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18만 구리시민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구리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광역교통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약으로 구리시민은 별내선이 개통되는 10일부터 별내선 6개 역사(구리시 구간...
2028년 개통 예정인 C노선은 경기도 양주 덕정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양재를 거쳐 군포시 금정역에서 갈라져 수원역과 상록수역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86.5㎞이고 주요 정차역은 의정부, 창동, 청량리, 양재, 정부과천청사, 인덕원, 금정 등으로 모두 환승역으로 계획 중이다.
C노선이 개통하면 현재 100분 걸리는 창동역에서 수원역까지 이동시간이 40분으로...
주 시장은 “남양주시의 인구는 74만 명으로 그중 서울로 출퇴근 등 이동하시는 분들이 7만500여 명 정도로 추정된다”라며 “남양주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나 교통 복지 차원에서 연간 12억 원 정도 규모의 예산을 들여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하려 한다”고 전했다.
앞서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대 적용을 위해 인천과 경기 김포·군포·과천·고양시와...
인천과 경기도 내 이천시, 군포시, 수원시 등에서도 관련 신고가 이어졌다. 다만 군포시나 수원시 등에는 오물 풍선은 없었고, 대북 전단만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풍선에 실린 봉투 안에는 폐지나 비닐 조각 등이 들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통령실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즉각 대응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다만 군포시나 수원시 등에는 오물 풍선은 없었고, 대북 전단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합참은 전날 밤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알렸다.
시도 전날 오후 11시 9분께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음. 시민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2020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에 대피하려고 옥상으로 향한 주민들이 옥상 문을 찾지 못하고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의 닫힌 문 앞에서 숨진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이에 용인특례시와 소방서는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유도 표지를 설치하는 게 필수라는 것이다.
안 서장은 당초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부하도록 시의...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한 경기도 지자체가 김포, 과천, 군포에 이어 고양까지 확대되면서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고양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하철 3호선 10개 역사(대화~삼송), 경의중앙선 10개 역사(탄현~한국항공대), 서해선 6개...
현재 서울시는 인천, 김포시에 이어 군포,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후동행카드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사용 범위가 넓어지면 수도권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기후동행카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의 확대가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5월에는 국토교통부의 ‘K-패스’, 경기도의...
이번 협약으로 군포시에 이어 ‘기후동행카드’의 경기남부 지역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서울-과천 구간은 수도권 시민의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경기남부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과천시의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은 일일 약 2만 명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서울-과천을...
한편 ‘기후동행카드’는 판매개시 후 현재까지 약 33만 장 판매를 돌파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인천시, 김포시, 군포시, 과천시와 차례로 협약을 성사시켰으며, 이 밖에 다른 기초 지자체와도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무제한 교통 혜택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세훈...
앞으로도 양 도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수도권 시민도 서울시민’, 하은호 군포시장의 ‘도시를 가치 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철학에 따라 대중교통 편익과 민생 지원을 위한 공동 해결에도 노력한다.
기후동행카드는 현재까지 약 26만 장 판매를 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시민들의 호응도 높게 나타나며. 인근 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군포시를 포함한 5곳의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30일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주민이 원하는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공공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군포시 미래지원센터...
군포시 연간 급수량 규모 물 절약…연 654억 원 아껴산형 용수공급시스템·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추진도
올해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27만 군포 시민이 연간 급수량에 달하는 2900만㎡ 규모의 수돗물 누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올 한 해 동안 상수관망, 정수장 등 노후 상수도 16곳의 정비사업을 통해 연간 약 2900만 ㎥의 수돗물 누수를...
이마트, 원광대병원,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시민체육광장 등도 모두 도보 10분거리 안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탁월하다. 군포고, 금정중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사업지가 속한 산본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변에 재개발, 리모델링 등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있어 향후 주거환경 발전 가능성도 높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해...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30대 남성 2명이 체포되고 이 중 1명이 구속됐다.
13일 경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으며 같은 혐의로 B(30대)씨는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극우 성향의 인터넷...
5~7월에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도시주택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양시는 9월에도 도시주택학교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일산 신도시 외에도 1기 신도시 주요 노후 단지들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 부천 중동 신도시 내 금강마을 통합재건축추진준비위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주민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처럼 백신 미접종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방역수칙 탓에 많은 시민이 강제 집콕을 선택하기도 했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C씨는 “기저질환이 있어서 백신 부작용이 걱정돼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는데 미접종자는 PCR 검사 확인 없이 식당 출입도 못 하게 됐다. 주말 약속은 물론이고 송년회 모임도 다 취소했다. 백신은 선택인데 맞아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