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 지원 서비스 전달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부총리를 필두로 기재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실·국장 등 정부 관계자와 고용센터·한국노인인력개발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민금융진흥원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민간에서는...
앞서 1월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범위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를 포함하는 제도 개편을 단행했다. 비은행금융기관이 금융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통화정책 파급경로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확대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신협은 한국은행이 6월 발표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안내공지’에 따라 이달...
우리가 금융을 지원해서 경제성이 낮다는 지적은 팩트가 틀린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9부 능선을 넘었지만 한수원과 발주사 간 계약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내년 3월경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다"라며 "계약 협상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정부는 '원전 수출 전략 추진 위원회...
다만 일각에선 금융당국의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네이버파이낸셜이 이달 초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식 커뮤니티 내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준비하는 등 노력하고 있어 서비스 허용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한편, 증권사들이 WTS 출시에 열을 올리는 데는 리테일 시장에서의 수탁수수료가 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의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고 득점한 금융기관을 차기 시 금고로 지정한다.
시금고로 지정되는 금융기관은 성남시 자금관리,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영상은 서금원 금융교육포털과 금융위원회, 투교협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서금원은 올해 6월 기준 누적 약 310만 명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청년·대학생의 금융이해력 제고를 위해 '청춘시대(청춘들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금융정보 대방출)', '투자시대(투자를 시작하는 청년을 위한 대박 금융정보)' 등 청년 특화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
해당 콘텐츠는 투교협 홈페이지와 서금원 금융교육포털, 금융위원회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게시된다.
투교협은 2030세대로 일컬어지는 청년세대가 자산과 소득 수준이 안정적인 4050세대보다 부동산ㆍ주식 등 자산시장 활황 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한 부채사용 가능성이 큰 현실에 착안해 이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융정보보호산업의 신뢰성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업권별 금융위원장 표창 대상이 총 5명 선정됐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 활용한 개인정보 오ㆍ남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은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강화 등을 통해 비즈니스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모범사례로...
한국은행의 ‘2024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022년 2분기 말 0.50%에서 올해 1분기 말 1.52%까지 약 3배 수준으로 높아졌다. 자영업자 중 3곳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이거나 저신용인 취약차주의 연체율도 10.21%로 급등했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은 신보의 보증 비율이 90%로, 은행에 나머지 10%의 보증...
또 “향후 통화정책은 지난주 목요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밝혔듯이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 둔화 추세와 함께 성장, 금융 안정 등 정책 상충 관계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 분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금융권의 서민...
중”물가 안정 속 가계부채 우려 다시 커지자 “차선 바꾸고 방향 전환 준비”
피벗(통화정책 기조 전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비유 화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2월 이 총재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에 대해 ‘안개’에 비유했다. 당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7차례 연속(2022년 4·5·7·8·10·11·202년 1월) 금리를 올렸다....
금융소비자학회 이사,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KoFIU) 자금세탁방지제재심의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금융산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갖췄다. iM뱅크에서는 특히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부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후보는 iM뱅크의 첫 여성 사외이사이고, 그룹 차원으로는 김효신 DGB금융지주 현 사외이사에 이어...
EMEAP 산하 기구에는 통화금융안정위원회(MFSC)와 5개 실무협의체(금융시장·지급결제·은행감독 working group, IT 국장회의, 금융기관 정리계획 연구그룹) 등이 있다.
또한 EMEAP 중앙은행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시대의 금융혁신에 대한 규제 및 감독, 새로운 글로벌 규제가 역내 금융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할...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산하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로, 기후위기로 발생할 기업의 재무 리스크 파악을 목적으로 한다.
이재민 코람코자산신탁 ESG 전략팀장은 “KORAMCO Sustanablie Impact Report라는 보고서 제목과 같이 향후에도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위해 코람코의 노력과 성과를 투자자와...
이어 “한은은 물가 안정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며 물가 측면에서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단계임을 시사했지만 또 다른 책무인 금융안정을 통해 시장의 과도한 기대를 차단했다”며 “8월 금리 인하 소수의견 등장 후 10월 실제 25bp(1bp=0.01%p) 인하 의견을 유지한다”고 부연했다.
김성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도 첫 문단에 ‘가계부채 증가세’를 언급했고,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에 ‘수도권 주택가격’을 추가했다. 물가가 금리 인하 환경을 조성한 것과 달리 가계부채는 피벗에 제동을 건 것이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6조3000억 원 늘었다. 3월(5000억 원)보다 4월(4조5000억 원)에 증가폭이 확대된 이후 3개월째 증가폭이 커졌다.
이 총재는...
이 총재는 11일 “현 상황은 물가 상승률의 안정 추세에 많은 진전이 있었던 만큼 이제는 차선을 바꾸고 적절한 시기에 방향 전환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조성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
4월에 금리 인하와 관련해 “깜빡이를 켰다는 게 아니라 자료를 보고...
금융위는 이번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이 금융안정위원회(FSB) 권고사항 등 국제기준 및 금산법상 작성기준에 대체로 부합하고 중대한 취약점이 식별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평가·심의과정에서 보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사항들과 정리 시 예상되는 장애요인들을 예금보험공사 및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에 통보했다.
책무구조도...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완만히 개선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면서 목표수준으로 점차 수렴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물가상승률...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완만히 개선되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면서 목표수준으로 점차 수렴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물가 경로의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물가상승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