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향후 향후 은행 및 후견업무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뉴얼을 배포하고,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후견인과 금융거래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매뉴얼 내용을 기반으로 한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후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상담·연수에서도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을 활용할 방침이다.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자본시장이 건전한 경쟁환경을 유지해 가기 위해서는 위법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 엄중한 감시와 조사, 처벌 등을 통해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금융감독원의 조사업무 조직 체계를 개편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현재 기획조사국...
차별화된 업무영역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등을 안내하고, 공공 신용보증제도 활용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아르메니아는 2019년 아르메니아 중앙은행을 포함한 6개 유관기관의 고위급 금융 관계자를 기보에 파견한 바 있다. 파견단은 △기술평가시스템의 구성원리 △모형별 구조 △평가사례 등 선진 금융 노하우를 소개받고. 공적...
중심이 돼 금융산업의 선진화와 국제화, 경쟁력 강화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흔들림 없는 금융안정, 내일을 여는 금융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유관 정책 기관장, 금융지주회장과 금융협회장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위 업무보고를 끝으로 정부부처 업무보고는 마무리됐다.
특히 어려운 시기에 금융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고 불법사금융, 신종사기 등 민생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위기 이후 금융산업 재도약을 위해 데이터 전문기관 추가 지정 등을 통해 금융데이터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을 위한 입법지원과 금융...
골프 행사에 참가한 금융기관장은 정지석 코스콤 사장,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전승철 서울외국환중개 사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등이다.
이들 기관은 엄밀히 말해 공공기관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업무의 특성과 영역 자체가 공적 성격이 강해 큰 범주에선 공공기관으로 여긴다. 특히 코스콤은 2015년 공공기관에서 해제됐으나, 한국거래소 및 유관기관이 지분을...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해외 스마트시티‧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사업 및 투자개발사업의 유기적 연계방안 검토 △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수은 금융 활용 △유망 해외사업의 발굴 및 개발협력을 포함해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LH와 수은은 이번 업무협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이밖에도 은행창구에서의 보험업무 위수탁 확대, 보장성보험 세제혜택 확대 등을 요구했다.
16일 보험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진행된 보험사CEO-금융위원장 첫 회동에서 생명, 손해보험업계는 ‘건강보험 정보 공개’를 공통적으로 요청했다. ‘고무줄 잣대’인 비급여 가격 책정에 대한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금융당국이 유관부처와 협의해달라는...
3대 분야는 △정책 △사업 △내부로 나뉘며 정책은 9대 추진과제는 △법 제도 개선을 통한 지원 △지자체ㆍ기관 협력 통한 지원 △유관기관ㆍ단체와 협력 사업 활성화 통한 지원 △사업 내실화 기반, 성장세 유지 및 가입 채널 다변화 △고객 사업 지원, 복지 서비스 및 네크워킹 강화 △자산 운용 및 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ㆍ공제 전문 인력 확보 및 양성, 전문가...
◇금감원 퇴직자, 금융투자회사·저축은행·증권사 고위직행(行) = 금감원 퇴직자 역시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한국금융연수원 등 유관기관장 자리에 오르거나 금융투자회사나 저축은행, 증권사 고위직으로 재취업했다. 이들 역시 1, 2개월 만에 초고속 재취업 성공 사례를 남겼다.
올해 금감원 퇴직자 2명은 4월과 6월 무궁화신탁 고문과 디에스투자증권...
다만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은 금감원의 다른 유관 부서, 기업공시나 금투검사, 회계 등의 업무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도 이러한 부서와 분리되어 국가기관이 될 때에는 상당한 업무능력 약화를 감수해야 할 것이다. 또 검찰의 수사능력과 금감원 조사국의 조사능력은 상호 보완관계(금감원은 디테일에 강하고 검찰은 큰 그림에 강함)로 매우 유용했는데 금감원의...
이에 대해 한 중국 대형 국영 금융기관 고위임원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수직적 행정의 폐해다. 경제를 담당하는 장가오리 부총리와 금융을 맡고 있는 마카이 부총리가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정부의 업무를 총괄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사태 대응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지도부는 지난 11일 인민은행의 기록적인 위안화 평가절하로 다시 한 번 시장을...
한 중국 대형 국영 금융기관 고위임원은 이와 관련해 “수직적 행정의 폐해”라며 “경제를 담당하는 장가오리 부총리와 금융을 맡고 있는 마카이 부총리가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정부의 업무를 총괄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사태 대응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3년에도 증시 혼란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당시 6월 24일...
감사원이 16일 발표한 ‘금융유관기관 공적업무 수행 및 감독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은행연합회 직원 11명이 모두 106차례에 걸쳐 다른 사람의 부채 현황 등 개인신용정보를 무단 조회한 것으로 의심됐다.
구체적인 대상을 보면 고객 35명, 배우자나 부모, 형제 등 가족 9명, 동료 직원 2명 등 총 51명이었다. 심지어 한 고객의 신용정보를...
한국거래소의 주최지만 사실상 금융위의 향후 계획발표였다는 게 참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금융위가 발표한 개편안이 구체화됐지만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는 남아 있다"며 "거래소 상장 이후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론과 예탁결제원의 공적기능 확보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11일 ‘금융유관기관 공적업무 수행 및 감독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실지조사를 앞두고 기초자료를 요구하는 등 예비조사를 실시 중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실제 감사 대상 기관과 범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예비조사 대상에는 은행연합회, 회계기준원, 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보험개발원 등...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민금융 유관기관들과 협업, 지난해 무한도우미TF팀을 운영하는 등 신용회복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과의 협약을 계기로 채무가 지나치게 과중하거나 상환여력이 없는 채무자의 개인회생 등 공적채무조정 신청을 도와 이분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기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채무자(6개월 미만의 단기연체자·1억원 이상의 고액채무자)는 공적 신용회복 제도 및 금융권 채무조정 지원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금감원, 캠코, 신복위, 은행연합회, NICE 평가정보, 대부업협회 등 유관기관간 합동으로 무한도우미팀이 운영 중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행복기금 미대상 서민에게 관련 제도를 적극 안내할...
현재 단독조사권을 갖고 있는 금융 유관기관은 금융감독원이 유일하다.
현재 금융감독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관련 검사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만, 검사 시기는 금감원과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기적인 제한을 갖고 있다.
예보는 일정 부실이 많은 저축은행에 대해서 단독으로 조사를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때에 부실을 사전에 파악해야...
공기업들의 발전, 항만, 도로, 공항건설, 환경관련 프로젝트 기술과 노하우가 해외에 성공적으로 수출되도록 공기업의 해외진출도 적극 지원한다. 조 사장은 “자원업무는 여러 기관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지경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