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조어 / 마돈나
‘마지막으로 돈 내고 나오는 사람’이란 뜻.
☆ 유머 / 노래방에서 100점 나왔을 때 반응
- 애인 “어쩜~ 자기는 못하는 것도 없어!”
- 여친 “어럽쇼.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 부인 “밥 먹고 노래방만 다녔냐?”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여야 공히 포퓰리즘 입법에는 초록이 동색인 양 손발이 척척 맞지만, 민생·경제 입법에는 굼벵이처럼 반응하기 일쑤다. 더한 경우도 많다.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충돌한 것만 해도 현 정부 들어 벌써 두 번 아닌가. 관료조직도 마찬가지다. 기업이 제대로 뛰려면 폭넓은 규제 혁파가 시급하지만, 이 역시 부지하세월이다. 외려 새로 생긴...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식용굼벵이 생육환경 통합 자동 사육 시스템' 등 4개 기술을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했다.
농림식품신기술 인증제도는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농림식품 관련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경제성, 경영성을 종합 평가해 정부가 신기술로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최대 3년으로 혁신제품 지정...
☆ 속담 /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 떨어진다
남 보기에는 못나고 어리석은 행동도 그렇게 하는 그 자신에겐 요긴한 뜻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유머 / 두 다리의 용도
대학생 아들이 가까운 거리도 자가용만 타려 하자 엄마가 나무랐다. “넌 조물주가 무엇 때문에 두 다리를 주었다고 생각하니?” 아들이 심드렁하게 말했다....
꽃벵이는 식용 굼벵이의 일종으로 흰점박꽃무지 애벌레를 일컫는 이름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들이 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간의 건강이나 피로 회복,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숙취해소제의 대부분이 헛개나무 등 식물성 원료를 주 원료로 해 만들어진 것이 비해 흡수율이 높은 동물성 단백질을 원료로 한 것이...
대표 상품으로는 청년 농업인 안순호 생산자의 ‘나주배 가정용 5㎏(10-11과)’를 1만 3490원에, 청년 농업인 이경훈 생산자의 ‘하루앤 굼벵이 엑기스’를 13만 2000원에, 청년 농업인 최윤수 생산자의 ‘2019년산 친환경쌀 천사미 10㎏’을 3만 4320원에 판매한다.
롯데e커머스는 ‘청년e품다’ 페이지에서 중간 유통사(벤더)를 제외한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불필요한...
굼벵이로 잘 알려진 흰점박이꽃무지는 지난해 150억 원 넘게 팔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누에, 꿀벌을 제외한 곤충 판매액은 375억 원이었다. 2017년 조사(345억 원)보다 판매액이 30억 원(8.7%) 늘었다. 농식품부 측은 곤충을 가공한 2차 제품 판매액을 포함하면 곤충 산업...
꽃양귀비와 비슷한 사례 중에는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굼벵이)이나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 같은 식용곤충이 있다. 그동안 대다수의 나라에서 징그럽다고 외면받던 곤충은 농업 연구를 통해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미래 식량으로 거듭났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을 미래 식량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가축 분뇨나...
굼벵이로 잘 알려진 흰점박이꽂무지는 지난해 166억 원어치 팔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2017 곤충·양잠산업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곤충 사육 농가는 2136곳으로 2016년보다 800곳 증가했다. 곤충 산업 종사자 수도 3194명으로 1300명 넘게 늘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곤충은 흰점박이꽂무지였다. 간 해독, 혈액 순환에 좋다고...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식용곤충인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일명 굼벵이)에서 분리한 물질이 혈전 치유와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를 보였다. 굼벵이에서 분리한 물질인 ‘인돌 알카로이드’를 처리한 결과, 혈액을 응고하는 인자의 활성을 70%가량 억제하면서 혈전 생성량을 60~70%가량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인돌 알카로이드는 혈액 응고를 일으키는 당단백질인...
