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부가 의료개혁 정책 실패로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상황을 초래해놓고도 계속 무리수만 두고 있다"며 "위급한 응급실에 대통령실 비서관을 파견하겠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원대복귀한 군의관들 징계를 논의하겠다고 한다. 병원에서 의사를 내쫓은 것도 모자라 군의관까지 다 내쫓을 심산인지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수석비서관이 탄생했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다. 25일 인선된 유 수석은 ‘워킹맘, 40대, 정책통’으로 대통령실이 내건 조건에도 부합한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유 수석이 저출생뿐 아니라 부동산 등 거시경제와 관련한 연구를 해왔을 뿐 아니라 40대 워킹맘으로, 현실적인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대안을 만들...
정진석 비서실장은 "신임 수석은 인적 자본과 노동시장을 중심으로 결혼과 일하는 배우자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 맞벌이 가구의 육아시간 배분 연구 등 우리나라 저출생 문제에 대한 여러 원인과 해법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저출생수석비서관 임명은 윤 대통령이 지난 5월 초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산대응기획부 신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출생 컨트롤타워로 저출생 대응 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오늘 윤 대통령은 첫 수석으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만찬에는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수석급 이상 비서관 등 10명이, 당에서는 한 대표와 최고위원 당선자들 및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당대표 출마자인 나경원 의원과 윤상현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도 만찬에 초대돼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 전원과 악수하며 “여기들 다 와봤죠? 수고 많았어요”라고 인사를 했고,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에는...
21일 금융위원회가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요구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1차관을 지낸 김 후보자는 "특정 기업의 이익은 경기 여건 등에 따라 변동하는 만큼 이전 대비 증가했다는 이유로 이를 초과이익으로 과세하는 것은 시장원리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대통령실 중소벤처비서관을 배치했다. 국정 쇄신과 정책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됐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김 내정자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은 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한신대 교수를 역임했다. 대변인 전에는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했다”며 “대변인 시절 보여준 언론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차관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통일정책을...
국가안보실 3차장과 첨단바이오비서관, 경제안보비서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와 국내 기업이 모인 한국관을 찾았다.
당시 대통령실은 한국과 미국, 일본, 인도, 유럽연합(EU)이 민·관합동 ‘바이오제약연합’ 발족을 알렸다. 5개국이 뭉친 바이오제약연합의 핵심 의제는 ‘바이오제약 공급망 안정, 회복, 다변화, 장벽해소’ 등이다. 이에...
정 실장은 "경영인으로서 관리·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방송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후보 지명 인사말을 통해 자진 사퇴한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을 언급하며 "두 분은 업무 수행에...
정 실장은 "경영인으로서 관리·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방송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장 후보에 오른 김 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 대학원 경영학과...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국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환경부 내 소통·화합에 힘쓰겠다고도 강조했다. 이 차관은 "창의적 혁신과 발전은 소통이 잘 되는 열린 조직문화 속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이 가진 경험과 연륜이야말로 우리 부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믿는다"고...
이후 영국 에든버러대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박근혜 정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등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기후환경비서관에 발탁됐다.
대통령실은 이 차관에 대해 "환경정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소통 역량을 토대로 국민의 목소리를 환경 정책에 속도감 있게 담아내 실현할 적임자...
국회에 따르면,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국민과 소통 강화 방향으로 개편했다.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에 대해 국회 측은 "정보위원장·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조직 운영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서울지검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농단 관련 수사에서 정 전 비서관을 구속수사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 해인 2022년 특별사면을 통해 정 전 비서관을 복권했다.
시민사회수석실 3비서관은 현재 국민공감비서관의 새 이름으로 사회통합비서관은 1비서관, 시민소통비서관은 2비서관이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추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이 전 대통령 사저에 들려 약 30분가량 얘기를 나눴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이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안부를 여쭙고 인사드렸다”고 설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겸 비상경제상황실장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이 10일 국회에서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 원내대표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뤄진 만남에서 홍 정무수석은 "당정 협의가 필요한 부분은 긴밀하게 당의 의견을 듣고, 국회의 협조를 받을 부분은 빠짐없이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정무수석으로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왔다"며 "두 번의 대통령실 비서관 (이력을) 토대로...
대화 조건으로는 당선인 시절부터 요구해온 보건복지부 장·차관 파면과 교육부 장관·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경질, 대통령 사과, 의대 증원 백지화를 고수하고 있다. 통상 2명을 선임하던 변호사 출신 법제이사는 4명으로 늘렸다. 전반적으로 대화보다 투쟁에 무게를 둔 행보 해석된다. 요구하는 소통 형식도 윤석열 대통령과의 일대일 대화다. 의대 증원의 '주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