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으로 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어 야권 등에서는 '보복 감사'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국가재정 운용 지원을 위해 연기금·공공기관 사업 등에 대한 감사에도 나선다. 감사원은 올해 하반기 국가채무 관리 체계 점검에 나서는 한편, 국세체납관리 실태와 불법⋅고질적 세금탈루 등 탈세 중점 관리분야를 살펴...
축산물품평가원 원장(6억5446만 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6억860만 원) 배우자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위공직자 본인과 배우자가 동일한 주식을 갖고 있는 경우도 많았다. 한재연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CJ대한통운을, 구본선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은 YTN,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엔브이에이치코리아...
실제로 A세무법인은 국세청 전 교육원장이 설립한 후 지속적으로 국세청 서기관 출신들을 영입, 사세를 확장해 왔다. B세무법인도 국세청 전 조사국장이 설립했다는 이유만으로 일감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때문일까. 일각에서는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국세청이 전 고위직 출신들을 상대로 벌여...
부처로 추가하고, 향후 대국민 의견수렴 등 국민 참여를 통해 법령·제도에 내재된 합법적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로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익위‧공정위‧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행안부장관, 법무부차관, 인사처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관세청장, 경찰청장, 교육부‧고용부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감사원장과 국정원장이 배석했다.
대상 부처로 추가하고, 향후 대국민 의견수렴 등 국민 참여를 통해 법령·제도에 내재된 합법적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로 혁신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익위‧공정위‧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국방부‧행안부장관, 법무부차관, 인사처장, 검찰총장, 국세청장, 관세청장, 경찰청장, 교육부‧고용부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감사원장과 국정원장이 배석했다.
지금 현재 영어학원을 하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 실사를 나갔을 때 굉장히 모욕적인 말도 들었다고 말했다. 최순영 감사관은 "현장에 행정직 공무원과 실사를 나가는데 한 유치원 원장이 우리 감사팀장에게 '소리 없는 총이 있으면 정말 쏘고 싶다'고 했더라"면서 "그 얘길 듣고 너무 가슴이 멍하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