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근로자 시간 외 근로(6건), 배우자 출산휴가 과소 부여(3건), 여성 근로자 야간근로 미동의(5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시 근로조건 미명시(1건) 등 육아 지원 위반도 15건이 적발됐다.
고용부는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시정지시와 함께 사법처분,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같은 일을 하고도 불합리한...
근로기준분야 감독에서는 연장근로 한도(주12시간) 위반,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연봉제 근로자의 연차수당 미지급 등 기초적인 노무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용부는 10건을 적발해 책임자를 입건하고, 과태료 8370만원을 부과했다.
고용부는 폭발위험작업에 사용되는 방폭등은 위험지역부터 즉시 교체토록 하는 등 안전확보를 위해...
3일 현재 13곳에 대한 감독을 완료해 불법파견·위장도급 4건, 근로조건 미명시 8건 등 33건을 적발했다.
박화진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최근 건설업 등 하청 근로자의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책임확보를 위한 입법과 함께 사고 유형별로 근로감독을 집중 투입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반사례는 총 155건으로, ‘근로조건 미명시’가 45건(29.0%)으로 가장 많았다.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의 잦은 이직으로 업주가 근로계약서 작성을 번거롭게 여기고 작성하지 않거나 근로계약서를 쓰더라도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 근로조건을 빠뜨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근로자명부 및 임금대장 미작성 38건(24.5%),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