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디지털‧녹색‧순환‧지식경제 분야에 대해선 “협력의 여지가 많은 분야”, 반도체‧인공지능(AI)‧수소전기‧문화산업‧엔터 등 창조혁신이 필요한 분야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 조화로운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책과 규제 등을 개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간 경제...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 등재,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회원국 가입,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등과 더불어 한국의 의약품 규제역량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규제외교를 추진해 글로벌 규제 조화를 선도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규제역량을 널리 알려, 국산 의료제품이 세계에...
또한 데이터 기반의 금융서비스 창출을 지원하고 금융혁신과 조화될 수 있는 선진 금융보안체계를 구축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조직 정규화는 더욱 혁신 친화적인 금융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금융정책관이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금융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분야의 촘촘한...
은행 산업의 표준화, 규제 조화, 금융 서비스 개선 및 금융 통합을 촉진해 지역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보츠와나와 나이지리아,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경제 성장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국가들로, 경제 및 금융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로 주목받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관계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4~5일 개최된 ‘2024년 상반기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기 총회’에서 한국 식약처가 ‘ICH 관리위원회 대표’로 3번 연속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ICH 관리위원회는 △ICH 가이드라인 주제 선정 △중장기 계획 수립 △재정 문제 감독 △전문가위원회(Expert Working Group) 감독 등을 담당한다. ICH 관리위원회...
이어 "국가유산 관련 불필요한 규제를 현실에 맞게 재조정하는 등 국가유산이 국민 삶과 조화를 이루게 하고 국가유산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 분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한 총리는 "국내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참가자들은 △오픈소스 모델과 데이터 공유를 통한 협력적・개방적 AI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술이 아닌 AI의 위험한 적용이 규제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AI 위험성 평가는 사실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전문가 세션에서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디지털 권리를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 및 이니셔티브를...
이에 많은 국가와 국제기관이 새로운 규제를 시도하고 있지만 서로 조화되지 않고 표준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가 안전·혁신·포용이라는 AI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에 AI 거버넌스 논의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한 것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은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선도적인 생산국이자 강력한 토종 AI 생태계를 갖춘 국가로서...
그는 “많은 국가들과 국제 기구들이 새로운 규제를 시도하고 있지만, 서로 조화되지 않고 표준화되지 않고 있다”며 “우리는 많은 국가, 국제 기구와 함께 이런 것들을 조화시키고 표준화된 방식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계에서도 디지털 권리 강화에 동의했다. 자칫 민간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 개발이 저해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자율운항선박법, 규제 샌드박스 등을 통해 실증을 진흥하는 한국의 제도 환경과 기술 현황을 소개했다.
IMO 측은 국제표준 정립에 있어 한국 측의 경험과 제도 기반을 충분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과의 조선산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기업통상부를 찾아 영국의 친환경 기술과 한국의 선박 건조 능력 조화를 통한 양국 간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아프라스는 식품 분야 글로벌 공통과제 해결과 규제조화 도모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이 아프라스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된 이후 개최되는 두 번째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식품 안전 혁신을 위한 새로운 여정(New Pathways for Food Safety Innovation in Asia-Pacific region)’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노후주택의 정비 및 구릉지의 지역특성 등을 감안한 용도지역 상향(1종→2종)으로 도시계획 규제를 지역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했다.
먼저 구릉지에 특화된 건축배치를 실현했다. 주변 대지 및 도로와의 고저차를 최소화하는 한편, 지형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옹벽 및 담장은 경사면으로 처리하거나, 단차구간을 적극 활용해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했다.
또...
이 총재는 한국의 핀테크 발전, 금융기관과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규제 때문에 지난 20년간 해외송금 등 국경 간 거래(cross border transaction) 부문은 개선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경 간 규제를 조화시키는 측면에서, 한국이 비기축통화국의 관점을 보여주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산업 지원이 19건, 민생불편·부담 개선이 45건, 국제조화가 13건, 절차적 규제 해소가 23건 포함됐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88%가 집행됐다.
지난해 6월 발표한 규제혁신 2.0은 산업 현장에서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듣고 발굴한 5개 분야 80개 과제가 포함됐다. 해당 과제 발굴을 위해 식약처는 식의약 업계 경영자와 소비자·시민단체 등과 간담회, 현장방문, 토론회를...
현재 제2차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랜드마크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 개발 사업 시행자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을 개혁하고 민간 개발 사업에서 공공성 및 혁신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 사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PROJECT’를 성수동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지역 사회와의 교감...
자동차 전기·전자장치 또는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설계적 결함으로 인한 오작동 및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들은 협력사에 'ISO 26262' 등 기능안전 표준 준수를 요구해 왔으며, 최근 자동차 국제규제협의체인 UN유럽경제위원회 국제자동차규제조화포럼(UNECE WP.29)은 자율주행 기능의 안전성 입증을 위해 'ISO 26262'를 채택했다.
기능안전 표준 회의...
EU AI법, 전면시행 약 2년 남아...대비 필요해국내 AI 기본법은 국회 계류...“규제와 진흥 조화 이뤄야”
유럽연합(EU)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법을 시행하면 AI 기술을 탑재한 다수 한국 기업이 ‘과징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국내에도 AI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정부가 산·학·연 전문가들을 모아 법제화 기반 작업에...
화장품 규제 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요 수출국 외에 할랄 시장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처는 다양한 국가의 수요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이 개발돼 K-뷰티가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규제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GMP와 국제 ISO 기준을 조화시키는 등 규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산지의 보전과 활용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산지 관련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며 "산림을 온전하게 보전하면서도 국민들께서 편하게 즐기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 국유림법 개정안을 마련해 산림 관광을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우뚝 세우겠다"며 "이를 통해 산촌에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산지의 보전과 활용을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산지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불과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