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대표는 1989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영국 런던법인장, 대체투자본부장 등을 거친 정통 증권맨이다.
우리투자증권 조직은 △종합금융 △S&T(세일즈앤트레이딩) △리테일(소매) △리스크관리 등 4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양완규 종합금융부문장, 박기웅 S&T 부문장, 심기우 리테일부문장, 이위환 리스크관리부문장가 4개 부문을 맡아 시장 공략에...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GCF 사업자로 민간기업이 글로벌 기후금융시장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박건후 NH투자증권 Client솔루션본부 대표는 "국내 증권사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당사가 GCF 기후기술 이전사업을 승인받게 됐다"며 "최근 정부가 GCF에 3억 달러를 공여하는 등 국제 기후무대에서...
1980년 입사해 우리은행 주택금융사업단 부장, 업무지원그룹 상무, 여신지원그룹장을 거쳤다.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역임한 후 올해 3월까지 원피앤에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 CIO는 주식, 채권과 기업금융 투자를 책임진다. 금융부문의 투자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5조5880억 원이며, 이는 군인공제회 투자자산 중 약 52.7%다.
90년대 행원 시절 ‘본점 집중 지원 점포’로 꼽혀 기업 여신 업무량이 급증했던 이현공단지점에서 6개월가량 새벽 퇴근을 밥 먹듯 했고, 이후 5년 2개월 간 투자금융부에서 구조화금융 관련 업무를 맡으며 전문성을 길렀다.
이 같은 전문성이 영업지원그룹에서 부행장직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그는 “대화하다 보면 상대방의 업무에 대한 깊이와 역량을...
전 부행장은 “우리가 만나는 시장 플레이어들은 한 번 만나고 끝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면서 “내가 만났던 사람들은 지금 대부분 대표가 돼 있다”고 했다.
특히, 인수금융에서 롱텀-릴레이션십이 빛을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회사들은 인수금융 대출을 받을 때 기관투자자(LP)에 출자한 기관들을 상대로 협상을 통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IBK투자증권은 2021년 탄소금융부를 설치해 녹색금융 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후 더 적극적인 사업 발굴로 베트남 컨터시의 왕겨 바이오매스 발전과 소재화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권 100만 톤(t) 확보 계약을 맺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모든 사회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활동을 모색해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소아암...
미래엔 미래전략실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한국투자증권(옛 동원증권) 기업금융부에 입사해 한국투자증권 FI금융부장, 기획조정실장, IB4본부장 등을 역임한 김성철 전무를 영입했다. 또 미래엔 에듀케어 대표이사에는 미래엔 한범석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하고 엔베스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원동원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과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장,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여영현 대표는 농업금융 서비스와 서민금융 활성화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박석모 신임 조합감사위원장은 한국방송통신대 법학 학사로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을 지냈다. 이후 경남무역 대표를 역임했다.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투자·금융 자문을 수행하고 주요 대형 거래 성사를 이끄는 등 금융업 전반에서 풍부한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정 대표는 글로벌 투자·금융 분야에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금융 전문성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등 완성차 판매...
미국 변호사인 이 총괄사장은 한국의 외환 위기 당시 한국은행 조사 제1부 및 총재 비서실, 미국 사베인스-옥슬리법 제정 당시 미국 연방증권거래위원회 기업금융부에 근무해 한국과 미국의 자본시장 격변기를 모두 거쳤다. 로펌에서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법률 자문과 함께 국내외 유수 기업의 미국, 홍콩, 한국 상장을 이끌었다.
젬백스는 핵심...
그리고, 인수금융부문의 해외비즈니스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IB1사업부 직속이었던 홍콩·뉴욕·런던 IB1데스크(Desk)를 투자금융본부 산하로 편제한다.
운용 부문에서는 운용자산의 안정성과 일관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사 CIO(Chief Investment Officer·최고운용책임자) 기능을 도입, 대표이사 직속기구로서 투자자산운용위원회를 설치한다. 또한 신탁본부를...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앞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전 계열사 대표가 '상생금융 긴급대책' 회의를 가진 이후 각 계열사 대표들은 이날까지 상생금융 현안 대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우리은행을 비롯한 계열사들은 앞서 3월 발표한 상생금융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실행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살폈다. 우리은행 등 각 계열사는 현장에서 상생금융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앞서 검찰은 3000억 원대 새마을금고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자산운용업체 S사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M캐피탈 최모(44) 부사장과 실제 출자를 실행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기업금융부 최모(43) 차장을 6월 구속기소 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S사 이외에 또 다른 업체가 펀드 출자에 특혜를 받았거나 새마을금고중앙회 고위급 인사가 연루됐을 것이라는...
앞서 경남은행은 자체 감사를 통해 지난달 20일 투자금융부서 직원이 PF 대출 상환자금 77억900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금감원은 다음 날인 같은 달 21일부터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해 횡령과 유용사고 혐의가 있는 484억 원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 직원은 2007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5년간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하며 가족...
금융부문의 등급 하향 우위가 심화했다. 캐피탈, 저축은행, 부동산신탁 등 제2금융권 업체들을 중심으로 자산 건전성과 유동성 위험이 확대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기업부문에서는 경기 부진, 엔데믹 수요회복 기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업종별로 차별화하는 흐름을 보였다.
한신평은 기업부문 등급 하향 요인으로 부동산 경기 저하와 PF우발채무, 업황 둔화...
22일 이복현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금융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금융부문의 리스크 요인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해 일부 어려움 속에서도 현재 국내 금융산업은 양호한 유동성과 건전성을 유지하고...
"잘 아시다시피 중앙은행은 물가안정을 최우선 책무로 삼아야 하되, 안정적 경제성장을 지원하고 금융부문의 안정에도 기여해야 합니다. 퇴임하는 즈음, 물가안정과 성장, 물가안정과 금융안정 간의 (단기적) 상충관계가 첨예화된 것으로 보여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주상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20일 이임사를 통해 "저의 재임 기간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