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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씨 별세, 김재철(경북대 철학과 교수)·김재원(사업)·김재국(사업)·김영은(전 극동방송 아나운서)·김영경(피아니스트) 씨 모친상, 이필재(전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경영전문기자)·이명우(춘천시향 수석) 씨 장모상, 이미원(전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 씨 시모상 = 31일 오전 6시, 대구 칠곡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6호, 발인 4월...
대만 해운사 양밍(Yang Ming)은 2월 25일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우크라이나 오데사와 노보로시스크항을 오가는 운항서비스 예약을 중단했고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도 러시아로 향하는 극동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했다.
이 같은 조치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항만의 컨테이너 회전율 감소와 항만 물동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러시아 향(向)...
이에 SH공사와 모스크바 소재 도시계획 및 설계 기관인 스트렐카 연구소는 지난 2월 ‘모스크바 주택 재개발을 비롯한 추후 극동 항만 스마트 시티 구축과 북극항로 경유 도시 개발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주택·도시 포럼 위원장으로는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가 선출됐다. 박진영 SH공사 해외사업단장, 드미트리 레트노브...
농식품부는 신북방 지역 전략품목 육성을 위해 시장성, 물류여건, 주 소비층을 고려해 시장 맞춤형 유망품목을 발굴 지원하고 신북방 지역 주력 수출품목 생산기업의 신규상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모스크바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고급 가공식품인 인삼 제품을 집중 육성하고 항만물류가 가능한 극동지역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딸기 등...
LH는 러시아의 극동개발수출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상 과정에서 개별 기업들이 관철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과 함께 산업단지 조성, 입주기업을 위한 스마트 관리체계 및 비즈니스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9월에 열리는 제6차 동방경제포럼과 연계해 ‘한-러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개최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13일 한-러 경제협력...
이에 따라 해외 운영사와의 공동운영법인 설립과 개발・운영권 확보 등을 위해 해수부가 추진하는 K-GTO(Korea Global Terminal Operator), 해외항만 진출방안 등 정부정책을 소개하고 건설사, 운영사, 금융기관 등과 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청의 투자 담당자(Invest Director)가 러시아 극동지역 투자유치에 관해 발표해 러시아 진출에 관심...
특히 러시아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해 우리 기업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시한 9개 다리(나인 브릿지) 분야 중 조선·항만·농업·수산·의료 등 제조업을 포함해 국내 기업들이 참여 중인 프로젝트 관련 애로사항을 부총리가 직접 관리하며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은 7일 오후 4시 서울 집무실에서 레오니드 페투호브(Leonid Gennad'yevich Petukhov) 러시아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장과 한-러 간 극동지역 항만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면담은 러시아 극동지역 항만개발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현재 러시아 슬라비얀카항...
또한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극동지역에선 기존 식량 작물에서 채소, 축산으로 품목을 다양화한다.
북방위는 종자 등 농기자재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춰 재해와 추위에 강한 종자를 개발해 수출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스마트팜도 지역 실정에 맞게 개량해 보급하기로 했다.
수산 분야에서는 러시아 현지에...
다만 극동 지역 농업 개발의 수익성이 아직 낮아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는 게 관건이다. 우수리스크에 농장을 두고 있는 한 사료 기업이 그곳에서 생산한 옥수수를 국내에 들여오는 비용은 톤당 215달러다. 반면 미국산 옥수수 수입 비용은 195달러로 10% 정도 적다. 거리는 극동 지역이 가깝지만 도로, 항만 등 인프라가 열악해 물류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이 기업...
9개 분야는 농업, 수산업, 가스, 철도, 전력, 항만, 조선, 북극항로, 산업단지다. 아울러 올해 6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극동개발, 미래성장동력 확충, 복지분야 등도 협력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푸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을 지지하며 러시아도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러시아 정부의 ‘2025 극동·바이칼 사회경제개발 정책’과 한국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따라 러시아 연방 극동 지역과 한국 간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하여 경제·통상, 교육·과학, 인적·문화 교류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간다.
2. 항만, 물류,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의료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을 구축하고, 첨단 기술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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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작년 8월 대통령 직속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러시아의 ‘극동개발부’와 힘을 모아 양국 지자체가 서로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극동지역 11개의 주와 대한민국 17개 지자체가 상생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걷는 계기가...
러시아 측은 알렉산더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러시아대사, 극동 지역 주지사 등이 함께한다.
문 대통령은 먼저 한러 경제협력 주요 분야인 수산과 농업, 전력, 철도, 북극항로, 가스, 조선, 항만, 산업단지 등 9개 북방정책 분야로 구성된 홍보관을 관람한다. 안내는 전날 위촉장을 받은 권 북방경협위원장과 이 경북도지시가 맡는다.
오후 5시부터...
정부는 지난해 9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9-Bridges(항만, 북극항로, 수산, 가스, 철도, 전력, 조선, 일자리, 농업 등 9개 분야) 전략을 발표했는데 극동항만 개발이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항만ㆍ물류기업, 금융기관, 학계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타당성조사의 추진방향과 슬라비얀카항 개발계획 등을 공유하고...
특히 푸틴 대통령은 가스전 개발 및 LNG 공급, 조선, 물류, 우주 분야, 농수산업 등 분야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제4차 동방경제포럼’이 열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리와 푸틴 대통령은 △6월 한-러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 △러시아와 ‘9개다리’ 분야별 실질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