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기요금 관련 서로 다른 주장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탈원전 정책을 추진한 문재인 정부가 현 정부에 전기요금 인상 부담을 떠넘긴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환율과 유가 상승 등으로 현 정부 들어 한전 재무 구조가 더 악화했다고 반박했다.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작년 9월 안양공장 위생 논란 불거져 최근 국정감사서 손해배상 여부 지적 받아
도넛 브랜드 ‘던킨’ 운영사인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가 경기도 안양 생산공장에서 1년 전 불거진 위생 논란과 관련해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가 손실보전에 나서기로 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비알코리아는 현재 가맹점주들에게 별도의 추가 손실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전국적으로 50% 오른 집값이 6% 내린 게 폭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년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고 위기 징후는 이미 오고 있어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서울 아파트의...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북측의 적대시정책 철회나 이중잣대 철회 요구를 한국이나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그렇지 않다"고 선그었다.
정 장관은 이어 "이중기준 적용을 중단하라는 김여정 담화는 북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면서 "우리나...
대검은 29일 "대검 앞 화환과 관련해 자유연대 등에 자진 철거 등 적극 협조해주기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화환 행렬은 19일부터 시작해 22일 대검 국정감에서 윤 총장이 '작심발언'을 쏟아낸 이후 크게 늘었다. 이에 대해 일부 여권 인사는 '윤 총장이 정치적 위세를 과시한다'며 대검 측에 철거를 요구하기도 했다.
12일 정무위 국정감에서도 “부실 펀드가 1조2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모을 수 있었던 배경은 정·관계 인사들이 개입했기 때문”이라며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와 김재현 대표에게 대가성 도움을 준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은 옵티머스 측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 해당 문건에는 “정부...
국방부 장관, 공무원 실종 당시 ‘월북 가능성 없다’라는 취지로 보고받았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A 씨의 실종 신고 접수 당일에 ‘월북 가능성이 없다’라는 취지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A 씨가 실종 신고된 지난달 21일 당일 북측에...
2014 인천 아시아경기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은 장현수는 최근 국정감사서 군복무 대신 수행해야 하는 54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을 부풀리고 확인서를 허위 조작한 사실이 밝혀졌다.
FC도쿄는 지난달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현수에게 엄중경고했다고 발표했다. 장현수는 축구협회를 통해 "병역 특례 혜택을 받았음에도 축구선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0일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응한 '5·24조치' 해제 용의가 있느냐는 질문에 "관계부처와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와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추가 질의 답변...
| 백종원 국정감사, 12일 참고인으로 질의에 답한다
백종원이 국정감사장에 나선다.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이자 방송인, 모두로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18년도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의결했다. 이 가운데 산자위가 채택한 국정감사 참고인에 백종원의 이름이 올랐다....
이는 일간신문 2장 반 조금 안 되는 넓이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19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직접 제작한 신문지 2장 반 크기의 모형에 누운 뒤 “여기에 사람이 살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8월 31일 부산고등법원에서 부산구치소와 부산교도소에 과밀수용되었던 원고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에서 “정부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을 추진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먼저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인상키로 해, 내년 실업급여의 1일 하한액과 상한액의 역전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실업급여의 1일 하한액은...
얼어붙은 정국이 다소 풀림에 따라 정부와 여당은 입법 추진과 국정감사에 주력할 방침이다. 반면 김 후보자 부결을 외쳤던 보수야당은 정국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한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김 후보자 인준안을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가결 처리했다. 찬성표가 국회 과반인 가결정족수 150표보다 10표 더 많이...
박근혜 대통령을 기자로서 직접 만나본 것은 2008년 보건복지부를 출입할 때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국정감에서였다. 박 대통령은 당시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었다.
당시 보건복지위는 국정감사 기간 중 현장 시찰로 종근당 천안연구소, 한미약품 기흥연구소, 함소아제약 화성공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시찰단에는 박근혜 의원도 함께 있었다....
◇국정감사서 불거진 일감 몰아주기 의혹=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3형제가 100% 지분을 보유한 한화S&C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의 김기식 의원은 작년 9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화투자증권이 시스템 통합 관련 업무를 한화S&C에서 IBM으로 바꾸게 되면 내부거래 규모가 300억원에서...
서울고검 산하 국정감사서 효성 수사 촉구
△11월 9일 검찰, 결심공판서 조 회장에게 징역 10년 벌금 3000억원을, 조 사장에게 징역 5년 벌금 150억원을 구형
△12월 1일 법원, 1월 8일 예정됐던 조 회장 선고 일주일 연기
◇2016년
△1월 15일 재판부, 1심 선고에서 조 회장에게 징역3년 벌금 1365억원의 실형을, 조 사장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함
지난 12일 열렸던 국정감사서 70개 대학이 학생들 성적증명서를 열람용과 제출용(취업용)으로 이중발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성적증명서 중 열람용은 F학점, 재수강표기, 학점포기 등이 모두 포함된 성적증명서를 말하며, 제출용은 취업시 취업기관에 제출하는 성적증명서로 F학점, 재수강 표기, 학점포기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운 성적증명서를...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관세청 국정감사 참고인 리스트에 올랐던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가 해외출장을 이유로 국회에 불참을 통보했다.
기재위는 지난 21일 국세청 국정감사 때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이 대표를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와 함께 면세점의 독과점 운영과 관련한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28일 정치권과 호텔신라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26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21일 ‘삼성 무노조 전략 문건’과 관련,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과 최지성 미래전략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 대한 동의안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청문회 개최안도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는 심 의원의 동의안이 처리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8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