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가기본도의 새로운 정의를 담은 관련 법 개정을 논의하는 법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날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초연결 사회, 새로워진 지도서비스’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 및 국가기본도에 대한 새로운 정의의 필요성과 관련 법률 개정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법률 개정 논의에 이어 각 분야...
또 국가기본도 고도화 연구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하고, 국가기본도 고도화에 대한 기본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앞서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부터 국가기본도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며 산업계, 전문가 등과 개선사항을 검토해 왔다.
이번 국가기본도 고도화 방안 추진으로 향후 국가기본도는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최신성이 강화될...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비전 선포식을 통해 국가기본도 고도화 기본방향을 다양한 산·학·연·관 전문가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요 과제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을 포함한 ‘국가기본도 고도화 방안’을 최종 마련할 방침이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그동안 국가기본도가 국가의 지도로서 정확도에 중점을 둔...
진흥원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준점, 항공사진, 국가기본도 제작, 정사영상, 3D공간정보, 정밀도로지도 등의 기본측량성과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공정한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정부의 자체 수행 검사를 전문검증기관을 통해 1년 운영한 결과 평가기준이 강화되고 검증방법이 향상돼...
국토정보 인프라 개선사업은 탄자니아의 국가 기본도와 토지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ICT장비·기술을 공급해, 국토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도데이터는 정보통신기술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건설ㆍ행정ㆍ환경 등 다양한 사업의 필수 기초 데이터로,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정확성 향상에...
항공사진은 국가기본도 등 각종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 그간 국토지리정보원은 매년 전국의 절반에 달하는 면적을 촬영해 연말에 공개해왔다.
최신 측량기술 도입 및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항공사진 촬영 방법을 개선해 올해부터 해당연도 항공사진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민간, 지자체, 중앙행정기관에서의 공간정보...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29일 국가기본도 발전전략 세미나를 열고, 33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자지도는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디지털...
4월부터는 도로를 신설·확장·개량·보수할 때 도로공사의 준공과 동시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해 필요한 정밀도로지도를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야 한다.
현재는 구체적인 통보 방법이나 절차 등이 없어 국토지리정보원이 직접 정보를 수집ㆍ반영해 정밀도로지도에 최신 도로정보를 반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운행에 필수적인...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의 정확한 현황 파악, 변화상황의 모니터링, 국가기본도 수정 등을 위해 전 국토의 항공영상을 촬영해 공공·민간 분야에서 이를 활용해 왔다.
항공영상은 국유재산관리시스템(기획재정부), 스마트팜맵(농림축산식품부), 국세행정시스템(국세청) 등 공공업무 지원과 포털 영상지도, 관광안내도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울러 정밀지도는 올해 8월 기준으로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https://map.ngii.go.kr)을 통해 약 1200여 개 관련 기관ㆍ기업 등에 약 1만8000여 건을 제공, 활용 중이다.
또 국가기본도(1:5000)의 수시수정, 일반국도 도로대장의 갱신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자율주행 외의 다른 분야에도 활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윤진환 국토부...
LX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는 토지와 건물, 시설물 등 부동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X국토정보기본도를 개방한 지 8개월 만에 조회 건수가 430만 건을 돌파하는 등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국토정보기본도는 항공기나 인공위성 등을 통해 얻은 정사 영상을 토대로 토지와 건물, 시설물 등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한국국토정보공사(LXㆍ구 대한지적공사)는 25일부터 ‘국토정보기본도’를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토정보기본도는 항공기나 인공위성에서 찍은 국토의 모습을 바탕으로 하고 그 위에 토지와 건물, 시설물 등 부동산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가공한 후 국가공간정보 포털을 통해 서비스 된다.
그동안 정사영상과 연속지적도...
국토지리정보원은 민간 사업자 등이 국가기본도 등을 사용한 지도 등을 발행할 경우 간행물 등을 제출받아 지형ㆍ지물 위치의 표현 적정성, 지도의 정확성 등 약 16개 항목에 대해 사전에 심사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심사항목에 대한 간행심사(수정간행 포함)로 인해 비용과 시간 등이 과중하다고 판단돼 심사항목을 대폭 간소화했다는 설명이다.
5000분의 1...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도국의 체계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국가기본도 제작 등 공간정보 구축 필요성이 커져 지난 2011년부터 글로벌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연수 참가국 현황은 △남수단(2) △르완다(2) △모잠비크(2) △스리랑카(2) △에티오피아(2) △이집트(2) △카메룬(2) △키르키즈스탄(2) 등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토지리정보원은...
체계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공간정보 구축ㆍ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만금지역에 대한 항공영상과 무인기 등을 활용한 대축척 수치지형도 제작과 3차원 공간정보 활용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새만금지역의 지형ㆍ지물 변동정보를 공유해 국가기본도를 수시 수정함으로써 공간정보의 최신성을...
기관별로는 국토연구원이 국토․도시계획과 정책연구를, 국토지리정보원이 공간정보인프라 구축 및 국가기본도 생산․관리 지원을 수행한다. 또 대한지적공사는 토지행정관리 및 지적·공간정보 현대화 사업, 한국감정원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정보체계, 보상분야 사업을 각각 단계별로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가한 손태락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기회를...
위례신도시의 관문역할을 하고 복정사거리 교통 정체가 해소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터널의 명칭은 ‘위례터널’로 최종 결정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결정된 지명을 국가기본도에 반영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가지명위원회를 통해 정비대상 지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국민 참여 기반의 국토변화정보 수집을 통한 국가기본도의 최신성 확보를 위하여 국토변화정보 포털서비스 구축을 마무리하고 24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작년 한해 우리 국토의 지형·지물 변화는 8000여 건 이상으로, 경부고속도로 길이의 약 2.47배, 여의도 면적의 약 2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
택지·단지는 경남, 경기, 대구 순으로 변화가 많았다. 강원 원주 혁신도시, 김해 롯데 워터파크,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104개 택지가 개발됐다.
지리정보원은 지난 2013년부터 국토의 주요변동사항을 신속하게 국가기본도에 반영하고 주간 단위로 변화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국토변화 내용은 지리정보원 홈페이지(www.ngii.go.kr)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무량산’, ‘천왕산’ 등 일제시대에 훼손된 경남 고성군 소재의 산과 봉우리의 명칭도 복원됐다. 다수의 고문헌과 고지도를 바탕으로 고증한 결과와 지역주민 증언을 토대로 한 고성문화원의 명칭 변경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결정된 지명을 DB로 관리하고 국가기본도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