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신임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 부산백병원 외과 오상훈 교수(60)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
'임상개발 전략'
국내 신약 개발 제약사·바이오텍이 가장 노하우가 부족한 분야 중 하나다.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가치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목표질환을 선정하는 것부터 임상시험 대상 환자군 정의, 의학적 미충족 요소 파악, 차별화된 임상시험 설계까지 효율적 효과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길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서는
유유제약은 신약개발과 사업화를 총괄하는 연구소장(상무)으로 전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전임상연구지원 실장인 백태곤 박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백태곤 소장은 건국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박사후 연수를 했다. 미국 샌프란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지난 2일 임상시험자원자 모집 웹사이트(snuhclinicaltrials.com)를 국내 최초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통해 피험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했다.
임상시험 희망자라면 누구나 이 웹사이트에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의 참여에 필요한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에 지정됐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관리하는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임상시험 수행 능력 및 연구 환경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사업은 국내 우수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