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번 1차 조사에서는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미확인 확진 규모까지 파악해서 전체 발생 규모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번 2차 조사는 지난 1차 조사 참여자 중에 2차 조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추적조사의 형식으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항체양성률이 높다는 것이 인구집단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을 바로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충분한 집단면역이 형성됐다고 이야기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높은 항체양성률이 코로나19 방어력으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는 형성된 항체가 시간이 지나면 소실되기 때문이다.
권 원장은 "항체의...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항체조사는 자연감염으로 생성된 항체를 분석해 정확한 감염자 규모를 파악하고, 조사 과정에서는 기확진력, 예방접종력, 기저질환력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9월 초쯤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현재 지역, 연령, 유병률 등 특성을 반영한 인구통계학적 대표 표본을 선정 중이다....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브리핑에서 “보다 정확한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과 유행 위험요인 분석을 위해 앞으로 전국 단위의 항체양성률조사를 대규모로 추진한다”며 “조사 과정에서 설문 또 과거력 확인, 접종력 확인 등을 통해서 방역대책에도 크게 도움이 되게끔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자연면역 항체는 6개월 이상...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등도 물망에 오른다. 의사 출신으로 복지부 대변인 등을 역임한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도 대안으로 꼽힌다.
후임 인선은 늦어질수록 윤석열 정부에 부담이다. 지방선거, 하반기 원구성이 끝나고 정치적 비수기에 돌입하면 정치·언론의 관심이 인사청문회에 집중돼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0일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고위험군에 해당하며 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다"며 "코로나19 감염 시 본인과 태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국내 조사 결과 임신부는 임신을 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 확진자에 비해 코로나19...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0일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접종 전 대비 10.5~28.9배, 델타 변이에 대해서는 14.3~21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화항체가는 바이러스의 감염을 중화해 예방효과를 유도하는 항체가를 뜻한다.
이번 분석은 20~59세 3차 접종 완료자 35명을 대상으로...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0월 14일 방대본 브리핑에서 “접종 완료율이 85%가 되면 집단면역은 대략 80%에 이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델타 변이조차도 이론적으로는 마스크 없이, 집합금지 없이, 영업금지·제한 없이 이겨낼 수 있다는 이론적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본접종(2차) 완료율이 81.4%(15일 0시)까지 오른 상황에서도 확진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현재 비교임상으로 3상이 진행 중인 국내 개발 백신에 대해 미리 추가접종 시 효과에 대한 연구도 실시한다”라며 “국내 개발 백신의 추가접종 연구는 향후 국산 개발 백신이 추가접종에 활용될 것에 대비해 실용화 지원 및 예방접종 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준욱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겨울철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며 “세계 각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아직 받지 않은 인구집단에서 코로나19 유행을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추가접종 시행 전 면역 효과가...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접종률이 올라갈수록 그 효과는 집단면역으로, 또한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유행의 차단으로, 심지어는 발생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예방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면 기초재생산지수 3까지 감당할 수 있다. 85%를 넘으면 5에서도 감염이 확산되지 않는다. 권...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이날 “접종 기관에서 유효기한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백신 소분 상자 외부뿐 아니라 내부 및 측면에도 해동 후 유효기한이 명시된 스티커를 부착하고, 전산시스템을 개선해 백신별 유효기한을 보건소와 접종기관에서 교차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유효기한이 임박한 백신은 접종기관에 경고 팝업을 통해 안내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0일 브리핑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소위 위드 코로나와 관련해 무엇보다 방역 대책 준비가 핵심"이라며 "이 과정에서 임상연구에 대한 능력 배양이 매우 중요하고, 이 '의료주권'은 백신주권, 방역주권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내 신종 감염병 대응...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7일 브리핑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경북대병원이 협력해 코로나19 회복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유증 관련 연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과 올해 5월 두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 참여한 241명 중...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최근 람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해외 입국자 를 통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9월 변이 유행국가에 람다 변이 유행국가를 포함했다"며 "해외 예방접종 완료 격리 면제서 소지자와 국내예방 접종 완료자가 9월 1일 이후 변이 유행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지만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정례 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노바백스 백신 물량을 제외하더라도 4분기 접종에는 차질이 없다“라며 ”노바백신 승인 연기와 무관하게 SK바이오사이언스 자체 백신 비교임상 일정은 지장 없이 진행 중“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미국 내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긴급 사용허가에...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브리핑에서 “48.6%라는 것은 최소한 지난주 이전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다른 나라의 델타 변이 확산 속도로 볼 때 지금 최소한 과반 이상으로, 어쩌면 곧 전체 유행이 델타 변이라고 간주해도 될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턴 55~59세,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열린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mRNA 백신 접종 간격은 화이자 백신 3주, 모더나 백신은 4주지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위를 거쳐 필요한 경우 최대 6주 이내에 2차 접종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7월 26일부터 8월까지 1차 접종을 시행하는 50대 연령층에 대한 mRNA 백신 접종에 대해 2차...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6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약 1만3000개소에서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며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므로 아직 예약을 완료하지 못한 분들은 예약 기간 내 예약을 완료해 접종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 간격은 최대 6주 이내로 하고, 26일부터 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