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분리부터 진단까지 분석 플랫폼을 글로벌 최초로 확립하고, 이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AI 소프트웨어 개발, 암 종별 바이오마커 개발까지 목표로 한다.
베르티스는 △단일 세포를 이용한 LC-MS(Liquid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분석 조건 확립 △공간단백체 특이적 전처리 소재 개발 및 POC(Proof of Concept) △단편조직 단백체 분석 플랫폼 품질관리 소프트웨어...
치료제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해 소재·장비 개발을 기술적·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오가노이드 등 3D 세포 기반 재생 치료제 배지, 동결보존제와 냉동 운송장비 시스템 개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220억 원 규모다.
2028년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강스템바이오텍을 비롯해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 숙명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글로벌 인증이 완료됐고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 등재도 마쳤다.
아울러 앞서 지난달 16일 라메디텍은 레이저 플랫폼 기반 차세대 의약품 개발을 위해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온코빅스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3자간 협력은 라메디텍의 레이저 플랫폼 기술이 미용뿐 아니라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도 잠재력을...
최근 RPT 바이오텍이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글로벌 빅파마에 높은 가격으로 인수되는 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SK바이오팜도 RPT 사업을 본격화를 위해 외부 파이프라인 도입, 내부 R&D 역량 강화, 방사성 동위원소 확보 등에 전념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올해 7월 17일 홍콩 바이오텍 풀라이프 테크놀로지(Full-Life Technologies)로부터 대장암·전립선암...
글로벌 협력 연구 촉진 등으로 국가 바이오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받았다.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이사는 “바이오 산학연병정의 유기적 공조가 있었기에 렉라자가 FDA로부터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바이오텍과...
창의력으로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아카데미 수준의 기초 연구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개발 가능성이 있거나 신약으로 개발해 볼 만한 연구 과제에 대해 후속 과제로 선정하고 과제당 1억 원을 지원했다. 이 부사장은 “기초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심에도 관심 갖고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텍과도 긴밀히 협력해 국가 바이오산업...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의 선례로 지목된다. 바이오텍, 중견 제약기업, 외국계 빅파마가 협력한 결실이기 때문이다. 각 협력 주체가 후보물질 발굴, 전임상 및 임상, 각종 인·허가 등을 담당해 개발과 상업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지출을 분담했다.
유한양행은 2015년 7월 제노스코로부터 전임상 단계에 있는 렉라자를 도입했다. 제노스코는 국내 바이오기업...
코오롱바이오텍은 학회에서 국내외 바이오텍 들과 다각도로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줄기세포학회 2024 연례학술대회’는 줄기세포 연구 및 응용 분야의 연구자들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 60곳이 참가해 네트워킹과 협업을 촉진한다....
앱클론은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위암치료제 'AC101'의 항암치료 효과 작용기전이 국제 학술지 2곳에 논문으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AC101은 헨리우스가 기술이전받아 허투(HER2) 양성 전이성 위암 1차 치료제 HLX22로 중국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헨리우스는 전세계 제약사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할...
생체조직칩, 오가노이드 칩 등 체외 장기 모델)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이번에 ‘고품질 미세생리시스템 대량배양을 위한 핵심부품과 자동화기기 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는 총 56억 원의 연구비가 산정되며 2단계(총 4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신약 후보 물질의 고효율, 고성능, 대량 독성 평가와...
하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위상은 눈에 띄게 높아졌다. 한국 바이오텍들이 글로벌 빅파마와 연이어 ‘빅딜’을 성사시키고 있어서다. 미국과 일본 등 역사가 긴 제약기업들이 존재하는 국가와 비교해도 기술 수준을 근접하게 따라잡았다.
김 단장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말 얀센에 항체약물접합체(ADC) LCB84를 기술이전하는...
올해 상반기 공개된 기술이전 계약 8건 중 7건은 바이오텍에서 성사됐다. 2022년과 2023년 종근당, 동아에스티, LG화학, 대웅제약 등 전통제약사와 대기업이 주를 이뤘던 것과는 다르다. 올해 기술이전에 성공한 회사는 아리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에이프릴바이오,이수앱지스, 넥스아이 등으로 새로운 얼굴이 자리를 채웠다.
올해 전체 기술이전...
이종수 사업개발본부장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생물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영국 바이오 스타트업 에베레스트바이오텍, 리뉴런 등에 근무했다.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를 통해 국내 복귀한 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CMC 분야를 이끌었다. 바이오의약품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세포치료제 공정개발에 대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연구...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추가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루카스 바이오메디칼은 대만의 첨단 생명공학 기업으로, 지씨셀의 자회사인 GC LTEC과 일본 국립암센터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자가 사이토카인 유도살해 T(CIK T) 세포를 이용한 면역 세포치료제 ‘LuLym-T’의 간암 수술 후...
에스티팜이 유럽 글로벌 제약사‧미국 바이오텍과 총 3건의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1014만 달러(약 140억 원)다.
해당 계약은 올해 말부터 내년 말까지 상업화가 예상되는 3개의 올리고 핵산치료제의 상업화 예비 및 초도물량이다. 적응증은 각각 심혈관질환, 유전성 혈관부종, 동맥경화증이며 납기는 올해...
항암 의약품 개발 바이오텍 기업 파인트리테라퓨틱스(파인트리)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전임상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분해 후보물질에 대한 독점 판권 및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인트리는 2019년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차세대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 분야를 선도하고, 기존 항암제 및 다양한 약물...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가 발굴해 전임상 단계까지 개발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3대 신규 모달리티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와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TPD), 세포유전자 치료제(CGT)를 선정했다. 이를 통한 목표는 ‘빅 바이오텍’으로의 성장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지난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