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보면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구)는 72%, 금관구(금천·관악·구로)는 75%,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는 79%로 서울 거주자 집합건물 매입 비중이 70%를 넘었다. 하지만 마용성은 68%를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낮았다.
매수자가 주소지를 둔 동일 자치구 내 집합건물 매입 비중도 같은 모습이다. 전체적으로는 42%를 기록했고 노도강은 52%로 집계됐다. 금관구와...
다만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의 경우 지난해 12월 44%였던 하락거래가 1월 45%, 2월 49%로 점차 늘어났다. 더 싼 매물을 찾는 수요가 여전히 거래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지역에서 하락거래가 줄어든 것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줄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주담대 금리는 지난해 10월 4.56%로 단기 고점을 찍은 이후 12월 4.16%, 올 1월 3.99%로...
영끌족 매수가 집중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의 아파트값 내림세는 서울 평균 아파트값 하락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끌족은 한껏 오른 이자 부담에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이 내려간 집값 손해까지 떠안은 셈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마이너스(-) 2.95%였지만, 도봉구와 노원구는...
중저가 단지 밀집 지역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 일대 집값이 서울 평균 아파트값 변동률보다 두 배 이상 하락하면서 강남 등 핵심지역과 가격 격차가 확대됐다.
11일 부동산R114가 2023년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2022년 말 대비 2023년 아파트값 변동률은 -2.95%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1.45%)보다 더 큰 하락...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소위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로 불리는 외곽 일대에서 그간 신축 단지가 부족했다”며 “분양가도 서울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광명시 일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11일 당첨자...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는 주택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 하락이 시작되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해 거래량이 3834건으로 2020년(8724건)과 비교해 56% 감소했다. 도봉구와 강북구도 4374건, 2112건에서 1819건, 898건으로 각각 58.4%, 57.5% 줄었다.
금천구는 2020년 1642건에서 지난해 959건으로 41.6...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는 주택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격 하락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4% 오르며 지난주(0.05%)보다 상승 폭이 축소됐다. 서울에서는 이번 주 강북구와 도봉구가 각각 0.02%, 0.01% 떨어지며 하락 전환했다. 노도강의...
2030 몰린 '노도강·금관구' 아파트값 상승폭 꺾여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와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은 올해 2030세대의 매입 비중 상승폭이 가팔랐다. 노원구는 2030세대 아파트 매입 비중이 지난해 37.2%에서 올해 49.2%로 12.0%p 급등했다. 관악구는 같은 기간 36.2%에서 47.3%로 11.1%p 올랐다.
도봉구도 2030세대 아파트...
여기에 지난해 조정대상지역 확대를 골자로 한 6·17대책이 발표되면서 수도권과 서울 간 변별력이 줄어들자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에 매수세가 이어졌다.
신림동 B공인 관계자는 “관악구는 지리적 이점과 비교하면 부족한 교통 인프라 탓에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했다”며 “올해는 규제 풍선효과와 대형 교통 호재가...
또 같은 기간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은 48.6%에서 34.2%로 14.4%p,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지역은 32.2%에서 22.0%로 10.2%p 감소했다.
아울러 강남3구에서 마용성 지역 집합건물을 매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 마용성 소재 집합건물 매수자 중 마용성 거주자를 제외한 주요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12.1%)와 서초구(3.0%), 송파...
이른바 노도강(노원구ㆍ도봉구ㆍ강북구), 금관구(금천구ㆍ관악구ㆍ구로구)라 불리는 서울 외곽 중·저가 아파트가 서울 지역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회사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2% 올랐다. 오름폭도 지난주(0.11%)보다 커졌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선 노원구가 7주째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1위 자리를...
특히 소형 아파트가 비교적 많이 몰려 있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나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의 준공 30년 이상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랐다.
노원구 월계동 미성아파트 전용 50㎡형은 지난달 7억9500만 원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다. 준공 35년 된 이 아파트는 지난해 4월 5억9500만~6억6400만 원에 거래됐으나 1년 새 1억3000만~2억 원이 오른...
이른바 서민 주거지역으로 불리던 '노도강'(노원ㆍ도봉ㆍ강북구)이나 '금관구'(금천ㆍ관악ㆍ구로구)에선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이 평균 20~30%에 달하면서 강남권을 웃돌았다.
일부 아파트에선 공시가격이 올해에만 50% 가까이 올랐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 라이프아파트 전용 115㎡형은 지난해만 해도 공시가격이 5억3300만 원이어서 재산세 감면 대상이었지만...
이른바 서민 주거지역으로 불리는 '노도강'(노원ㆍ도봉ㆍ강북구)이나 '금관구'(금천ㆍ관악ㆍ구로구)에선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이 20~30% 상향됐다. 상계주공7단지 등 일부 아파트 단지에선 공시가격 인상률이 40~50%에 육박했다.
집주인들은 당장 주택 보유세를 걱정한다. 주택 관련 세금을 매기는 과세표준인 아파트 공시가격이 높아지면 재산세나 종합부동산세...
동북권 '노도강'(노원ㆍ도봉ㆍ강북구) 지역에선 매매 16건 중 11건(68.8%), 서남권 '금관구'(금천ㆍ구로ㆍ관악구) 지역에선 21건 중 9건(42.8%)이 최고가 거래였다.
지난해 말 10억3500만 원에 신고가가 바뀐 노원구 월계동 '롯데캐슬 루나' 전용 127㎡형은 한 달 만에 매매값이 10억4000만 원으로 500만 원 더 올랐다.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 84㎡형도 2주 만에...
노원을 비롯해 일명 '노도강', '금관구' 등으로 묶이는 도봉구와 강북구, 금천구, 관악구, 구로구의 아파트 가격도 급등하면서 이들 지역에서 9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지난 16일 기준 총 8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175% 늘었다. 9억 원은 각종 대출 규제가 적용되는 고가 주택의 기준으로, 사실상 이들 지역에서도 서민들의 '내...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뿐 아니라 싼 아파트가 있는 곳은 어디든 오르는 추세다. 이에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전주와 같은 0.01%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강서구(0.02%), 중랑구(0.04%), 중구(0.02%) 등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실거래가를 기록한 사례도 줄을 이었다.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상림...
타 지역 집 마련 문의전환 급증"중저가 아파트 상승 땐 서민 주거 불안 야기 우려"
치솟는 전셋값에 지친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쪽으로 몰리면서 중저가 아파트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신고가를 기록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강북구 미아동...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에선 신고가 거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 7단지 전용면적 79㎡형은 현재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11억5000만 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단지, 같은 면적의 아파트가 지난달 10억4500만 원에 실거래된 뒤 이 아파트값은 일주일 단위로 3000만 원씩 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