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장·차관급 인사들의 후임 인선을 연이어 단행하고 있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내년 1월 11일까지는 사직해야 하는 만큼 '인사 정국'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실장,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신설한다. 신임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이 승진 기용됐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인선은 진행 중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하기로 하고,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현 국정기획수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정부는 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 정주 여건 개선, 토지 규제 권한의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이날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진행한 '지방시대 선포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2020년 9월 서해 북측 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고(故) 이대준 씨의 영결식이 22일 오전 10시 전남 목포에서 해양수산부장(葬)으로 엄수한다.
21일 해수부에 따르면 영결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 하태경·안병길 의원, 고인의 동료 직원과 유가족 및 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일반인의
"대통령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인식해야""진짜 리스크는 안 보여…철저히 대비해야""국민 위해 국정운영 최선 다해보자"
"모두가 대통령이 돼 일하자"
김대기 비서실장은 13일 오전 9시30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수석·비서관·행정관 등 대통령실 직원이 모두 참석한 '대화의 시간'에서 이렇게 주문했다. 전 직원 대화의 자리는 윤석열 대통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의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사들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출생연도 : 1955년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회 의장에 박재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박 의장은 제17대 국회의원, 대통령식 정무수석 비서관과 국정기획수석 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고용노동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을 거쳐 2016년부터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관운’이 좋다는 말을 듣기에 충분하다. 전 정권인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과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까지 지내다가 새 정부에서 ‘국정조정 사령탑’인 국무조정실장에 지명된 화려한 이력 때문이다.
하지만 운도 실력과 노력이 뒷받침될 때 찾아오는 법. 홍 실장은 재정·예산 업무에 정통한 정통 재무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이 임명됐다. 노무현ㆍ박근혜 정부에서도 청와대에 근무했을만큼 정치색이 강하지 않은, 전형적인 경제관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
새누리당은 22일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 4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후보자 명단이다.
1
송희경(52)
전 (주)KT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사업단장
女
2
이종명(56)
전 육군대령
3
임이자(52)
현 한국노총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女
4
문진국(67)
현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5
최연혜(60)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女
6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한ㆍ일 원리더' 체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롯데제과 정기 주주총회에서 49년만에 신격호 총괄회장이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인 가운데 18일 열린 유통 주요 계열사 롯데쇼핑 주총에서 신동빈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롯데쇼핑은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롯데 빅마켓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유통업계 맞수 기업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투명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세점ㆍ아웃렛ㆍ대형마트ㆍ백화점ㆍHMR(가정간편식) 등 하는 사업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서로 다른 경영 전략을 추구하고 있지만 '투명한 그룹'을 만들기 위한 행보는 같다.
29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3월18일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하고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
삼성전자가 윤부근 사장(CE부문장)과 신종균 사장(IM 부문장), 이상훈 사장(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 1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올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 중 이인호 전 신한은행장과 송광수 전 검찰총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소속 당 의원들과 특위 소속 전문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 관련 재정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어 20일 또는 21일엔 당정청이 국회 공무원 연금개혁특위 출범 후 첫 당정청 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 입법안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조정실장 등 13명의 장ㆍ차관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기획재정부의 고질적인 인사적체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기재부 고위 공무원이 대거 자리를 옮김에 따라 1급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후속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추경호 기재부 1차관이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되고 기재부 1차관에는 주형환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기재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55)이 천안시장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
1959년 충남 천안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 차관은 박근혜 정부의 운영패러다임인 정부 3.0 정책의 기본틀을 짜고 각 부처와 기관에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했다.
박 차관은 24일 "정부가 주민에게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
정부와 새누리당은 19일 기초연금법 제정안, 북한인권법, 경제살리기 법안 등 주요 중점 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 대책을 협의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기로 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주 리조트 붕괴사태와 관련, 사고원인 분석과 함께 새 학기를 앞두고 각 대학의
최근 경주 리조트 붕괴로 인한 참사와 부산 기름유출 사고 등 잇따라 재해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19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의를 열고 재해 수습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한다. 여당에서는 김기현 정책위의장, 정부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는 유민봉 국정기획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27일 유민봉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을 초빙해 ‘제27회 3청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 수석은 ‘새 정부 국정목표 이해 및 실천방안’을 주제로 박근혜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자세 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강연은 정부대전청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청사 아카데미’는 사회 각계각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에 내정된 유민봉 성균관대 교수는 한우물을 판 뚝심의 행정학자다.
박 당선인은 학자로 외길인생을 살아온 유 내정자를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로 전격 발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에 지명했다.
‘깜짝 인사’의 대표적 인물로 분류됐던 유 내정자가 청와대 입성을 하게 된 것은 인수위에서 보여준 뛰어난 전문성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