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감사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한수원은 1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LH와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정책 공유 및 컨설팅, 감사 정보 및 우수사례 교류, 감사기법 교류 등을 통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HUG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공사의 보안 수준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일 두 부처 장관이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을 함께 찾아 장마철 대응 및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아파트 고층부(31층)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지대가 낮은 장소에 공원 조성을 위한 토사 되메우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현장에서 △집중호우 시...
5월 중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하락,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제는 제조업 경기 및 교역 개선 등으로 전반적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지역별로 회복속도에 차이가 있으며, 러-우크라 전쟁・중동정세 불안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 간 무역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조속한 물가안정 기조 안착...
다만, 매입가격 수준과 매입방식, 주택유형 등 매입임대사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LH는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매입임대주택 성과를 돌아보고, 효과적인 공급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추진한다.
첫 번째 발표는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이 ‘매입임대주택 20년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2004년 정부가...
이후, 진현환 차관과 이병화 차관은 광명·시흥 공공택지지구를 포함하는 목감천 유역의 홍수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은 “광명시흥 신도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신도시로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을 지속해 국민이 바라는 양질의 주택을 꾸준하게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에 총 3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23만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해 임대주택의 인식 변화와 국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1조1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창용 한은 총재가 3년 만에 공식적으로 금리 인하 검토 발언을 하는 등 하반기 피벗(통화정책 전환)이 예고되는 데다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인 은행채도 지속 하락세를 보여 은행 대응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주기형) 금리는 이날 기준 연 2.86~5.67%로...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던 역삼구역 조합 측 내분으로 195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완공하고도 입주하지 못한 삼가2지구에 대해선 국민권익위 등과의 협의를 통해 대체 진입로를 개설하는 대안으로 문제를 풀었다.
■ 문화의 꽃 피우고, 교육 환경 획기적 개선
‘용인 르네상스’를 비전으로 제시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문화와 교육 부문에서도 엄청난...
엮이면서 주택담보대출 실행을 앞둔 차주들이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 시기의 경우 주담대 특성상 0.1% 금리 차이에도 이자비용이 크게 차이나는 만큼 심사숙고를 거듭하는 모습이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주담대 가운데 고정금리(혼합형, 5년 고정 후 변동)는 연...
이어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018년 이후 재건축 부담금이 실제로 납부된 사례가 없다"고 묻자 "재건축 부담금이 재개되면 상당 금액이 부과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올해 8월부터 부담금이 부과될 것으로 본다"면서 총 68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 가구당 평균 1억 원가량이 부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호...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 1115조5000억 원…사상최대치 주담대 876조9000억 원으로 크게 늘어…부동산 경기 회복때문전문가 "정책 엇박자가 대출 수요 부추겨…범정부적 대책 마련 나서야"
올해 상반기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27조 원 가까이 불어나며 3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은 부동산 시장이 살아난 데다 주담대 금리까지 하락하면서 ‘영끌...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재초환과 종부세 등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 규제 법안 폐지를 주장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비용...
LH는 고품질 주택공급을 중심으로 제시된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국민 주거여건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의사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장은 “LH는 고품질 주택공급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있다”며 “이러한 목표를 함께 달성할 우수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중심으로 협력을 집중하며 진정한 동반성장 방향을...
조국혁신당은 10일 국민의 주거권을 기본적 사회권으로 보장해야 한다며 종합정책의 연내 마련을 약속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조국혁신당 1차 선언: 주거권' 포럼에서 "개인이 아닌 국가가 안정적 주거를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는 '사회권으로서의 주거권' 실현에 나서겠다"고...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장관은 “청년과 신혼·출산 부부를 위한 청약과 대출 지원, 고령자 실버주택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도 강화할...
삼표산업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콘크리트 분야 선도기업으로 앞으로도 주택 품질 향상과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삼표산업이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가 콘크리트 기술 최초로 재난안전...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 출석에 앞서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인플레이션이 2%의 연착륙 목표보다 높은 상태에 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개선되고 있다”면서 “더 많은 데이터가 나오면 금리 인하의 근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은 또 “긴축 정책을 너무 늦게 또는 너무 조금 완화할 경우...
국민은행의 ‘KB주택담보대출(혼합)’이 연 3.04~4.44%, 우리은행의 ‘우리아파트론(일반자금)’이 최저 연 3.07%를 기록 중이다. 하나은행의 ‘하나원큐아파트론(혼합)’은 연 3.284~3.684%,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 5년주기형’은 연 3.30~5.70%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해 연일 경고하면서 가산금리와 우대금리 조정을 통해 관리에 나서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날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공공주택 건설현장의 부패와 공익 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