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금호산업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호반건설과 MBK파트너스, IBKS-케이스톤 컨소시엄, IMM PE,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선정해 통보했다. 이 가운데 호반건설을 제외한 나머지 4곳은 사모펀드(재무적투자자)다.
이번에 매각될 지분은 채권단이 금호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감자와 출자전환으로 보유하게 된 지분 57.5%(약 1955만주)다....
하며, 인수주체에 대한 지배구조 투명성과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금호산업 채권단에서도 최종 인수 후보 관련 자금 외에 경영계획과 자금조달 방안 등을 함께 고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박 회장이 다시 금호산업을 찾아 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렇게 보면 박 회장의 금호산업 인수전의 백기사는 공정위가 되는 셈입니다.
금호산업 인수전에 당초 예상을 깨고 PEF(사모펀드)들이 잇단 인수 의지를 밝혀 주목된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한 금호산업 인수 의향서(LOI) 예비입찰 마감에 호반건설을 비롯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IMM, IBK펀드-케이스톤파트너스 등 PEF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산업은 현재 8000억원 이상에서 1조원까지 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