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강남구 초록뱀미디어 본사에 투입했는데요. 세무조사 대상에는 초록뱀미디어와 함께 오션인더블유, 씨티프라퍼티(구 초록뱀컴퍼니) 등 계열사 상당수가 포함됐습니다. 검찰조사의 연장선에서 세금부문에 대한 조사와 그동안 제기된 계열사 간 거래와 세금 탈루 의혹 등 불법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번에 세무조사에 나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기업이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가 아니라 특정한 혐의점을 포착한 뒤 투입되는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한다. 주로 규모가 큰 탈세 사건을 맡다 보니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린다.
‘수학의 신’ 혹은 ‘교육계의 BTS’라고 불리는 현우진 강사는 2017년 “한 해 낸 소득세가 120억 원”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 강사는...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최근 서울 관악구의 대교그룹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대교홀딩스와 대교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대교홀딩스‧대교와 계열사 간 내부거래 과정에서 세금 탈루 여부를 살펴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교그룹은 강 회장과 그의 특수관계인들이 지배하는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지적을...
이번 조사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됐다. 서울청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곳으로, 이번 조사는 대우건설이 중흥건설에 매각된 2021년 이후 처음이다.
대우건설 측은 "지난 2018년 정기 조사를 받았고 5년이 지나 다시 정기 조사를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1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빗썸코리아 및 빗썸홀딩스에 대한 현장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사전 예고없이 진행된 조사에는 직원 수십 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관계자는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들어온 것은 사실이 맞지만, 현재는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중”이라며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별다른...
해당 사건은 2019년 9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고발서가 접수되며 알려졌다. 이후 7월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가 조세범죄조사부로 바뀌며 직접 수사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검찰은 8~11월 이들에 대한 계좌추적, 압수수색, 참고인‧피의자를 조사했다.
검찰은 “자녀들 회사인 C 회사에 사업자금을 지원하거나...
이번 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서울청) 조사4국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청 조사4국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곳이다.
국세청은 카카오가 ‘문어발식’ 계열사 확장 과정에서 세금을 회피한 내용이 있는지 등을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위는 최근...
앞서 2019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대명종건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시행했다. 국세청은 조사 과정에서 대명종건의 불법 승계 정황을 확인했고, 같은 해 법인세·종합소득세 포탈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에 검찰은 대명종건의 승계 등의 과정에서 지 대표가 불법적으로 관여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승계 과정에서 탈세와 횡령‧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