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03년 ‘동북아 금융허브 로드맵’을 발표하고 2008년 8월 ‘제1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2008~2010년)을 수립했다. 금융산업 선진화, 금융인프라 선진화, 자산운용시장 육성, 금융회사 집적 여건조성을 목표로 2009년 1월 서울(여의도) 및 부산(문현)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했다. 그러나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건물에는 비금융회사들이 대부분 입주해 있을 정도로...
2단계 재개발 사업을 통해서는 ‘항만, 철도, 원도심’ 지역을 국제 비즈니스, 상업·금융 등 신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3단계는 일자리와 교육, 문화는 물론 상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 복합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최근 ‘부산항 북항3단계 항만재개발사업 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입찰 공고를 냈고,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조업 중심의 산단 개발에서 벗어나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세제 감면, 금융 지원, 창업기업 및 인재양성 지원, 임시허가·실증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기본계획을 수립ㆍ제출하면 정부는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사업이 최대한 빨리 가시화 될 수...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전국적 생산유발효과는 300조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산은 노조는 김 의원의 이같은 주장에 "보유 자산이 300조 원도 안 되는 산은이 어떻게 20년 만에 300조 원의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인지 그 황당함은 치하더라도 해당 숫자가 나온 과정을 보면 기본적인 금융 상식도 없는 수준"이라며 "금융업을...
정부가 서울 여의도를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 부산 문현지구를 해양특화금융을 중심으로 내실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2차 정례회의를 통해 '제6차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2023~2025)'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우리 금융산업이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를...
김 위원장은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은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우리 금융산업이 비교우위가 있는 분야를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4대 추진과제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대전환 속에 금융규제 혁신을 지속하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디지털금융, 지속가능금융 등 관련 인프라 신속 확충 △글로벌 투자자의 국내 자본시장...
이후 시에서 2021년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영등포구가 이에 발맞춰 금융특구를 중심으로 한 금융산업 활성화 계획을 준비했다.
진흥계획은 '디지털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라는 비전 아래 핀테크·국제금융지수(GFCI) 세계 5위권 진입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금융지원센터 설립, 핀테크기업 육성, 금융중심지 브랜딩 홍보...
사장으로 재임 중인 국제금융 전문가로서 관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금융중심지 정책홍보 및 자문,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수립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금융시장에 관한 관심도 제고 및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심의한 ‘제5차 금융중심지 조성과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안(2020∼2022년)’은 해외 금융사의 한국 유치 대신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무현 정부는 해외 금융사를 유치해 금융산업의 메카로 만들자던 계획이었는데, 정책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대표 은행인 씨티은행이 한국 진출 17년 만에...
정부는 “국제금융분야 전문가로서 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유치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대사는 금융위원회가 수립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과 연계해 외국계 금융회사의 현장 의견수렴 및 국내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2008년 금융위원회 산하 심의·의결기구로 ‘금융 중심지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3년 단위로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수립해왔다.
◇ 높은 법인세·경직된 노동시장·불투명한 규제 걸림돌 = 전문가들은 한국 금융당국의 혁신적인 규제 완화 없이 ‘포스트 홍콩’을 노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전문가들은 홍콩을 대체할 금융허브의 걸림돌로...
제1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이 나온 2008년을 기점으로 하면 12년이 지났다.
과연 정부가 공언한 동북아시아 금융허브로 성장했을까! 성적표만 보면 낙제점이다. 금융중심지 여부를 판단하는 외국계 금융사 진입은 2015년 말 166개에서 지난해 말 162개로 오히려 줄었다.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진입과 국내 금융사의 해외 진출 실적을 합해서 구한 ‘국내외 금융사...
금융위원회는 이 법에 따라 2008년 8월 제1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을 세웠고, 2009년 1월에는 서울과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했다. 이후 3년 단위의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지난 5월 5차 계획이 나온 상태다.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는 출범 이후 이달 16일까지 총 43차례 회의를 열고 금융허브 전략을 구상해왔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정부가 거둔...
이와 관련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마련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안’에서 KIC의 역할 강화와 해외투자 내실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허브로서 한국의 금융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김수호 금융위원회 글로벌금융과장은 “KIC (운용자산) 규모가 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이에 KIC 자금의 일부를 받아서 운용하고 싶어...
인천공항 제2 터미널 확장, 제4 활주로 건설 등을 2004년까지 완료하고 김해 신공항은 총리실 검증 결과를 반영해 기본계획 고시 등 후속 조치, 제주 제2공항은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간다.
국토교통 산업 혁신을 통해 좋은 일자리 2만 개를 창출한다. 6년 이상 법인택시 근무 등 개인택시 면허 양수 자격조건을 완화해 청장년층의 유입을...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올해 2월 기본계획을 고시했으며 2020~2030년 약 2조 500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금융,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R&D)이 특화된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 일원(220만㎡)이며, 이 중 육상구역은 143만㎡이다. 특히 이 사업은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및 부산진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부산항을 국제 해양 관광·문화 도시로 개발하는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지다. 1단계는 부지 조성 완료에 접어들었으며, 3월 ‘부산항 북항 재개발 추진단’을 출범하고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2단계 사업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이 일대는 국제금융센터와 연계를 통한 금융 업무지구를...
기본계획에 따르면 부산항 북항은 해양문화지구(40%), 복합도심지구(30%), 공공시설지구(30%)로 개발된다. 국제적인 숙박·전시·관광·쇼핑공간과 해양금융, 연구개발(R&D) 센터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유치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시티를 구축한다.
특히 공공성 확보와 쾌적한 미래형 수변도시 조성을 위해 도로,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를 전체 개발면적의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