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 산하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한 후 처음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의 권고안에 따른 분석 및 목표 공시 △원재료, 물류, 유통, 서비스를 포함한 공급망 ESG 평가 실시 △지속가능한 원재료 적용 비율 및 친환경 제품 판매 비중 목표 제시 등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지향하는 목표를 담았다....
ISSB 기준서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에서 요구하는 공시 권고안에서 상당 부분 차용했으며, TCFD는 IFRS 재단에 흡수됐다.
이번 보고서는 기존 SK증권 TCFD 보고서 기조를 잇되 IFRS S2 기후 관련 공시 안을 충분히 반영해 작성됐으며, 일부 내용은 TCFD 권고안을 반영했다. 또한, 작년 9월 발간된 두 번째 TCFD 보고서에서 계획으로 담았던 기후변화...
이번 보고서는 GRI(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요건에 맞춰 작성됐으며, IFRS(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권고안 등의 글로벌 공시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의 환경·사회...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비전’ 권고안 승인 이후 발표한 논문으로, 서울대 박세웅 교수, 경북대 최정식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집필했다. 향후 글로벌 6G의 진화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의미가 크다. 논문은 오는 8월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에 정식 게재될 예정이다.
SKT는 이번 논문에서 우선적으로 '5G...
회원국들은 이번 총회에서 FSB가 지난해 발표한 가상자산과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규제 관련 권고안의 이행에 진전이 있는 것을 환영하면서 가상자산 등의 경우 규제차익거래 리스크를 감안할 때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 안전성 전망과 관련, 거시경제 전망은 다소 개선됐지만 금융시스템에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보이는 일부 자산 가격의...
다만 사후조정에 따른 중노위의 권고안은 강제성이 없다. 양측은 앞서 14일 중노위의 조정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사후조정으로 임금 협상, 성과급 개선 등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와 관련해서 이 위원장은 “아직까지 정식으로 안건으로 다루지는 않고 있다”며 “안건으로 논의하기 전에 필요한 부분에...
다만 사후조정에 따른 중노위의 권고안은 강제성이 없다.
노사는 교섭을 빠르게 매듭짓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율교섭 대신 중노위의 조정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중노위는 노사의 사후조정 신청이 들어오는 대로 조정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조정과정을 거치면 2∼3주 내 결론이 날 것으로 노조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삼노는 "이번...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이코모스는 등재 심사 대상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결정한다.
보류는 일부 미비한 자료가 있어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것으로, 자료를 보완하면 당해 또는 다음 연도에 열리는 회의에서 등재될 가능성이 크다.
이코모스 권고내용은 오는 7월 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이에 국토부는 소관 도로점용료에 대해서는 권고안을 수용해 이행하고 각 지자체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규제심판부는 "민생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 경제의 허리이자 버팀목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국정의 모든 분야에서 우선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지금은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비대위는 "4월 교수들에게 '주 52시간 근무' 등 적정 근무 권고안을 배포한 후 이행 상태를 확인한 결과 당직 등으로 근무 시간 조정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일부 교수들은 '번아웃'(탈진) 직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 원장단과의 조율, 예약 변경, 환자 불편 등을 고려해 6월 중순 이후 금요일 휴진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달 24일부터 병원 원장단과 조율된 ‘교수 적정근무 권고안’을 배포·시행 중이다. 환자 진료 퀄리티 유지 및 교수 과로사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권고안에는 △주 52시간 근무 준수 △피로 누적 시 병원과 상의해 주 1회 휴진 △24시간 연속 근무 후 절대 휴식 등의 사항이 담겼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메릭 갈랜드 미국 법무장관은 백악관에 마리화나(대마) 약물 재분류 권고안을 제출했다.
마리화나는 50년 넘게 헤로인과 LSD와 같은 합성마약과 함께 스케줄 1(Schedule 1)로 분류돼왔는데, 이를 스케줄 3으로 낮추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해열진통제 타이레놀과 전신 마취제 케타민과 같이 처방을 받으면 복용할 수 있는 덜 위험한...
비대위는 전날 교수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외래 및 시술, 수술 등 진료 없는 날을 휴진일로 정해 휴식하라”라는 내용의 권고안을 배포했다. 비대위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삼성병원 교수의 86%가 평균 주 52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주 120시간 근무에 노출되는 교수도 8%에 달했다”라며 “80% 이상의 교수들이 신체적, 정신적 한계 상황에 이를 수 있음을...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성균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정부의 의료 농단, 의대 입시 농단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학병원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환자 진료 퀄리티 유지 및 교수 과로사 예방을 위한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 적정 근무 권고안’을 배포했다.
권고안에는 △주 52시간 근무 △근무 시간 초과로 인해...
이번 포럼 참석과 관련해 이성미 코드 대표는 “앞으로도 FATF 및 UNODC와 같은 국제 기구와의 협력과 교류를 계속할 것”이라면서 “이번 FATF 권고안 개정 작업에 한국 및 글로벌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과 보안성 향상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자 쿠마르(T. Raja Kumar) FATF...
이를 종합하면 한미사이언스 측 찬성 권고안 2곳, 임종윤·종훈 형제 측 찬성 권고안 2곳, 중립에 가까운 의견을 낸 곳이 2곳으로 동수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7.66%를 가진 국민연금은 이날 중 의결권 행사 방침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사이언스와 형제 양 측은 모두 국민연금에 각자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ILO(국제노동기구)가 채택한 ‘화물연대가 소속된 공공운수노조 등 진정에 대한 결사의자유위원회 권고안’에 대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LO 권고안은 2022년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당사자에게 결사의 자유를 충분히 누리게 할 것과 형사처벌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설업계는 이에...
이 같이 제도를 정비했음에도 기본적으로 자동차 정비요금은 결국 개별 자동차 정비업체와 손해보험사 사이에서 사적 자치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이고, 정부에서 나서서 정비공임 인상을 발표하더라도 이는 ‘권고안’으로서 손해보험사를 법률적으로 구속하는 효력은 없기 때문에 손해보험사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정비공임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책정하여...
리앤모어그룹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15일 개최되는 다올투자증권의 정기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안건 배당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선임의 건에 찬성할 것을 권고하고, 2대 주주의 주주제안 핵심 내용인 2-1호 안건에 대해 반대 권고안을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14.3% 지분의 2대 주주가 제안한 정관 일부 변경, 차등적 현금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