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회의를 개최해 2024년 부처별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식중독 관리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정부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추진 전략은 △노로바이러스 및 살모넬라 식중독 집중관리 △현장 맞춤형 교육·홍보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5일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
식약처는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라 2011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 236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3만5541개 어린이급식소를 지원하며 1
현대그린푸드가 식자재 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고 있는 ‘식의약품 규제혁신 2.0’ 사업에 발맞춰 모바일 식자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식품 안전과 업무 효율 제고에 나서는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전국 550여 단체급식 사업장과 250여 외식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식자재의 입고
정부가 내년 9만6000개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확충한다. 기존 돌봄·보건 등 분야 외에 도서관 순회사서, 신중년 경력일자리가 대폭 확충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포용사회를 위한 사회서비스 선진화 계획’을 보고했다. 사회서비스 선진화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저출산·고령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내년도 예산안의 중점투자 방향은 세 가지다. 일자리창출과 소득 재분배, 국민의 삶의 질 개선, 혁신성장”이라며 “궁극적으로 모두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하며 “우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일자리 창출
최근 식중독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함께 학교급식소, 종사자 및 조리식품 등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조치와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식약처와 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룸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식중독 예방조치와 확산방지 대책을 내놨다. 정부에 따르면 22일 하루에만 서울과 경북, 부산, 대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방식약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 대상 중 △2013~2014년 식중독 발생 학교 △'식품위생법' 위반이력 학교ㆍ업체 △학교에 불량 식재료
오는 5월부터 부적합 회수제품 정보·행정처분 등 모든 식품안전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개방형 식품안전 정보 포털이 본격 가동된다. 또 식품제조단계에서 기본적인 안전과 위생이 확보되도록 식품업체가 제조한 제품을 스스로 검사하는 자가품질 검사체계도 대폭 개선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2015년 ‘국가혁신’ 분야 업
정부가 내년 불량식품 단속 강화 등 먹을거리 안전관리 내년에 8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 국민들이 각종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관련 재정투자를 올해보다 40.3% 늘린 866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수입수산물 검사 차량과 시험재료를 확충하는데 올해보다 3억원이 늘어난 34억원을 투
불량 식품 판매로 얻은 부당이득을 최고 10배로 환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5일 오전 국회 정책위장실에서 ‘먹을거리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먹을거리 안전 확보 대책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김학용 정책위수석부의장은 브리핑에서 “원산지를 조작한 유명 설렁탕이나 믿을 수 없는 수입식품,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
김응권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2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충현초등학교을 방문해 학생들의 급식제공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김 차관은 이날 학부모 및 학교·교육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 등 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과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4일 제1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7일부터 18일까지를 식품안전 인식 기간으로 정해 ‘365일 안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기념식, 학술세미나, 건강걷기 대회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식품안전 국민참여 공모전 등의 행사가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술세미나는 △식품첨가물
서울시가 올해를 ‘어린이 식품안전 완전 정착의 해’로 삼고, 학교주변의 불량식품·급식 퇴출에 힘쓰기로 했다.
서울시는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관리강화 △어린이 단체급식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교육 및 홍보강화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어린이 식생활안전 강화대책’을 21일 발표했다.
시는 먼저‘영업자 자율점검제’ 도입을 핵심으로
앞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의 원산지와 품질등급이 학교운영위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이같은 내용의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과부는 최근 5년간 학교 식중독 사고가 연평균 49건 발생했으나 2013년까지 연간 25건 이내로 줄이기로 하고 다각적인 학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인 급식관리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다니는 자녀들의 먹을거리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2015년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70여개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먼저 올해 경기도 하남시를 시작으로 서울·인천·울산·경기·
서울시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의 급식 영양과 위생상태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4월중 성북, 노원, 강서, 서초구 등 4개구에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를 시범 설치해 위생과 영양의 총체적인 전문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어린이 급식안전관리센터는 식단개발보급 및 급식소 순회방문으로 영양·식사 지도를 맡게 되며, 위생안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