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과 어긋나는 메시지를 내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차이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금감원장의 메시지는 실수요와 관련해 현장의 어려움을 은행이 관리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전체 흐름상 금융위와 금감원이 (가계부채에 대해) 인식하는 바는 차이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7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관련 민간 업계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은행장 공개모집 공고문’을 내고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5일까지다. 12일 면접 대상자를 통보하고, 이달 23일에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추위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인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강 행장의 임기는 오는...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티몬·위메프가 판매업체에 지급하지 못한 미정산금액 총액은 1조3000억 원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주요 피해업종은 디지털·가전, 상품권, 식품업계 순이다. 피해업체 수는 약 4만8000개 사로 추산된다. 이 중 미정산금액 1000만 원 미만 업체가 약 9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한다. 다만 금액 기준으로는 미정산금액 1억 원 이상 업체(981개 사)에 약 88...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 10곳(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생명·NH농협생명·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중 8곳은 K-ICS 비율이 전년 말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의 K-ICS 비율은 올해 6월 말 200.0~210.0%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8.8~8.8...
앞서 서클은 유럽 본사가 위치한 프랑스의 금융시장감독원(ACPR)으로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가를 받았다. 미래지향적인 프랑스의 가상자산 규제 기조, 기존 ACPR과의 협력관계 등이 프랑스를 택한 이유다.
업계는 '미카' 기본법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유럽경제지역(EEA) 소재 법인이며, 디지털 화폐 관련 규제를 승인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생태계 변화를...
감독당국은 금융업계와 소통을 거쳐 개인채무자보호법상 내부기준 모범사례 표준안을 마련했다. 개별 금융사가 처한 상황에 맞는 내부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채권양도 관련 내부기준은 금융사가 개인금융채권의 관행적 매각을 지양하고 채무자 보호를 고려할 수 있게 양도업무 수행 시 따라야 할 기본 절차와 기준을 규정했다....
2012년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외화예금 확충방안’이 시행되면서 2013년부터 거주자외화예금 증가 속도는 빨라졌다.
작년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외화조달원(파생상품, 기타 경과성계정 등 제외) 중 외화차입 비중은 40.5%로 나타났다. 2009년 말에 17.8%에서 두 배 이상 확대된 것이다. 반면 외화차입 비중은 같은 기간 43.2...
미정산 금액(금융감독원 파악)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에 나서게 되는데, 업체당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공급할 예정이다. 3억 ~30억 원 구간에는 기업당 한도사정을 거쳐 일부 금액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신보 지점에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신보의 보증심사 후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저 연 3.9%~4.5...
미정산 금액(금융감독원 파악)을 한도로 최대 30억 원 이내에서 지원에 나서게 되는데, 업체당 3억 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공급할 예정이다. 3억 ~30억 원 구간에는 기업당 한도사정을 거쳐 일부 금액제한이 발생할 수 있다.
신보 지점에 특례보증을 신청하면 신보의 보증심사 후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저 연 3.9%~4.5% 금리...
기업은행·신보, 최저 3.9% 금리 3000억+α 유동성 지원소진공·중진공, 2000억 규모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정부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정산지연 피해를 본 피해자에게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최대 1년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5000억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에도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6일 이러한 내용의 지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1일 오전 미국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종료 직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티메프 사태로 인해 소비자·판매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환불처리와 피해업체 금융지원 방안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금융위원회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과 티메프 정산 지연 피해 업체 금융지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과 이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주재했으며, 금융권(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보험사·카드사)과 정책금융기관(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민원접수 전담창구(금융감독원·한국소비자원)를 운영하고,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소비자원을 통해 여행·숙박·항공권 분야 피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집단분쟁조정 신청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에도 소비자·판매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고, 금감원과 공정거래위원회 합동점검반을 통해 티메프 사태 관련 위법...
(석간)
◇공정거래위원회
30일(화)
△공정위 위원장 10:00 국무회의 (서울)
8월 1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09:00 차관회의 (세종청사)
8월 2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09:3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고용노동부
29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방문(경기 시흥), 15:00 유연근무 컨설팅 참여기업 현장 간담회(경기 평택)...
이날 대통령실도 소비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각 부처에 필요한 부분을 보라고 지시했다. 중기부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급도 검토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수해 피해 긴급 대응반을 구성해 피해 가계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은행권은 긴급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하고...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전날 함 회장과 장경훈 전 하나카드 사장, 하나은행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서 함 회장에 대한 문책 경고와 장 전 사장에 대한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은 취소된다. 금융당국은 법원의 판결 취지를 토대로 새롭게...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카드사에 소비자 환불 처리를 먼저 해줄것을 요청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25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관련 브리핑’에서 “티몬·위메프 보고 미정산액이 1700억 원으로 집계됐다”면서 “미정산 금액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나 정확한 금액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몬...
금융감독원이 4월 신설한 은행권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 비율 30%’에 대해 전문가들은 비율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금감원은 정책모기지를 제외하고 5년 이상 주기형 대출과 순수고정형 대출의 목표 비율을 올해 말까지 30%로 설정했다. 차주의 금리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은행의 자체 순수고정금리 대출 비중 확대 유도가 필요하다는...
금융안정국장은 △금융감독원 등에 제출하는 정기업무보고서 △경영건전성 상황 등 특별히 파악할 필요가 있는 경우의 자료 △가상자산거래 관련 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 등을 요구할 수 있다.
금융결제국장은 △지급결제업무의 운영 및 위험관리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 △지급결제업무의 운영 및 위험관리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