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본부장은 하나금융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 1기다. 그는 “성향 테스트를 통해 강점과 보완점을 찾는 프로그램이 상당한 효과가 있다”면서 “업무를 할 때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하는데, 그동안 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점도 알게 됐다. 지금도 그때 작성했던 결과지를 가지고 다닌다”며 웃었다.
김 본부장은 후배들에게 은행이나...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신한금융 첫 여성 CEO…영업통이자 다재다능한 탤런트보이지 않는 벽…상대적 박탈감도 워킹맘 어려움 대책 및 활동 필요신한DS 매출, 취임 전 32% 껑충현대백화점카드 차세대 사업 첫...
하나금융지주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는 ‘하나 웨이브스(Waves)’가 있다. 지난해 3기까지 총 92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우리금융지주도 2021년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인 ‘우리 WING’ 1기 발대식을 갖고 60명의 여성 리더 키우기에 나섰다. 하지만 1기 출범 이후 2기 양성으로 이어지지 않아 사실상 잠정 폐지된...
하나금융은 2021년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하나 웨이브스(Waves)’를 운영하고 있다.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룹 내 여성 부점장급 직원이 대상이다.
하나웨이브스는 현재까지 총 70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했고, 6명을 임원으로 선임하는 등 그룹 내 차세대...
조 부행장은 신한은행 공채1기 출신으로 금융권 최초의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1기 과정을 수료한 그룹 내 대표적인 여성 리더로 꼽힌다.
부동산리츠 전문회사인 신한리츠운용은 그룹 내 차세대 IB리더로 인정받는 김지욱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CEO로 신규 발탁했다.
이 밖에도 자본시장 분야 자회사인 아시아신탁, 신한AI는 배일규...
지난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은 여성 인력 육성과 성평등을 위한 구체적인 경영전략을 세웠지만, 아직까지 금융권 유리천장은 깨지지 않고 있다.
4대 시중은행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그룹차원의 전사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인 리더 교육을 통해 여성 임원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나금융은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금융권여성 100여 명이 멘티·멘토로 만나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을 돕는 자리가 마련됐다.
은행연합회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와 함께 21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뱅커스클럽에서 ‘은행권 차세대 여성금융리더 모임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은행연합회 여성위원회의 첫 행보로 은행권 최초로 차세대 여성금융인과 시니어 리더 간의...
해당 포럼을 통해 여금넷 회원들은 금융업의 현안과 미래를 토론하는 한편 여성금융인의 지위 향상과 관계 맺기를 지원한다.
한편 여금넷은 지난 2003년 여성금융인의 리더를 확장시키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지난 11년간 정례모임을 가리며 여성금융인의 지위 향상과 차세대 여성금융인을 배출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를 장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금융권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성금융포럼’ 조찬 모임 결성을 통해 여금넷이 주도해 온 ‘금융권여성 임원 30%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결성된 여금넷은 지난 11년간 정례 모임을 가지며 여성금융인의 지위 향상과 차세대 여성금융리더 배출을 위해 힘써 왔다.
그러면서 “이처럼 생각의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며 “금융산업 스스로가 부가가치를 만들고 실물경제를 견인하는 부분에서 고민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지난 2003년 여성금윤인의 리더를 확장시키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11년간 정례모임을 가지고, 여성금융인의 지위향상과 차세대 여성금융인을 배출하기 위해 힘써왔다.
여성금융인의 대모로 불리는 김상경 여금넷 회장과 정치권의 경제통으로 꼽히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이혜훈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금넷은 지난 2003년 결성된 단체로 지난 11년간 정례 모임을 가지며 여성금융인의 지위 향상과 차세대 여성금융리더 배출을 위해 힘써왔다.
이강(54) 인민은행 부행장 겸 국가외환관리국 국장은 해외파 차세대금융리더로 꼽히고 있다.
이 부행장은 중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는 리커창 부총리가 나온 베이징대 출신으로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인디애나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미국에서의 경력도 화려하다.
1994년 귀국 후 1997년 중앙화폐정책위원회 비서장(사무총장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