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1일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해법 강행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연단에서 "굴욕적 배상안 강행 뒤에는 한일 군수지원 협정과 한ㆍ미ㆍ일 군사동맹이 기다리고 있다"며 "한ㆍ미ㆍ일 연합훈련을 핑계로 자위대의 군홧발이 다시 한반도를 더럽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광장 일대에서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을 규탄하는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및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2차 범국민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주최측 추산 약 1만 명이 참석해 '배상안 철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단상에 올라 “굶어 죽어도 그런 돈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라며 “이...
11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 촉구!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이번 강제동원 배상안은 일본에는 최대의 승리고 대한민국에는 최대의 굴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영원한 권력은 없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도 없다"며 "지금 당장 굴욕적인...
민주당과 정의당은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굴욕적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 규탄! 일본 사죄배상 촉구 시국선언'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표는 "참으로 수치스럽다. 국가는 굴종하고 국민은 굴욕을 느끼고 피해자는 모욕을 느낀다"며 "일본도 다른 나라에는 배상했는데 왜 한국에만 예외적으로 안 된다고 차별하나. 이 차별을 왜 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