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문에는 소비자중심 경영 및 정보보안, 금융의 포용성 및 접근성 등과 관련한 다양한 성과를 담았다. 동양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금융사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고객의 소리 모니터링’ 제도도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령자나 유병자들을...
기업은행의 소비자의 보호에 대한 초석을 다지고 올해 다시 부행장으로 조직에 돌아온 그는 앞으로의 당찬 포부도 밝혔다.
오 부행장은 “영업점 현장에서 오랜 기간 고객들을 직접 만나며 쌓아온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 됐다”면서 “그 자산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금융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고객의 소리를 적극...
스타마케팅은 기업 이미지에 스타의 화제성과 이미지를 덧입혀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비용 대비 리스크가 크다는 사실도 자명한데요. 스타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순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대치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제품의 질, 차별화된 경험 제공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55명의 의원은 이달 은행 등 금융사가 벌어들인 초과이익 일부를 환수해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쓰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금융당국 두 수장도 연일 금융권을 압박하는 발언으로 불을 지폈다.
상황이 이렇자 금융권에서는 이 원장이 불과 두 달 전 런던 IR에서 감독규제 일관성을 강조했던 것과 정반대되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역시 7월 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이후 여야 간 신경전으로 법안 통과를 위한 전체회의조차 열리지 않은 상태다.
황순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지급 서비스 시장을 개방하면 은행의 예대마진이 축소돼 금융 소비자의 후생에 기여할 것”이라며 “소비자 편익을 위한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식 사장이 올해 3월 취임 후 보인 첫 공식 행보로, 우리카드의 금융소비자보호 및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와 활동 안내, 고객 목소리를 크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패널단이 서명한 메가폰(확성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객패널은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아울러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 및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2020년에는 전국 8개 지역 소비자보호센터를 개설하여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상품 소비자 영향평가제도 △소비자 패널 조사(FGI, IDI) △보이스피싱 24시간 신고센터 △악성 어플리케이션 자동탐지기능 등을 도입하며 금융소비자...
보험사를 비롯하여 금감원 조직에서도 민원을 담당하는 부서는 보험소비자의 소리를 가장 먼저 경청하고 보험제도나 정책을 개선할 수 있는 제1선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퇴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직원들이나 초임직원들의 근무지로 지정되는 것을 보면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당국이 보험소비자들의 민원을...
흥국생명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중심경영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 및 신뢰 제고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2020년부터 외부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채널인 ‘톡톡패널단’을 운영해 홈페이지와...
고객패널과의 대면회의를 통해 보다 현장감 있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소비자보호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정림 사장은 “최근 시장상황이 어려운 만큼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함은 물론 적극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더욱 강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우 소비자의 편에서 돕는 역할 등을 한다.
하지만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담당하는 금감원이 이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금감원에 제기된 분쟁 민원은 2017년 2만5205건, 2018년 2만8118건, 2019년 2만9622건, 2020년 3만2130건, 2021년 3만495건에...
금융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설명화면에 그림, 그래프 등을 포함하거나 보완자료를 제공하는 방식을 활용해야 한다.
금융소비자의 이해 여부 확인 절차도 개선된다. 현재 일보 금융회사는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 이해 여부 확인을 다른 동의절차와 같이 진행하거나, 단순(전체)동의 방식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금융상품의 중요한 사항에 대해...
흥국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1년을 맞아 이달부터 소비자 보호 캠페인 ‘소담소담(소비자의 소중한 소리를 담다)’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기획됐으며, 임직원들은 소담(우수 제안), 소행(소비자보호 활동 실천), 소통(소비자 보호 관련 우수사례 공유) 등 총...
대통령부터 금융당국, 여당에 이르기까지 은행권을 겨냥한 '쓴소리' 융단 폭격이 쏟아지고 있다. 은행권의 '이자 장사'를 겨냥해 대출금리를 인하하라고 노골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발단은 윤석열 대통령이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크게...
카드 수수료 재인하 결정에 카드업권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금융위원회가 회유책을 내놨다.
카드사가 문제를 제기한 현행 수수료 산정 제도의 적정성과 빅테크·핀테크와의 규제 차익 문제를 다시 살펴보는 것은 물론 카드사를 ‘종합플랫폼 사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규제 개선도 약속했다.
다만, 금융위가 내놓은 이 방안은 다소 시간이 필요한 긴 호흡의...
예를 들어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선정된 증권사들은 소비자의 각종 금융정보를 취합 후 그들의 경제적 여건 등에 맞춰 투자자문 및 투자일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소비자의 단순한 재정상태뿐만 아니라 통신비, 소비지출 내역 등을 모두 취합 후 이에 알맞은 투자를 제시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세밀한 투자 권유를 기대할 수 있다.
증권사 중 마이데이터...
지향점과 소비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 만나게 해줘야=“MZ세대는 부모한테 ‘하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주변에서 ‘옷 좀 그만 사’라는 말을 듣곤 하죠. 그런데 광고에서 마치 멘토 같은 윤여정 배우가 ‘마음대로 살라’고 하니까 여기에 열광한 것 같아요”
김 센터장이 생각하는 지그재그 광고의 매력 포인트다. 그는 브랜드가 말하려는 이야기와 소비층이 듣고...
결국 금소법의 대상인 다른 금융업권에선 상호금융기관에서도 보험 등의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음에도 소비자 보호에 대한 규제를 다르게 적용받는다며 ‘동일 행위에 대한 동일 규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볼멘 소리가 나왔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 일어나도 상품을 철회하는데 상호금융에선 위법한 대출이 일어나도 계약을 해지할 수 없는...
이들은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기로 결의했으며 금융 소비자의 기본적 권리 실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그룹 차원의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연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경영관리부문(CMO)을 신설하고 그룹 공통 플랫폼을 구축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웰컴ON은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ON 고객 패널을 총 60명 모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오프라인 활동 패널 10명, 온라인 활동 패널 50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 금융상품, 제도 개선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10개월로 다음달 2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