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 52보병사단,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및 한국전력공사와 훈련을 추진해 핵·미사일 위협, 오물풍선 살포, 물리적·사이버 테러 등 다양해진 북한의 국지 도발 형태에도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더불어, 비상소집, 종합상황실 운영, 소산시설 이동 등의 조직적 대응과 함께, 전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업무 연속성 확보 절차를...
이번 협약은 군사훈련 지원을 넘어, 작전지역 내 국지 도발 및 전면전 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현역 및 지역예비군들의 기동력 향상을 위해 지쿠의 전기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 PM을 지원해 국가 안보 및 공공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봉황대대는 전시 작전지역 내 상황 발생 시 지쿠의 전기자전거와 전동 킥보드를 지원받아 작전을...
다만 국지 도발을 일으키기 전 경계 태세를 살피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북한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오물 풍선 1600개 이상을 날려 보냈고,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도 하고 있었다.
이에 우리 정부는 9일 오전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고 합참은 같은 날 오후 대북...
북한 올해 첫 미사일 발사 속내는…“북한, 도발수위 올려 한미 선거 영향 시도”
외신은 이번 북한 도발을 두고 한국과 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자 도발 수위를 끌어올리며 남한을 상대로 국지적 도발도 감행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특히 이번 발사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 전날 이뤄진 점에 주목했습니다.
AP통신은 4월 한국 총선, 11월 미국...
수방사·경찰·소방 등 30명 참석을지훈련 외 지자체서 첫 수립
서울시가 육군·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기존의 통합방위회의에 이어 서울 도심 일대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야외기동훈련(FTX)도 처음으로 함께 진행된다.
27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김 전 실장은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김정은은 반드시 국지도발을 감행할 것’이라고 단언했다”면서 “나는 김 전 실장의 이야기를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달했다”고 일화를 떠올렸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김정은은 수없이 많은 미사일을 선보였다”면서 “지난달 26일에는 무인기 5대를 우리 영공 깊숙이 날려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 군은...
마지막으로 대남관계에 있어서는 대화 시도보다는 국지적 도발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북한은 최근 2∼3년 동안 미사일 분야에서 상당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도출해 왔다. 전술핵까지 보유하면서 비대칭전력을 과시하기 위해 우리의 국방력과 안보태세를 떠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러한 징후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 이미 감지되고 있다. 북한은 다량...
이와 함께 북한의 국지도발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NSC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기웅 통일부 차관,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1~23분쯤 북한 평양 삼석 일대에서...
1일 정부와 군은 이번 UFS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 및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과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UFS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연습인 위기관리연습을 진행했고, 22일부터 26일 1부 연습, 29일부터 이날까지 2부 연습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연습은 정부연습(을지연습)과...
이는 남북 정상 간 대화를 열어놓고 있다는 말로 풀이된다"며 "북한의 국지 도발에 대한 대처로는 ‘국군의 교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것’이라고 말해 북 도발에 대해 원칙 있고 확고한 대응 자세를 피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처럼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은 강성일변도가 아닌, 원칙과 실용의 노선을 모두 가져갈 것"이라며 "새 정부의...
이런 상황에서 국지적이라도 북한이 무력 도발을 일으킨다면 남북 군사합의는 물거품이 되고 북미 사이에 해온 비핵화 중재자ㆍ촉진자 역할도 효력을 잃을 수밖에 없단 우려가 나온다.
남북관계 개선이 현 정부의 일관된 기조이자 최대 치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북한에 인내하면서 잘해준 결과가 이것이냐’는 여론을 피하기도 어렵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의...
신경전이나 국지적 도발은 앞으로도 계속되겠지만 지금처럼 서로 위험한 도발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사태가 터져 ‘피의 전쟁’이 시작되면 모두가 망할 수밖에 없다.
먼저 미국을 살펴보자. 만일 미국이 전면적으로 이란을 타격하고자 하면 세계 최강의 군사력으로 수주 만에 쓸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전쟁은 미국이 새로운 수렁에 빠져드는 것이다....
진부비행장 부지는 KTX 진부역과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반경 1㎞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지여서 향후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부비행장은 군이 1973년 대간첩 및 국지도발대비 작전 등 유사시 헬기 이·착륙을 위해 확보한 예비작전기지다.
평시에는 헬기 운용이 적고 관련 법령에 설치 근거가 없어 유지·보수 없이 사실상 방치돼...
한미는 지난 5∼8일 이번 하반기 전체 연습의 사전연습 차원에서 각종 국지도발과 대테러 대응 상황 등을 가정한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을 했으며, 11일부터는 한반도 전시상황 등을 가정한 본훈련에 돌입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6월 30일 판문점 회동에서 실무협상 재개에 합의했으나 이후 북한이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요구를...
한미는 지난 5∼8일 이번 하반기 전체 연습의 사전연습 차원에서 각종 국지도발과 대테러 대응 상황 등을 가정한 위기관리 참모훈련(CMST)을 했으며, 11일부터는 한반도 전시상황 등을 가정한 본훈련에 돌입한다. 전문가들은 한미연합지휘소훈련 시작에 따라 추가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그간 북한은 한국의 F-35A 스텔스기 등 첨단무기 도입과 한미...
3일 한국은행 거시경제연구실 이서현 부연구위원과 국제금융연구팀 소인환 과장, 세계은행(WB) 하종림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발표한 ‘BOK 워킹페이퍼, 북한 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미사일 발사와 북핵 관련 사건, 국지적인 군사 도발 등 영향에 VKOSPI(V코스피) 지수가 한달후 10%포인트 상승하면 2~3개월 후...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북한 측에서 의도적으로 비행체를 보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최근 화성-12, 북극성-2 등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이어 국지도발을 준비하는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
국제 사회는 북한의 거듭된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원유 공급 중단 등 대북 제재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한 국지적 보복조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전 지구적 분쟁으로 비화될 수 있다. 결국, 미국의 북한 공습 가능성은 현재로선 극히 희박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대북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에 대해 “과거 10차례 주요 북한 무력 도발 당시 금융시장 반응을 살펴보면, 증시엔 대체로 그 영향이 미미했다”며 “외환시장에선 소폭의 원/달러 환율...
황 권한 대행은 “북한이 핵ㆍ미사일 외에 국지적 도발, 사이버 테러 등을 감행할 수 있으므로, 국방부를 중심으로 모든 상황에 대비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해 달라”며 “외교부에서는 우리 국정 운영이 정상적이고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것임을 주요 국가에 적극 설명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 권한 대행은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에 대해서도 경제 활성화와...
황 권한대행은 한민구 장관에게 “북한은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 시기로 판단해 핵이나 미사일뿐 아니라 각종 국지적 도발과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려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며 “안보태세에 한치의 틈도 생기지 않고 국민들이 안심하며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한 각오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