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우리은행, KDB산업은행 등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7월 6일부터 매년 50%씩 보유 주식을 매각할 수 있다. 채권단이 보유한 지분은 총 66,368,844주(22.14%), 취득가액 5000원으로 환산하면 3318억여 원이 시장에 풀리는 셈이다.
◇7월 주식 처분제한 풀려 매각에 무게 = 채권단은 2010년 11월, 주당 5000원에 금호타이어에 빌려준 4000억여 원을 출자...
2021-05-28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