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망간강이란, 포스코가 2013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소재로, 철에 다량의 망간(Mn, 10~30%)을 첨가해 고강도, 내마모성, 극저온인성, 비자성(非磁性) 등 다양한 성능을 특화 시킨 혁신적인 철강 소재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LNG를 액체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온도인 -162℃ 이하의 극한의 환경에서 충격인성과 강도가 우수한 특수 강재다. 고망간강은 전 세계적으로...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LNG 저장 탱크용 극저온 철강재 9% 니켈강이 한국가스공사의 품질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
현대제철은 두께 6~45㎜, 최대폭 4.5m 9% 니켈강 제품의 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외 육상용 LNG플랜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 너비 4.5m는 세계 최대 수준의 광폭이다.
9% 니켈강은 조선용, 육상 플랜트용 저장...
이로 인해 저장탱크의 강재 및 용접부는 기존보다 강도가 높고 질기면서도 충격에 견딜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영하 165도의 LNG를 담아두는 내조탱크는 극저온 환경을 견뎌내는 9%니켈강과 고가의 니켈계 용접재료가 사용된다.
극저온용 9%니켈강은 포스코가 19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내외 LNG 프로젝트에 공급해 왔으나, 용접재료는 작업 효율성 등의...
포스코는 액화수소의 저장과 운송에 특화된 극저온용 스테인리스 강재를 개발하고 하이리움산업은 수소액화기 및 육상 액화수소 탱크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선박용 탱크 제작을 맡는다. 또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액화수소 탱크의 안전성 연구 및 연료 공급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는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청정에너지원이지만 선박으로...
첨단 극저온 기술이 필요하다.
한국조선해양은 가스선 및 가스추진선 개발ㆍ건조 경험을 활용해 액화 수소 탱크의 설계 및 선급 승인을 추진한다.
특히 탱크 설계는 진공ㆍ단열 성능을 높여 수소 자연 기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중 구조로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액화 수소 저장과 운송에 특화된 극저온용 스테인리스 강재를 개발한다.
하이리움산업은 수소액화기...
양사는 우선 엑슨모빌이 향후 발주하는 글로벌 LNG 프로젝트에 건설되는 저장 탱크에 극저온용 고망간강의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망간강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육상 LNG 저장 탱크(KGS AC115)용 소재 사용 승인을 받고 광양 LNG 저장 탱크 5호기에 최초 적용되어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트리스탄 애스프레이 엑슨모빌 사장은...
포스코가 세계최초로 독자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육상LNG저장탱크의 소재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받은 고망간강은 –196℃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강재로 기존 소재인 니켈합금강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또 포스코는 전 세계 선박에 대한 새로운 환경기준의 시행에 앞서 탈황설비(SOx Scrubber)에 필수적인...
포스코 광양·포항제철소는 현재 단일제철소로 조강생산 세계 1, 2위로, 자동차 외판용 고강도 도금강판, 태양광 구조물용 합금 도금강판, 극저온용 고망간강, 압력용기용 9% 니켈강 등 국내외 핵심산업에 고품질의 철강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철강재를 기반으로 강재를 활용한 용접기술 및 엔지니어링 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이번에 승인받은 고망간강은 –196℃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하는 강재로 기존 소재인 니켈합금강 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
포스코는 고망간강이 LNG탱크 시장에서 니켈합금강을 점진적으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고망간강 소재의 육상LNG저장탱크 사용 승인은 민관이 협력해 국산 소재의 경쟁력을 강화한...
포스코 관계자는 "극저온용 고망간강, 풍력타워용강, 해양구조용 극후물강 등 고부가가치 후판제품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했다.
극저온용 고망간강은 지난해 12월 국제 해사안전위원회(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에서 국제기술표준 승인을 받은데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LNG...
대우조선해양은 포스코 및 5대 주요선급(ABS/BV/DNVGL/KR/LR)과 함께 지난 2010년‘극저온용 고망간강재 및 용접재 공동개발프로젝트’를 발족한 뒤 5년여에 걸친 연구 끝에 지난 2015년 고망간강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고망간강을 적용한 LNG저장탱크를 개발하고 실물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맥티브는 현재 2만 TEU급 LNG추진...
있고, 극저온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차세대 소재로 주목 받아왔다. 기존 알미늄합금 대비, 고망간강은 소재 단가가 기존 소재 대비 53%에 불과하다. 때문에 LNG 저장탱크제작 총비용 또한 56% 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11월, 포스코와 5대 주요 선급(ABSㆍBVㆍDNV-GLㆍKRㆍLR)과 함께 ‘극저온용 고망간강재 및 용접재 개발...
이번 인증 취득 강종들은 500MPa급의 항복강도를 가지고 있는 강종으로 그 중 E500강종은 영하 40도의 극저온에서도 충격 인성을 보증할 수 있는 고성능 강종이다.
이번 고성능 후판 강종 선급 인증은 ‘야말(Yamal)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LNG 운반선에 쓰일 강재를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현대제철은 지난 3월 강종 개발을 시작해 국내 철강업체 중 가장 먼저...
다만 최근 생산합리화 작업이 완료된 냉각대 확장공사에 따른 생산량 증대효과와 LPG선에 적용되는 극저온용 특수강재 신규매출과 포스코와의 후판과 당사의 형강 패키지 영업강화 등으로 향후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예상이다.
한편 화인베스틸은 지난 7월22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인버티드 앵글 등 조선용 형강...
포스코가 최근 극저온용 강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극항로를 통과하는 선박이 많아지면서 극저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재의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조선용 대형 컨테이너선 고강도 EH47-TMCP강재 등 극저온용 강재의 개발ㆍ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EH47-TMCP강재는 기존 1만TEU급에 적용되던 EH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