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상 불출석 예정이었던 조 장관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출석 가능한 시점으로 시간을 바꿨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 장관은 9시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두 장관은 현안 일정에 따라 대정부질문에 불출석 입장을 국회에 밝힌 바 있다.
이에 야당은 거세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불출석 사실을) 대정부질문...
=(총선 패배 책임론에) 꼭 사직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사표를 수리했지만, 총리는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하고 지금 국정현안과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데다 그간 잘해오셨기 때문에 당분간 한덕수 총리 중심 내각 체제는 유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용현 전 대통령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서는) 안보라인에 조금 변화를 줬기 때문에 안보실장을...
최근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 후보로 지명하는 등 안보라인을 재배치 한 데 대해선 "안보 라인에 변화를 줬기 때문에, 안보실장을 외교안보특보로 인사를 했고 그에 따라 연속해서 이뤄진 거라 보면 된다"며 "장관 후보군 중 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인사가 좀 빨라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전했다.
미국...
회의가 야당의 일방적 요구로 소집됐다는 이유로 정부 측에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이 불출석, 업무보고는 이뤄지지 않았다.
국방위는 이날 오전 민주당 요구로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3일 국방위도 첫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으나, 회의 전날인 2일 김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들”이라고 발언하며 막말 논란이...
여야는 이날 현안질의 시작부터 막말 설전과 공방을 이어갔다. 업무보고 사전 협의 문제를 놓고 한 차례 공방이 있었던 데 이어 현안질의 내내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거나 설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오후 3시 15분쯤 회의가 한 차례 정회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여당이 운영위원장을 맡아왔던 관례를 들어 야당이 운영위원장을 차지한 데 대해서도 유감을 표했다....
고 의원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에 “당시 회의가 끝난 직후 시간대 800-7070 번호로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가 걸려왔는데, 전화 이후 모든 것들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안보실장 번호라는데 맞나”라고 질의했고, 장 실장은 “제 번호는 아니다. 저희는 4자로 시작한다”고 답했다. 정 실장도 같은 질문에 “처음 듣는다. 말씀하신 번호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외교안보특위는 외교·통일·국방 등 관계부처로부터 현안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는 △대북억제 주변국 공조 및 국제사회 협력 과제 등(외교부) △북한 정세 분석과 전망, 북한 인권 현황 등(통일부) △최근 북한 도발 관련 현안(국방부)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재난안전 특위도 같은 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회의를 한다....
이날은 파행이나 여야가 부딪히는 장면보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아파트단지 문제, 국방부 연구개발(R&D) 예산, 재판 지연 등 현안에 대한 질의가 비교적 순탄하게 이어졌다.
LH 등을 대상으로 한 국토위 국감에서 여야 모두 철근 누락 부실시공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야당에서는 LH가 사전에 입주 예정 아파트의 외벽 철근 누락 사실을 알고도...
방위사업청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감에서는 야당의 국방부 R&D 예산 삭감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국방위 소속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국방 R&D 사업 금액은 평균 9% 정도 증가해왔는데 내년은 8.7%가 감소됐다”며 “‘묻지마 삭감’을 당하고도 내년 예산으로 연구개발이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이어 “사업타당성조사가...
이 후보자를 비롯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참사'로 규정하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들을 거명하며 "공직자로서 도덕성과 자질이 현격히 부족한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참사를 초래한 인사 검증...
MOU(국방부)
△김병환 1차관, 재경관 화상회의 개최
△23년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제6기 중장기전략위원회 1차 전체회의
△제161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기재부, 경제교육 사각지대인 군 장병 경제교육 활성화 추진
△추석맞이 물가 안정 및 민생지원 강화
△OECD 9월 중간경제전망
20일(수)
△부총리 10:00 교섭단체 대표연설(국회) 11:30...
이와 함께 국방부 등에 대한 소폭 개각도 단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해외 순방을 마치고 산적한 국내 현안 챙기기에 나서는 것이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인도에서 돌아온 뒤 참모들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현안 보고에는 일부 개각 관련 사안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를 주재, 이번 순방 성과와 의미에 대해 직접...
이어 “그렇지 않다면 지금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는 건 대통령실이 아니라 민주당이며 정쟁의 소재를 찾다가 의정 활동에 선을 넘어 범법 행위에 관여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현안 보고에 참석한 국방부 차관조차 볼 수 없었다는 수사 기록이 민주당 의원 손에 들려 있었다는 건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장관은 조사결과에 대한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해병대사령관에게 이첩 보류한 것”이라며 “사건 처리 과정의 법적 판단근거를 보고하고 국방부 장관은 군사경찰 직무수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사경찰의 수사직무에 대해 지휘 감독할 권한과 책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수사의 결론을 내지 말라는 것...
우주항공청과 국책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개발 중복 기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방부와의 항공정책, 항공안전, 항공산업, 감항인증, 발사권한 등의 기능 정립, 민간우주부문과 국방우주부문의 협력과 조율, 우주항공청 설치 입지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의 갈등 등 산적한 현안이 존재한다.
후발주자인 한국으로서는 큰 틀에서의 방향설정이...
국방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전날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와 관련해 발사 경과와 군 당국 평가, 조치 사항 등을 보고했다.
국방부는 이날 현안보고를 통해 "북한은 지난달 29일 군사정찰위성 발사계획 통보 이후, 같은날 우리 정부의 철회요구에도 불구하고 발사예고 시작일에 발사를 강행했다"며 "이는 당 중앙위원회 8기 8차 전원회의를...
6%는 한국의 독자적인 핵 개발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올해 1월 국방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질 경우 "대한민국이 전술핵을 배치한다든지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과학기술로 더 이른 시일 내에 우리도 (핵무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23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지소미아 등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다.
여야 의원들은 최근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지소미아 정상화와 관련해 이견을 보였다.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의 주적은 북한 김정은 정권인데, 핵미사일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도발로 우리 국민의 생명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관련 국방부 현안 보고를 듣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 시작할 예정이었던 국방위 회의는 여야 의원들이 모두 퇴장하면서 개의되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 의원 전원은 노트북에 태극기 문양 아래에 '역사를 팔아서 미래를 살 수는 없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붙였다. 전날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이...
이에 변 하사 사망 이후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부터 국정감사, 국방위 현안질의 등을 통해 ‘군 인권에 안일했다’는 국회와 여론의 비판을 받아왔다. 이 장관은 그때마다 “현재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라는 입장으로 즉답을 피했지만, 이제는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군 입장에선 연구 결과를 공개하는 시점 역시 부담 요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