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한동대 등 전국 지방대 10개교가 5년간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 올해 ‘글로컬대학30’ 대상교로 본지정됐다. 올해는 작년에 지정된 글로컬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확산되면서 전략이 더욱 체계화·정교화됐다는 평가다. 각 대학들은 산업체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학사제도 유연화 등을 기본적으로 포함하면서도 대학 특성에 맞는 차별적 혁신 모델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대학생 예비교사와 학생 간 수학 일대일 상담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별로 보충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증진 및 교과보충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수업 중,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학교 내 자기주도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EBS 및 지역 대학(글로컬대학 등)과의 연계를 통해 스스로...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예비지정 평가결과 총 20곳(33개교)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이 중 5개는 2023년 본지정 평가 때 미지정된 대학으로 평가위원회의 별도 평가를 통해 기존 혁신모델 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교육부는 25일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통해 비수도권 대학 109개교가 65건의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신청 가능 대학 151개교 중 72%에 해당하는 학교가 신청한 수치다. 지난해 65.1%보다 신청비율이 높아졌다.
구체적으로 보면 △국립대 21개교 중 13개교(62%) △공립대 5개교 중 4개교(80%) △사립대 63개교 중 55개교(87...
시범 지역로 선정된 강원도 역시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과 연계, 강원 애니고등학교는 애니메이션·방송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지역 우수고등학교인 춘천고등학교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운영, 글로컬 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강원대 중심으로 한림대·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한 푸드테크, 바이오 학과 신설 등 지역 산업에 특화된...
교육부가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됐다가 최종 본지정에서 탈락한 5곳을 올해 본지정 평가 대상으로 올리기로 확정했다. 올해 글로컬대학 본지정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글로컬 대학은 대학 폐교에 따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생존 가능한 지방대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지방대는 5년간...
교육부는 공청회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다음 달 1일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공고하고, 3월 22일까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를 받은 뒤 4월에 최대 20곳을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한다.
지난해 예비 지정을 통과하고 본지정에서 탈학한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 등 5개 대학은 올해에 한해 예비지정대학 지위를...
앞서 글로컬예비지정 대학에 포함된 15곳 중에서 10곳만 최종 문턱을 넘었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대학들이 8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전력투구를 해서 그냥 두기에는 매몰비용이 높고 예비지정을 통해서 혁신의 우수성도 인정을 받았는데 동력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며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글로컬대학위원회에서 권고했기 때문에 논의해서...
글로컬대학30은 정부가 경쟁력 있는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의 재정적 지원과 규제완화 등의 제도적 뒷받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6월 정부는 총 15개 대학을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했다.
각 대학 강점 분야 경쟁력 높이 사
각 대학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강원대·강릉원주대는 대학 간 벽을 허물어 하나의 통합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대학가 관계자는 "교육부는 20일부터 전남대·순천대를 시작으로 27일 경상국립대·인제대 등을 마지막으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15곳의 대면평가를 치렀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사업은 5년간 3조원의 예산을 30개 지방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한 곳당 1000억원의 예산이 돌아간다. 올해는 10곳을 선정한다. 지자체·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 혁신...
이번 협약으로 소진공은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을 통해 수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수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글로컬마케터 프로그램과 디지털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창업한 기업에 대해 정책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글로컬(Glocal)마케터 사업을 통해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영업 인턴십 프로그램과 국가별...
교육부는 12일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대한 이의신청 수렴 결과 15개 대학·연합체 예비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차 평가 발표가 이뤄진 지난달 20일 이후 열흘간 1개교가 이의신청을 했다. 예비지정 평가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의신청심의위원회를 개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최종 예비지정된 대학·연합체는 △강원대·강릉원주대...
“글로컬 대학 평가, 국공립·사립 및 지역 안배 등 개선해야”
최근 발표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결과에 대해선 총장 58명(71.60%)이 ‘대체로 만족하지만 부족한 대학도 포함됐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과감한 혁신 계획을 제시한 비수도권 대학 1곳당 매년 200억 원씩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0일 교육부는 국공립대 8곳과...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와 20일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15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신청에는 총 108개교가 94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으며, 그중 27개교는 통합을 전제로 공동신청했다.
예비지정 평가결과 공동 신청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충북대·한국교통대의...
교육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발표, 전날 마감된 글로컬대학 사업 공모에 신청 가능한 166개교 중 108개교(약 65.1%)가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14개 시·도 대학 중 교육부의 일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신청 대학을 설립 유형별로 보면...
교육부가 이날 오후 5시까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를 접수받는 가운데 지역 대학들이 극도로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 외형적으로 드러나 보이는 학교 간 통합은 공공연한 보안사항이 됐다.
글로컬대학 30은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 산업·사회와 연계한 특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집중 육성해 대학과...
글로컬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이달 말까지 5쪽 분량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면 오는 9월 본지정 평가 전에 구성원들의 통합 동의서를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내야 한다.
교육부는 ‘대학혁신’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곳이 글로컬대학 선정에 유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교육부 또 다른 관계자는 “대학가에 전면적으로 통폐합...
교육부는 2026년까지 지역 대학 30곳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1000억원씩 지원한다. 올해는 이달 31일까지 예비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6월 15곳 안팎의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 평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약 1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1차 제출 서류인 'A4 5장의 혁신안'이다. 이 안에 ‘이제까지 본적 없는 혁신’을...
18일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는 6월 예비지정을 거쳐 9월 말 10곳을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율적으로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는 대학 30곳에는 2026년까지 5년간 1000억 원 등 총 3조 원 등을 투입하며 지역대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대는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원 규모가 큰 탓에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글로컬 대학 선정은 5월 예비지정과 7월 본지정 등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평가는 단계별 별도 선정평가위원회가 맡고 예비지정 단계에서 평가점수가 평균 70점 이상 대학 중 순위에 따라 1.5배수 내외를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한다. 이후 대학-지자체(광역 또는 광역·기초)-지역산업체가 공동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광역지자체로 제출하고, 광역지자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