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위원장은 “금융 당국과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위원회가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업권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 산업 분야별 유망 어젠다 발굴에도 힘쓰겠다”며 “향후 업권별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뒷받침하며 시장의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
이번 체결식은 신한금융,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3곳이 참여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1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 사용 시 해당 중소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위한 실질적 여건 조성 등...
이에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5월 공화당 의원들 주도로 CBDC 도입 금지 법안을 승인하며 진행 상황이 정체됐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CBDC를 자유에 대한 위험이라며 재선 시 도입을 절대 허용하지 않으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헨리 아슬라니안 홍콩대학교 교수는 "미국의 행보에 따라 CBDC 냉전 시대가 도래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옵저버로서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선 상생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운영규칙도 마련했다. 운영규칙에는 상생협의체 구성·진행절차·의사결정방식 등 회의 진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했다.
최종 상생방안 도출 관련해선 이해관계자(배달플랫폼·입점업체)를 포함한 상생협의체 구성원 전원이 합의하는 방안을...
중국을 방문하는 미국 대표단에는 브렌트 니먼 재무부 국제금융 담당 차관보를 필두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증권거래위원회(SEC)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중국 측은 쉬안창넝 인민은행 부행장과 다른 고위 관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금융 및 자본시장 안정화 방안과 ‘좀비 마약’ 펜타닐의 미국 유입 등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다. 또 중국...
한국은행도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은의 8월 금리 인하 개시와 연내 2회 인하를 예상한다”며 “내년 상반기 2%대 금리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중심의 아파트 가격 상승과 급증한 가계부채는 한은의 선제적인 금리...
김 후보자는 "민생의 관점에서 대한민국 금융 정책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말해달라"는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금융위가 해야 할 역할은 △금융시장안정 △금융산업 발전 △실물경제 지원 △소비자보호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며 "그중에서도 특히 시장안정 부분은 민생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임무로 보고, 금융소비자...
◇커지는 '가계 빚 폭탄' 등 리스크 관리 최우선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김 후보자는 "금융위원장이 된다면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발전, 금융소비자 보호, 그리고 실물경제 지원이라는 금융정책의 목표가 조화롭고 균형되게 달성될...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의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 등 5개 분야 19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고 득점한 금융기관을 차기 시 금고로 지정한다.
시금고로 지정되는 금융기관은 성남시 자금관리, 세입금의 수납 및 이체, 세출금의...
있는 발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금융정보보호산업의 신뢰성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업권별 금융위원장 표창 대상이 총 5명 선정됐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금융권 최초 인공지능 활용한 개인정보 오ㆍ남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은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강화 등을 통해...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재초환과 종부세 등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 규제 법안...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외화증권 시장 확대,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시작된 미국 T+1의 조기 안정화에 힘쓰는 등 외화증권 투자 안정성 제고를 위해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호 BCG 파트너 '기술 발전과 금융의 변화'를 주제로 4대 핵심 기술(클라우드, AI, 플랫폼, 블록체인)의 금융적용이 사회적 효익, 소비자 안정, 산업의 선진화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하반기 중에도 인구·기후·기술 분야별 논의를 이어나가고, 연말까지 이를 종합해 공개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호흡을 맞추는 부분에 대해서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제도적으로 서로 협력해야 하는 기관"이라며 "금융위원장 지명 시 대통령이 금융시장 안정, 금융산업 발전,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관계 부처 간 협업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했다.
이어 "경제금융비서관 시 이 원장과 업무 협의를 많이 했고...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확대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이 강화되고,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 확대와 경영성과급 세액공제 일몰 연장 등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다만, 정부의 민생안정 정책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이 병행돼야 하는 만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확대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지원으로 사회안전망이 강화되고,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 확대와 경영성과급 세액공제 일몰 연장 등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소득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도 "다만, 정부의 민생안정 정책효과가 극대화되기 위해서는 통화정책이 병행돼야 하는 만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