부진이 나타났는데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면서 수출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국 수출의 개선은 점진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한국 수출비중이 25.4%로 가장 높은 중국의 수입의존도가...
우선 긍정론자들은 관피아의 무조건적인 취업 제한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금융산업 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창길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는 “관피아에 대해 너무 한쪽으로 몰아붙이는 경향이 있다”며 “관료의 취업을 제한하는 공직자윤리법에서 1만5000개 기업에 대해 취업을 금지하도록...
이같은 긍정적인 추세로 인해 불법 보조금이 판치던 이동통신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게 단통법 긍정론자의 주장이다. 한마디로 건전한 통신시장이 정착하고 있다는 견해로, 정부측과 통신사들이 지지하고 있다.
김주한 미래부 통신정책 국장은 “법 시행 초기 시장이 위축돼 제조사·유통점의 어려움이 컸으나, 시장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며 “단통법은 십...
임진년이 한 달도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코스피지수 2000선 회복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긍정론자들은 재정절벽 협상이 성사되면서 지수는 2000선을 넘을 것이라고 보고 있고, 신중론자들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감에 지수는 제한된 범위 내서 등락을 거듭하다 한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긍정론자들은 세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부정론자는 거래가 급감하면서 자본시장 전체가 위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파생상품에 대한 거래세 도입이 자본시장과 국가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정부가 지난달 초 '2012년 세법개정안'에서 2016년부터 파생금융상품 가운데 선물과 옵션에 각각...
또 임사장은 취임사에서 헬렌 켈러의 "비관론자가 천체의 비밀을 밝혀내거나 해도에 없는 지역을 항해한 적은 결코 없으며, 인간 정신세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적 또한 단 한번도 없었다" 라는 말을 인용하며 임직원 모두 주인의식과 열정이 충만한 하나인으로서 주어진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긍정론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취임식이 끝난후 임창섭...
신중론 “신 성장동력 미미 주가상승 제한적”
긍정론 “올해 실적반등 기대…저가매수 기회”
KT&G의 주가전망을 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신중론자들은 규제리스크와 신성장동력 모멘텀 약화로 인해 올해 실적개선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반면 긍정론자들은 단기급락으로...
긍정론자들은 가장 큰 할인요인이었던 ‘경영진-대주주간’ 불협화음이 해소됐고 탄탄한 실적모멘텀을 감안하면 주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 신중론자들을 인수과정에서 불확싱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며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일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마트는 전일대비 2400원(3.32%) 오른 7만4600원을 기록하고...
긍정론자들은 데이터사용량이 늘면서 가입자당매출(ARPU)이 늘어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신중론자들은 마케팅 비용 증가와 요금 인하 압력이 부담이라며 고객증가 추이를 살펴보면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통신업종 지수는 지난 1일부터 29일 현재까지 3%나 상승했다. 같은기간...
그만큼 긍정론자들만 득실하고 있는 국내증시에서 소수의 비관론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서 소수의 비관론자가 살아남기에는 척박한 환경이다. 투자자들의 항의에 시달려야하고 소속 증권회사의 이익 상충 문제와도 충돌해야 한다.
또한 기업의 압박에 버텨야하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예측이 빗나갈 때 모든 비난의 화살을...
반면 긍정론자들은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에 당분간 안도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며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2170선을 넘어서던 코스피지수는 한달만에 13% 이상 급락하며 1일 현재 1880선으로 내려섰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1700선까지 밀려났던 지난달 9일과 비교하면 10% 이상 낙폭을...
증시 긍정론자들은 이미 악재가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저점 매수의견을 내기도 했지만, 이들의 전망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지난 8일 코스피 지수 1800선마저 내주고 말았다.
미국발 악재는 뉴욕증시에도 악영향을 끼치면서 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도 3대지수 모두 5~6%씩 폭락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2008년 11월 이후 무려 2년...
긍정론자들은 IT의 계절적 성수기와 통신부분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행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신중론자들은 성수기 효과 외에 근본적인 수요회복은 어려렵다는 점에서 주가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한다.
1일 증권업계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17% 감소한 3조75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긍정론자 “자본시장 대형화 기틀 마련”
신중론자 “무리한 증자 시도시 역효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증권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긍정론자들은 금융당국 규제 완화를 통해 자본시장의 대형화가 본격화되면서 주가 역시 오름세를 이어갈 것라고 전망한다. 그러나 신중론자들은 제도의 실효성이 없고 개정안 효과...
하지만 긍정론자들은 최근 중소업체들의 실적개선이 본격화되고 있고, 대형주의 기간 조정 대안으로 중소형 주식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다시금 높아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수출 호조세와 소비, 설비투자 증가로 12월 결산법인 코스닥상장사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코스닥상장법인 826개사의...
반면 긍정론자들은 실적개선 기대감이 본격화 될 경우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은행업종지수는 지난 1일부터 11일 현재까지 4.5% 하락하며 같은기간 코스피상승률 0.7%를 6배 이상 하회했다. 종목별로도 신한지주가 3%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외환은행(-2.58%), 하나금융지주(-1.26%), 우리금융(-1.03%), KB금융(-0.86%) 등이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