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愛너지 팩토링’, ‘그린愛너지 정기예금’, ‘그린愛생활적금’으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LED 조명교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아파트 및 공공기관에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에너지 다이어트 운동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도 얹어준다.
하나은행 ‘바보의 나눔 통장’은 가입 좌수당 100원의 기부금을 하나은행이 자체...
한편 신한은행은 올 여름 고객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를 기부하는 대표 녹색금융상품인 ‘그린愛너지 정기예금’ 및 ‘그린愛생활 적금’을 각각 출시했다.
또한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고객들이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부여받은 인증서를 은행에 등록하면...
2%포인트가 더해져 연 3.9%까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그린애(愛)생활 적금은 지난 7월 출시한 그린애(愛)너지 정기예금과 함께 신한은행의 대표적 녹색 금융상품”이라며 “고객과 은행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 그린愛너지 팩토링’의 대출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대출금리도 연 0.7% 인하한다.
그동안 은행권의 녹색금융상품은 유명무실해진 지 오래다. 녹색기업 대출은 시장 예측이 어려워 은행들이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14조8000억원의 녹색금융 규모 가운데 민간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에도 못 미친다.
은행권 관계자는 “GCF...
신한은행도 5년 동안 총 6개 상품을 출시했지만 현재 창구에서 3개 상품(‘파워업 중소기업지원 대출’, '신(新) 녹색기업대출', ‘그린愛너지팩토링’)만 찾아볼 수 있다. 기업은행도 4개의 대출상품을 출시하는데 그쳤 으며 올해 추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 하나은행은 단 2개의 상품만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에너지 절약을 생활하기 위해‘신한 그린愛너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남녀노소는 물론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만기는 1개월 이상 60개월 이하로 신한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정기예금 가입 시 신한은행에서 제공받은 에너지 기부 열매 쿠폰 번호를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신한은행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이 동시에 가능한 LED 조명 교체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녹색금융상품인 ‘신한 그린愛너지 팩토링’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팩토링(factoring)이란 금융기관이 기업으로부터 매출채권을 매입해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다. 이번 상품은 아파트나 공공기관이 LED 조명 교체를 위해 시공업체와 약정 시, 공사업체가 매출채권을 이용해...
신한은행의 경우 '신한 애(愛)너지 적금'이라는 상품을 선보였으며 외환은행도 '마이 솔라 파트너론'이라는 태양광 발전소 설립자금 대출상품을 만들어 영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은행 수신 상품 위주로 활기를 띠고 있을 뿐 여신 부문에 있어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관련 분야에 대한 사업 경제성 검증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