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으로 국민의힘이 맡는 상임위원장은 △외교통일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정보위 △국방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여성가족위 등 7곳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국회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민주당과 번갈아가며 1년씩 맡자는 제안을 거절당한 뒤 '협상 결렬'까지 선언했다. 하지만 추경호 원내대표가 24일 "정쟁만 일삼는...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외교통일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정보위 △국방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여성가족위 등 7개 상임위원장을 맡는 것에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원내대변인은 6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일정에 대해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개원 연설 등 연동돼 있는 여러 가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외교통일위·국방위는 오전 감사 시작하자마자 정회했다. 행정안전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빠진 채 감사가 이뤄졌다.
국민의힘 측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국감 참석 보류에 대해 "압수수색이 '정치적 쇼'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살리기 국감쇼'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국감장으로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 정무위·행안위·국토위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를 증인으로 신청한 바가 있다. 이 밖에도 농해수위·기재위·문체위·국방위 등 이 후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상임위에서도 이 후보를 향해 무분별한 의혹을 제기했다고 민주당은 지적했다.
이날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 시작하자마자 첫날 피케팅부터 시작해서...
증인으로는 피살 공무원 형인 이래진씨, 이씨 측 류제화 변호사, 신중건 연평도 어촌계장, 신희석 국제연합(UN·유엔) 인권법 전문 박사, 탈북자 등 5명이 출석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 농해수위 의원들과 당 외교안보특위 소속 의원들도 참석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해수부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에 의해 피격 당한지 한 달이 다...
전날 국방위는 추 장관 관련 의혹과 관련해 일반 증인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고 국정감사 계획서와 기관 증인 채택만 의결했으며, 국방위 야당 간사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반발 차원에서 국감에 불참했다.
그런데도 국방위 여당 간사인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추 장관 관련은 국민의힘이 고발한 사건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국감장 출석에...
한 의원은 "법사위에서도 추 장관 아들 관련 증인은 안 부르고 국방위에서만 하기로 당에서 결정했다"며 "한 명도 (승인을) 안 해주면 간사를 관둘 수밖에 없다고 했다"고 간사 사퇴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한 의원은 이날 오전 민홍철 국회 국방위 위원장 및 황희 민주당 간사와 만나 국감 증인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민주당은...
가장 격전이 예고되는 상임위는 최근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살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외통위와 국방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군 경계 실패와 대북 굴종외교 논란을 밀어붙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군 감청 첩보의 무차별적인 공개로, 국익이 훼손될 수 있다는 논리를 부각하면서 야당의 폭로전에 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국방·외통...
특히 이번 국감의 최대 쟁점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해 해당 상임위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국방위원회의 증인 채택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 의혹과 관련된 증인을 대거 신청했다.
우선 법사위에서 사건 당사자인 서 씨 본인을 증인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 의정부...
이 대표는 또한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에선 최홍집 강원랜드 전 사장을 불러 채용비리 의혹을 캐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을 국방위 국감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5.18 진상규명을 위해 발포명령자 등 핵심 의혹을 따진다는 취지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에 부딪힐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거친 공세는 전날 국방위의 송영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와 다를 바 없었다. 야당은 송 후보자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 법무법인과 방산업체로부터 받은 고액자문료 등을 언급하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송 후보자는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 사과했지만 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송 후보자의 또 다른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하며 자진사퇴를...
그러나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의회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겠다"며 국방위를 열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여당 내 균열 조짐이 드러나기도 했다.
일부 의원들이 감금 논란이 제기될 정도로 김 위원장을 강력하게 만류하며 일단 국감 개시를 막았지만, 정 의장 사퇴와는 별개로 국감은 진행해야 한다는 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법제사법위와 정무위를 포함한 13개...
정무위와 국토교통위와 국방위, 복지위 등은 이미 전체회의에서 공무원 등 증인명단을 포함한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기업인을 포함한 일반 증인은 별도 논의를 거쳐 추가로 의결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번 주에 마무리 지을 가능성도 있다.
다른 상임위들의 일반증인은 추석 연휴 이후에나 확정할 가능성이 크다.
정무위에선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를...
이외에도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 사건과 관련,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늑장 보고 의혹을 추궁하기 위해 김정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을 증인으로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찬,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은 이 같은 일반증인 명단을 채택키로 합의히고, 조만간 전체회의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통상 정보위에 출입 또는 제출이 허용되지 않은 증인·감정인·참고인 및 증거방법에 대해서는 보호가치 있는 기밀이 누설되지 않는 방법을 양당 간사가 합의하여 정한다.
3. 7월24일 본회의에서 국회 운영위원장, 국방위원장을 선출한다.
4. 결원된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8월11일 본회의에서 선출한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