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에서는 각종 체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금강소나무숲으로 둘러싸인 시설에서 산림욕과 함께 차훈명상, 요가, 비누 및 뱅쇼 만들기 등 일별로 진행된다.
이처럼 호텔업계가 체험형 콘텐츠를 늘리고 있는 건 주력 소비층인 MZ세대를 끌어오기 위함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올해 신규 가입 고객 중 2030세대 고객은 전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이달 매주 목요일 석식 메뉴로 아예 백숙을 고정시켰다.
조선호텔앤리조트도 서울과 부산, 제주 각 호텔에서 식음 행사에 나선다. 우선 조선 팰리스의 더 그레이트 홍연에서는 프리미엄 딤섬과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딤섬 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은 샴페인과 프렌치 프라이 또는 해산물로 구성된 메뉴를 내놨다....
부동산원 임직원 청렴 의지 다짐을 위한 금강송 식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손 원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산림이 푸른 모습을 되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조림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예기치 못한 산불로 소실된 울진군 산림 복구에 부동산원 임직원이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후 3시 기준 주요 지점 적설량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 18.8㎝, 문경시 동로면 5.7㎝, 상주시 은척면 3.4㎝, 영주시 부석면 2.1㎝, 팔공산(칠곡) 1.3㎝, 문경시 1.1㎝, 울진군 금강송면 0.6㎝, 안동시 길안면 0.4㎝ 등이다.
현재 경북 북동 산지를 제외하고 문경, 상주, 영주, 칠곡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산림당국은 주요 시설인 한울원전, 삼척 LNG 생산기지와 울진읍 주거밀집지역, 불영사 등 문화재, 핵심 산림자원 보호구역인 금강송 군락지를 지켜내는 데는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굉장히 어려운 산불이었지만 정부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이 사태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재난이 나지 않도록 예방에도 더욱...
야간에는 응봉산에 특별한 진화작업을 벌이지 않고 금강송면 소광리 지역에서만 감시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단, 야간 진화가 가능한 수리온 헬기를 대기시켜 불이 다시 나면 바로 진화에 나선다.
최 청장은 "내일 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완진 가능성도 있다"며 "오늘 상당히 불 세력을 누그러뜨려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재발화 가능성이 있는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지역에 인력, 소방차, 소방헬기를 밤새 동원해 감시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 삼척에 13일 오전 7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삼척 산불의 중심지역인 원덕읍에는 지난 2월 13일 3.5㎜를 마지막으로 한 달 가까이 단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았다. 비록 많은 양의 비는...
11일 산림 당국은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화재가 금강송 보호구역까지 번지지 않도록 주력하고 있다.
이날 산림 당국은 금강송 보호구역 경계까지 번진 주불을 오전에 진화했다. 밤사이 불길이 퍼져 산림 당국은 전문진화대, 소방차, 드론진화대를 배치했다. 해가 뜬 후엔 헬기까지 투입했다. 당국은 오후에 북면 응봉산 쪽 불을 제압하는 데 집중했다.
이날...
산림당국은 전날 금강송면 소광리 일대 불을 제압한 뒤 화세가 강한 북면 응봉산 일대 진화에 나설 방침이었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수일째 계속된 산불에 피해 규모는 2만3993ha로 늘었다. 통계를 시작한 1986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여의도 면적의 82.7배, 축구장(0.714㏊)을 3만3604개에 버금가는 넓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울진 1만8484ha △삼척 1509ha...
산불은 지난밤 사이 금강송 군락지인 소광리 보호구역 경계 부근에서 화선이 경계 안에 침범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특수진화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여 현재 대부분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에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산림당국은 이날이 대선인 점을 고려해 진화 인력을 교대하도록 해 투표권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울진군은 오전 소집시간을...
밤사이에는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보호구역 경계선까지 화선이 근접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대기하고 있던 대원들이 곧바로 진화작업을 펼쳐 큰 피해는 없었다.
최 산림청장은 “해당 지역은 핵심 군락지와 떨어진 곳”이라고 말했다.
엿새간 이어진 산불에 주택 285채 등 시설물 410개 동이 소실됐으며 3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날 울진지역의 산불...
동해안 일대 산불이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금강송 군락지 일부가 타는 등 산림 피해가 계속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금강송 군락지에 이날 오전 불똥이 튀었고 이후 오전 10시쯤 뒤따라오던 화선에 주변부가 피해를 봤다”며 “금강송 군락 핵심 지역과는 조금 떨어진 경계선이며, 폭 100m 미만, 길이 100∼200m의 구역이 불에 탔다”...
9m로 매우 느린 건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후 9시 이후에는 다시 서풍으로 바뀔 것으로 보여 야간 진화는 소광리 금강송숲을 지키기 위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내일 풍속은 낮은 속도를 유지하면서 바람의 방향도 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머리 진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최병암 청장은 6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에 마련된 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화선 범위가 워낙 넓어서 합천·고령 산불의 18배 면적"이라며 "가장 우선 진화할 곳은 경북 울진 울진읍 고성리 지역이고 두 번째는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방향인데 소광리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금강송 군락지가 있어 보호하는...
국토교통부는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울진읍까지 19.3km 구간의 국도 36호선을 신설‧개통해 경북 봉화에서 울진을 잇는 국도 36호선 신설 사업(2차로, 40.2km)을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사는 2010년 6월 착공해 10여 년간 총 29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앞서 2016년 7월에 개통된 국도 36호선 ’소천~서면‘(봉화군 소천면 ~ 울진군 금강송면, 20.9km) 구간과...
전망대, 글램핑장, 진경산수원, 금강송 숲, 오름 놀이터 등 단지 절반 가까이가 조경ㆍ녹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는 걸어서 5분이면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을 갈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상업ㆍ편의시설과도 가깝다.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의 견본주택은 27일부터 강남구...
이번에 출시된 진설 라인은 울진 지역의 50년 이상 된 금강송 잎을 사용해 종전 대비 DAA(피부노화 케어 성분) 함량을 2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진설 라인은 ‘진설수’, ‘진설유액’, ‘진설에센스’, ‘진설크림’과 ‘진설마스크’ 5종으로 구성됐고, 모든 제품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더샘은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돕는 ‘샘물 에어리 코튼 라인’을...
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대구경북 곳곳에서 눈이 내려 8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봉화군 석포면 13.8㎝, 영양군 수비면 10.4㎝, 울진군 금강송면 7.3㎝, 김천 8.1㎝, 군위 6.5㎝를 기록했다. 또 기상청은 9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도로결빙과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공식 트위터 '다채움'은 안전...
‘천년 나무’란 천년을 사는 금강송의 이미지를 차용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잘 뿌리내리고 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건축물은 하나의 뿌리를 상징하는 통합된 지하 시설과 각기 다른 기능을 지닌 줄기, 나뭇잎을 상징하는 여러 동의 지상 시설로 구성돼 있다. 천년 나무를 모티브로 한 곡선 건물은 시각에 따라 다양한 조형미를 뽐낸다.
LH타워 현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