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4일 회추위는 회추위원들의 직접 평가와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숏리스트)으로 황 후보자와 함께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이중 내부인사인 황 행장이 지주의 최종 회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내부인사가 최종 후보로 꼽힌 것은 DGB금융이 '대구은행 시중은행화'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DGB금융지주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으로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과 김옥찬 전 KB금융지주 사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약 4주간에 걸쳐 숏리스트(2차 후보군)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후보자 검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회추위는...
2014년 이광구(상업), 손태승(한일), 권광석(상업), 이원덕(한일)이 차례대로 행장 자리에 앉았다. 이 행장에 이어 이번에는 ‘상업은행 출신 차례’라는 공식이 들어맞은 셈이다.
관전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우리은행이 앞으로 개인영업과 기업영업 중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지에 따라 최종 후보 1인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 후보는 개인금융 전문가로 꼽히고...
현재 손 회장의 후임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남기명 전 우리은행 부문장, 황록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윤 대표의 연봉은 시중 은행장보다 월등히 높다. 4대 은행장 중 지난해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당시 KB국민은행장)이 가장 많은 15억64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어 권광석 우리은행장(9억4000만 원), 진옥동 신한은행장(8억2500만 원), 박성호 하나은행장(5억3400만 원) 순이었다.
우리은행도 권광석 행장(9억4000만 원)을 제외한 연봉 상위 4명이 모두 희망퇴직자였다. KB국민은행의 경우 15억6400만 원을 받은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전 KB국민은행장)을 뺀 4명 중 두 명은 희망퇴직자였다. 희망퇴직이 아닌 일반 퇴직자 1명은 10억4100만 원을 받았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오는 3월을 끝으로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는 27~28일 이틀 동안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업무총괄 수석부사장, 박화재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전상욱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집행부행장보 3명을 숏리스트로 확정했다.
이원덕...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발간사에서 “최근 환경 변화는 우리은행의 존재 이유인 ‘고객’의 금융생활 방식을 크게 바꿨다”라며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빠르게 DT를 이루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우리은행은‘고객 중심 No. 1 금융플랫폼 기업’을 경영 목표로 제시하고 DT를 최우선 과제로...
권광석 행장의 임기는 2021년 사업연도에 대한 정기주총 종결 시까지다. 자추위는 현재 5명(손태승 회장 및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요환(유진PE추천), 윤인섭(푸본생명추천) 2명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한다. 같은 날 우리금융은 이사회를 개최해 기존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2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이사가 자추위를 비롯해...
금감원은 권광석 우리은행장 연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종합검사가 우리금융 CEO 인사와 연계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신중한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 행장 선임을 놓고 투서가 난무할 가능성도 있어 검사 기간 내 주의를 기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조성됐다. 정은보 금감원장도 “먼지털기식 검사는 하지 말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은행이란 기존 틀을 깨고 ‘고객 중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올 한 해 더 높이 도약하는 최고의 기회로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2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21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열린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불변의 원칙은 바로 고객님”이라며 금융플랫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자추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연임 여부다. 권 행장은 지난 2020년 우리은행장에 선임된 뒤 지난해 연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임기는 업계에서 드물게 모두 1년 단위여서 올해 3월이면 임기가 만료된다.
일반적으로 은행장의 연임 여부가 임기 종료 한두 달 전이면 개략적인 얼개를 드러내는 것과 달리 현재 권...
우리은행이 4일 창립 123주년을 맞아 결식아동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특별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연계한 국내 결식아동 식사 지원사업 ‘따뜻한 한 끼’를 통해 123개 결식가정을 대상으로 약 5000여 끼를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그동안 임직원과 주요고객을 대상으로 했던...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플랫폼 경쟁 시대에서 “전통은행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디지털을 발판으로 ‘고객 중심 No. 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권 행장은 3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플랫폼 지배력 강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을 통한 고객 데이터 확보를 꼽았다.
그는 “데이터가 많으면...
우리은행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세아타워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CE(Two Chairs Exclusive) 시그니처센터를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 번째 특화점포로, 우리은행 영업점 중 가장 큰 규모인 13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배치되며, 고객들은 원스톱으로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ESG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ESG 금융상품 개발 및 양사의 온ㆍ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멸종위기종인...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창희 한화생명 신사업부문장,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개인솔루션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공동으로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비롯해 다자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증권 제휴서비스, 공동 상품 개발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