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는 증권사와 보험사, 지방은행 등으로 점검 대상이 확대된다. 금감원은 금융사가 제출한 PF 사업장 평가 내용을 살펴보고 미흡하면 현장지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부터 관대하게 PF 사업성 평가를 제출한 신협중앙회와 저축은행, 캐피털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돌입한다.
앞서 해당 금융사들은 지난 5일까지...
보험료 카드납 의무화에 따른'가맹점 수수료' 신경전 벌여와최근 '협업 상품' 출시 잇따라
카드업계와 보험업계 간의 해묵은 갈등 중 하나인 보험료 신용카드 납부 의무화가 국회를 통과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카드사와 보험사가 각자 보유한 고객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협업을 이어가면서 기대감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필요 시 금융당국이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5일부터는 증권사와 은행, 보험업권까지 점검 대상이 확대된다. 은행업권 중에서는 지방은행들에서 미흡한 PF 사업성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당국은 사업성 평가 기준을 현재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4단계(양호·보통·유의·부실우려)로 세분화했다. 기존 악화우려 사업장은 금융사가...
배수동 미래에셋생명 경영혁신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건강하고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경영 전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며 "개인과 사회를 보호하는 보험업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반영한 경영방침을 준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여 신탁의 경우 재산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대신 수탁은 금융회사에 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장애인 신탁과 후견 신탁은 의사 능력이 없거나 약한 가족 관계에 적합하다. 재산을 회사에 맡겨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급하며 후견인 제도가 악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사망한 고객을 대신해 보험금을 관리하고 뜻대로 사용하도록 하는 신탁을...
보험사 10곳 중 7곳은 K-ICS 비율 하락할인율 산출 기준 바뀌며 가용자본 감소KDB생명·하나손보·MG손보 권고치 하회"기준 금리 인하 시 추가 하락 불가피해"
금융당국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감안해 금융사들에게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보험업계 건전성은 오히려 더 나빠졌다. 보험사 10곳 중 7곳 이상은 전년 말 대비 지급여력(K-ICS)...
보험사가 신디케이트론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도하는 경우, '보험업법'에서 정하는 적정한 유동성 유지 목적의 차입 요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신규자금 공급시 건전성분류 특례, 재구조화 사업장에 대한 사업성 평가기준 완화 적용 등 한시적 금융 규제완화를 통해 금융회사들이 정상화...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업 인수·합병(M&A)을 검토해오던 우리금융그룹이 롯데손해보험
대신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 중인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옛 알리안츠생명)을 패키지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손해보험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실사를 진행한 상황이었다. 우리금융지주는...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업권에 과당경쟁을 불러일으킨 단기납종신보험 등 관련 상품을 개발·판매한 경영진의 책임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만약 개정된 지배구조법이 시행됐다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모두 내부통제 관리나 상당한 주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법을 위반했다는 결론이 나온다"고...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업 인수합병(M&A)를 검토해오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롯데손해보험은 유력한 인수사로 떠올랐지만,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협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롯데손해보험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롯데손해보험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하고 실사를 진행한 상황이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리금융지주는 한국거래소의 동양생명보험, ABL생명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인수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업 진출을 고려 중”이라며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6월 25일)하고 인수에 대해 협의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7일...
우리금융은 그동안 높은 은행 비중에서 탈피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증권·보험업 진출을 다양한 방법으로 모색해왔다. 5대 금융그룹 중 증권과 보험 계열사가 없는 곳은 우리금융이 유일했다.
이에 증권 분야에서는 한국포스증권-우리종합금융의 합병방식을 통해 증권업 진출을 결정하고 현재 감독당국의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증권 등 41개 금융사가 30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초저위험 등급 상품이 41개, 저위험과 중위험 상품은 각각 90개, 고위험 상품은 88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주와 나스닥 투자 비중을 확대한 상품 운용 전략 등이 주효했고, 환율 상승에 따른 적절한 환 헤지 전략도 수익률에 긍정적...
업종별로는 제조업, 정보통신업, 과학기술업, 금융·보험업, 하수·폐기물처리·재생업 등 상위 5개 업종에 전체의 90.8% 비중인 29조5000억 원의 투자가 집행됐다. 특히 제조업 투자는 3.7조 원 급증했다.
추가 투자 여력을 나타내는 미집행 약정액(드라이파우더)은 지난해 말 37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조3000억 원(33%) 증가했다. 약정액 대비 이행액을...
금융당국과 보험사와 보험협회 등 관계기관과 학계가 참여한 보험개혁회의는 다음달 두번째 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4세대 실손보험 개정을 넘어 새로운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혁회의 관계자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4세대 실손보험을 손봐서 4.5세대 내지는 5세대 상품을 출시하자는 논의가 유의미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업태별로는 제조업이 32조2000억 원(39.5%)으로 비중이 가장 컸고 금융·보험업 16조3000억 원(20.0%)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서비스업 7조8000억 원(9.6%), 도매업 6조9000억 원(6.9%)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 유형별로는 전체 법인세 신고 기업 중 상장법인이 2464개(주권상장+코스닥상장)로 이들의 총 부담세액이 28조9000억 원으로 전체의...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6.0%)에서 100만 원 미만 비중이 가장 높았고, 금융 및 보험업(41.6%), 전문ㆍ과학 및 기술서비스업(37.6%)에서 400만 원 이상 비중이 높았다.
1인 임금근로자 가구(373만4000가구)와 1인 비임금근로자(94만1000가구)를 합친 1인 취업가구는 467만5000가구로 전년보다 12만 가구 늘었다.
직업별로 보면 전문가 및...
이같은 업계 이미지를 바꾸고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는 ‘소방수’ 역할로 1년 전에 발탁된 인물이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GA회장)이다. 3선 국회의원 출신에 보험업권을 관장하는 정무위원회에서 법안소위원장(19대), 정무위원장(20대)을 맡았던 김 회장은 금융권에 대한 넓은 시야와 타고난 설득력으로 업계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지난해 6월 GA협회장...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개 은행과 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는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4일 엄정한 사업성 평가에 기반해 부실 사업장의 신속한 정리를 골자로 하는 '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정책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부동산 PF...
지난해 일본 기업의 소프트웨어 투자액은 6조9000억 엔(금융·보험업 제외)으로 전년(5조6000억 엔)보다 24.0% 증가했다.
최재혁 차장은 소프트웨어 투자 확대의 배경으로 글로벌 ICT투자 확대 속에서 일본 내 인구감소에 따른 인력부족에 대한 대응 강화를 꼽았다. 도쿄올림픽 개최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ICT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