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컬 대학은 지방대를 경쟁력 있는 세계적 대학으로 키워 지역 소멸을 막는다는 정부 정책이다. 지난해 처음 선정한 10곳과 올해 10곳을 포함해 2026년까지 글로컬 대학 30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글로컬대학...
21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의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가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모집에는 1차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19개 지역 중 14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예비지정 평가결과 총 20곳(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모델 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30개 내외의 비수도권 대학을 선정해 각 대학별로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4월 중 15개에서 20개 내외의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비지정에 선정된 학교는 7월까지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고, 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7월 내 10개 내외의 본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특성화 기업과 연계되면 현장 전문가도 교사로 모셔서 관련 과목을 가르치게 특례를 부여하고 인건비도 파격적으로 지원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번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한 9곳은 예비지정 지역으로 선정, 부족한 사안을 보완하도록 한 뒤 올해 5월 진행하는 2차 공모 때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은 3월 22일까지다. 4월 중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7월 중 본지정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많은 대학들이 혁신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분야의 혁신 모델을 제안하는 등 대학 사회 전반에 혁신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며 “이번 2차년도에는 많은...
초 발표할 예정이다.
무학과 제도, 융합 전공, 자기 주도 설계 전공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거나 대학 거버넌스에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등 외부 민간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는 대학이 높은 점수를 받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공청회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다음 달 1일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3월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컬대학30' 첫 본지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번 평가에서 미지정된 대학은 혁신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학”이라고 밝혔다.
본지정 평가에서 제외된 5곳은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다. 앞서 글로컬 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된 15곳 중에서 10곳만 최종 문턱을...
교육부는 이들 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실행계획서를 평가해 조만간 글로컬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가는 최종발표 결과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예비지정된 한 대학 관계자는 “10월 마지막 주에 대면평가를 치렀다. 지자체 등에서 대응 투자도 있을 예정이라 당장 정부가 투자하는 예산의 규모를 평가할 수는 없다”면서 “대학뿐만 아니라 지자체...
교육부는 12일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대한 이의신청 수렴 결과 15개 대학·연합체 예비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차 평가 발표가 이뤄진 지난달 20일 이후 열흘간 1개교가 이의신청을 했다. 예비지정 평가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의신청심의위원회를 개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최종 예비지정된 대학·연합체는 △강원대·강릉원주대...
“글로컬 대학 평가, 국공립·사립 및 지역 안배 등 개선해야”
최근 발표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결과에 대해선 총장 58명(71.60%)이 ‘대체로 만족하지만 부족한 대학도 포함됐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과감한 혁신 계획을 제시한 비수도권 대학 1곳당 매년 200억 원씩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0일 교육부는 국공립대 8곳과...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와 20일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15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신청에는 총 108개교가 94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으며, 그중 27개교는 통합을 전제로 공동신청했다.
예비지정 평가결과 공동 신청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충북대·한국교통대의...
교육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발표, 전날 마감된 글로컬대학 사업 공모에 신청 가능한 166개교 중 108개교(약 65.1%)가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14개 시·도 대학 중 교육부의 일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신청 대학을 설립 유형별로 보면...
올해는 이달 31일까지 예비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6월 15곳 안팎의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 평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약 1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1차 제출 서류인 'A4 5장의 혁신안'이다. 이 안에 ‘이제까지 본적 없는 혁신’을 담아야한다.
이 총장은 “통폐합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단순히 정원 감축을...
18일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는 6월 예비지정을 거쳐 9월 말 10곳을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율적으로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는 대학 30곳에는 2026년까지 5년간 1000억 원 등 총 3조 원 등을 투입하며 지역대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대는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원 규모가 큰 탓에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