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현재 야간 진료, 주말 진료를 하면서 병원이 자리잡을 수 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근교에서 자주 만나는 데이트를 추구한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 영식은 1988년생으로, S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L패션회사에서 신사복 MD로 10년째 근무 중인 직장인이었다. 영식은 “옷에 돈을 많이 써서 결혼할 준비가 됐냐고...
연합뉴스에 따르면 A 씨는 택시에서 손님이 내린 뒤 돌아 나오는 과정에서 구급차를 들이받은 후 병원 벽면에 부딪힌 뒤 정차된 차들 3대를 들이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보행자 3명 중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CCTV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은 사고현장인 국립중앙의료원...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7분께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을 빠져나온 제네시스 차량이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세종대로18길)를 역주행하다가 왼편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덮쳤습니다.
사고 발생지가 서울 도심에서도 가장 붐비는 시청역 인근 교차로인 데다가, 시민들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늦은 퇴근길 시간대였던 만큼 인명...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들은 모두 남성으로 30대 4명, 40대 1명, 50대 4명이다. 이들은 영등포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옮겨졌다. 소식을 듣고 임시영안실에 모인 유족들은 지하 안내실을 찾아 차례로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며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들의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신이 안치된 병원 장례식장 등 5곳에서 직접 검시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도 광역수사단장을 본부장으로 13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본부를 편성했죠. 수사본부는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과 함께 이날 오전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
박보람은 여성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화장실로 갔고, 이후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자 확인에 나선 지인이 쓰러져 있는 박보람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람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11시 17분께 숨졌다.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으로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양 두 손목에 보호대가 채워져 있었고, 일부 신체에 멍이 든 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B양이 학대받다가 사망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A 씨를 병원에서 긴급 체포, 정확한 사인 규명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도 의뢰했다. 국과수는 '학대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의 1차 구두...
119는 A 씨의 시신을 수습해 병원으로 옮겼고 경찰은 소방으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아 A 씨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했다.
그 결과 A 씨는 지난해 12월 4일 실종된 남성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안산 거주자이며 곡성이 고향인 것으로 전해졌다. 곡성에 거주하는 A 씨의 부모가 안산에 홀로 살던 A 씨와 연락이 끊기자 경찰서에 직접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대통령실은 지난달 31일 설 선물 발송 사실을 공개하며 선물상자에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의 미술 작품이 담긴 점도 소개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되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질병과 편견으로 아파했던 한센인들을 응원하고 소록도가 치유의 섬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 포장 그림을 선정한 것"이라는 부연 설명도 했다.
논란에 이관섭...
집중호우로 실종된 문경시, 예천군 실종자를 찾기 위한 68일간의 수색 활동에 두 사람 모두 누구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실종자 발견에 큰 공헌을 했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에게 애도와 경의를 표하고 ‘경상북도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따른 장례와 국립현충원 안장, 1계급 특진 및 옥조근정훈장 추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6일 오후 8시 24분쯤 경기도 이천에 거주하던 A씨는 가슴 부위에 흉기가 꽂힌 채 심정지 상태로 경찰 및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소견은 타살 여부와 별개 문제”라며 “반드시 외부에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상처를 냈다고 단정 내릴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국과수의 1차...
충전소 맞은편 주택을 비롯한 10여 채의 건축물들은 폭발 사고와 함께 화염에 휩싸여 불에 타거나 유리창이 깨졌다. 사고 지점에서 직선으로 200m가량 떨어진 용평도서관은 2층 건물의 유리창이 모두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정확한 폭발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화재로 3층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1명도 대피 과정에서 허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 피해는 4460만 원으로 집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원룸 입구 쪽에 있던 전자레인지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씨를 발견한 소방 관계자는 “사망한 것으로 판정돼 (치료를 위한)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올해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소재 주거지에서 수 차례 대마초를 피우거나 케타민을 투약한 혐의 등을 받았다.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채취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로, 줄곧 혐의를 부인해왔다.
앞서...
신고했고, 소방 관계자들이 출동해 아내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해 지난 4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법원은 지난 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부는 평소 금전 문제 및 성격 차이로 가정불화를 겪었고 사건 당일에도 관련 내용으로 다툰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피해자 사인이 경부...
그러면서 "소방대원의 개인 보호장구의 확충은 물론 소방대원이 입은 화상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유할 수 있도록 국립 소방병원과 소방 심신 수련원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17만 소방 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故) 박수동 소방장과 고 성공일...
윤 대통령은 “소방대원의 개인 보호장구의 확충은 물론 소방대원이 입은 고도 화상이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유할 수 있도록 국립소방병원과 심신수련원 건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파라텍은 지난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융합한 스마트 소방 로봇을 개발했다. 스마트 소방로봇은 물류센터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화재로...
기념사에서 윤 대통령은 "정부는 국민의 안전뿐 아니라 소방대원 여러분 자신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소방대원의 개인 보호장구의 확충은 물론 소방대원이 입은 화상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유할 수 있도록 국립 소방병원과 소방 심신 수련원 건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까지 늘 제복...
서울대병원 그룹에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국립교통재활병원, SKSH(아랍에미리트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을 비롯해 국립소방병원, 배곧서울대병원,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등 개원 예정 기관과 모든 위수탁 병원을 포함한다.
이날 미션·비전 선포식에는 제중원 138주년 및 법인화 45주년을 맞아 유홍림...