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처 내에는 불공정 금융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할 공정금융팀을 신설했다.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포용금융실과 취약 차주 지원업무를 하는 신용감독국을 통합해 금융안정지원국을 신설했다. 또 상생금융팀을 신설해 상생금융 활성화와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가상자산감독국과 가상자산조사국을 신설해 시장 질서를...
당초 내부 승진 가능성 거론됐으나 최근 외부 영입으로 전환 이두아 변호사, 1971년생·서울대 법대 출신…18대 국회의원 지내 금소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취지 2012년 신설…사모펀드 사태 진두지휘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은경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하 금소처) 후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감찰실 소속 감사→수석부원장직 이동, 금감원 “감사·감찰 간 견제 균형”수석부원장직, 금융위 출신 도맡아…감찰실 개편, 금융위 권한 강화 해석도금감원 내부에서도 감찰실 개편 두고 의아…“감찰, 조직 속살 볼 수 있는 곳”금소처 산하 보험사기대응단도 수석부원장 직속 이관하려다 무산
금융감독원 내 수석부원장이 기존 인사권에다 감찰권까지 쥐게 되면서...
금융감독원 내 준독립적인 금융소비자보호처(이하 금소처) 설립, 금감원과 독립된 별도의 금융소비자보호원의 분리다.
금감원 내 준독립적인 금소처 설립안은 인사, 예산과 관련해 금소처를 금감원으로부터 독립하자는 내용이다. 업무의 최종책임자를 금감원장에서 금소처장으로 변경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금소처장도 금융위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금감원 소보처 “배상 충분” 반응손태승 회장 제재 감경까지 관심절반만 배상한 신한銀과 온도차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제재심이 이번 주 예정된 가운데,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의 의견 피력이 제재 수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특히 우리금융이 조직안정과 당국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선임한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미션이 성공할지...
보험 관련 민원이 전체의 절반(58.87%)이 넘는 것이다.
금소처 산하의 불법금융대응단과 보험사기대응단은 합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기존과 같이 잔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금감원은 금융 데이터 관련 산업과 기업을 감독하는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드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금감원은 이달 4일 막강한 검사 권한을 쥐어 ‘슈퍼맨’으로 불리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금소처장)에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금소처장 자리는 핫 이슈였다. 금소처는 윤석헌 금감원장이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등 금감원 내 핵심 조직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윤 원장은 기존 6개...
막강한 검사 권한을 쥐어 ‘슈퍼맨’으로 불리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금소처장)에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소처장은 금융감독원장 제청을 거쳐 금융위가 임명한다.
금융위는 “김 신임 부원장은 금융 법률과 소비자 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
윤 원장은 대신 소비자 보호를 위해 ‘금융 소비자 보호처(금소처)’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원장보 2명을 총괄 책임자로 앉히고, 상품 약관 심사와 판매 상시 감시, 금융사 검사, 제재 안건 협의 등 막강 권한을 부여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현재 6개 부서를 13개로 두 배 확대하고, 1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절대갑’에 맞먹는 ‘슈퍼파워’다. 곧장...
금감원 역시 금소법 제정에 맞춰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를 확대하고 기능을 강화할 채비를 하고 있다. 다만 금소법과 패키지로 묶인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을 두고 여야 간 일부 이견이 있다는 점은 변수다.
‘인터넷은행법 개정안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기업도 인터넷은행 대주주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의 통과 여부에 따라 사실상...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지적됐던 금소처 분리 독립 등 금융당국의 금융감독체계 개편 문제가 재차 불거질 전망이다.
감사원은 지난해 7월 금감원과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최근 5년 동안 실시된 금융소비자 보호정책 등을 감사한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보호시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를 6일 공개했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 금감원이...
23일 금감원은 금소처 부서를 현재 6개에서 13개로 두 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팀도 26개에서 40개로 늘어난다.
기능은 피해 예방(사전)과 권익 보호(사후)로 나뉘어 재편된다. 기존 금소처 내 있던 보험감독ㆍ검사 부문은 총괄ㆍ경영 부문으로 이동하며,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부원장보가 각 조직을 총괄한다.
우선 사전적 피해 예방을 위해...
또 민원처리·분쟁조정 업무를 통합해 분쟁조정국으로 일원화하고 서민·중소기업지원실을 금소처 내에 배치한다. 불법금융대응단과 보험사기대응단 역시 금소처 산하로 편제한다.
이밖에△금융그룹감독실 △핀테크지원실 △자금세탁방지실을 신설하는 등 기능별 조직을 확충한다. 핀테크지원실은 전자금융팀, P2P대출감독대응반, 외환총괄팀(소액해외송금업 등록...
다만 문 대통령이 금융소비자보호기구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한 만큼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이하 금소처)를 분리하는 작업은 별도로 이뤄질 수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전담 기구는 정부기관이 아니므로 법 개정 없이 여야 합의만으로 가능하다. 현재 금감원 소속 부처지만 반드시 금융당국 조직개편에 ‘패키지’로 분리·독립 논의가 이뤄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 이...
상품의 장점인 저렴한 보험료만 부각하고, 중도 해지 환급금이 최대 50%까지 줄어든다는 부분은 설명이 부족하다는 우려에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 상품의 판매과정에서 불완전 판매로 민원유발이 되는지를 금소처 산하 보험소비자보호국 등에서 감독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7일 오후 임시회의를 갖고 부원장급으로 격상된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의 초대 처장에 김수일 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을 임명하는 안을 최종 승인했다.
금감원 부원장 인사는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가 최종 승인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김 단장은 1987년 보험감독원 기획조정국을 시작으로 금감원 보험계리실장, 기획조정국장, 총무국장을 거쳐 기획...
금감원은 지난달 2일 금소처 조직을 3국 2실에서 6국 3실로 확대 개편했다.
이 외에도 신협중앙회는 조사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연구실을 신협연구소로 승격했다.
관리본부 홍보팀도 기획조정본부 홍보실로 승격시켰다. 각각 인원은 5명에서 6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협중앙회 조직은 4본부 5실 1원 10부 48팀에서 4본부 5실 1원 1소 10부 52팀으로...
이번 인사에서는 부원장급으로 격상된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의 초대 처장에 김수일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이 승진하는 안이 주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부원장 인사는 금감원장의 제청으로 금융위가 최종 승인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김 단장은 1987년 보험감독원 기획조정국을 시작으로 금감원 보험계리실장, 기획조정국장, 총무국장을 거쳐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