굴에서 살며, 벌레와 물고기들은 변화하여 생기는 것이 가장 많은데 또한 물과 습한 땅에서 많이 자란다.”[飛禽卵翼 走獸胎乳 飛禽巢居 走獸穴處 蟲魚之物 化生者最多而亦多生於水濕之地]
우리가 흔히 쓰는 변화라는 말에서 변(變)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물리적 달라짐을 뜻한다. 화(化)는 굼벵이가 애벌레를 거쳐 매미가 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fusedtree@
와일드체험마당부분에서는 자연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와 메뚜기 등을 황토화덕이나 돌화덕에 구워먹는 화덕체험, 직접 물고기를 잡아보는 천렵 및 족대체험, 메뚜기와 우렁, 미꾸라지 잡기 체험, 벌잡기, 대나무 물총, 굼벵이와 지렁이 체험 등 도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한 오감으로 즐기는 동물마당과 식물마당, 볏짚미끄럼틀과...
여름 벌레에게 얼음 이야기를 해줄 수 없는 것은 이들이 사는 때에 제약돼 있기 때문이다.”[井蛙不可以語於海者 拘於虛也 夏蟲不可以語於氷者 篤於時也]
매미의 애벌레인 굼벵이는 땅속에서 짧게는 3~4년, 길게는 10년을 지낸다. 그런데 매미가 되어서는 불과 1~3주 만에 죽는다. 그 짧은 삶도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애벌레 기간이 2년이나 되는 늦반딧불이는 달팽이를...
동성로 윤미래뿐만 아니라 너목보 막내작가, 울산 나얼 저격수, 보컬 끝판왕 황치열, 강북 서지원, 중랑천 박효신, 울산 나얼, 한국판 마이클 잭슨, 쌍비치 형제, 유기농 굼벵이 등 역대급 실력자와 음치들이 김범수와 유세윤팀으로 나뉘어졌다.
특히 동성로 윤미래(박지은씨)의 공연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지은은 김범수가 음치 수색에 도전한 첫 회에서 우승을...
국제유가 한창 떨어질 때는 싱가포르 현물가격을 따른다고 올리더니 이제는 국제유가 따른다고 올리네”, “올릴 때랑 내릴 때랑 기준이 맘대로니 뭐”, “내려갈 때는 굼벵이지만 올라올 때는 번개 같네. 얄미워 죽겠다”, “기름도 개방이 필요하다. 대기업들이 기름을 독점하고 있으니 이 모양 이 꼴이지. 외국 정유사들 들어와서 가격 경쟁 좀 붙여 보자”, “내릴...
“나이 마흔다섯까지 굼벵이처럼 지내던 제가 올해도 19년째 노래를 부르며 산다는 것도 무척 좋지유. 전 무대에 설 때마다 엄청 신나유.” 가수 장사익씨의 인생 이야기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가구회사, 무역회사, 독서실 운영에 카센터 사무장까지 25년 동안 이것저것 해봤지만 좀처럼 풀리지 않았던 그의 인생 이야기는 인생의...
노봉방(말벌집)ㆍ복령ㆍ와송ㆍ굼벵이ㆍ산골조개…“자연 속에 돈이 있다”
자연 속에 돈이 있다. 가을이 되면 자연은 온통 보물섬으로 변신한다.
특히 9~11월에만 딸 수 있다는 노봉방(말벌집)은 항암 작용은 물론 원기 회복, 신경통,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다. 말벌에 한번 쏘이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찾기도 어려워 한 번 찾으면 그 가격이 엄청나다.
신선이...
또 지금까지 식용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굼벵이, 거저리 등도 식품 원료로 등록하기 위해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약리성 검사와 독성평가 연구를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적합성 검증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도 식·약용 곤충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곤충산업협회 백유현 회장은 “최근 곤충 관련 법안이 만들어 지고, 식...
홍원바이오아그로는 이 밖에도 골프장의 굼벵이 방제를 위해 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천적 공법을 개발했다.
살충박테리아에 감염시킨 병원성 선충이 해충의 기주로 침입, 해충의 혈관에 박테리아를 번식시켜 박멸하는 원리의 이 공법은 정부 지원책의 일환으로 연세대 생명공학연구팀과 함께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